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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되니까 싼거 찾아서 헤메는거 진빠져서 못하겠네요

.. 조회수 : 22,152
작성일 : 2023-02-09 01:55:51
그냥 만사 귀찮네요
젊을땐 장난아니었는데.. 
여행을 가느라 그 여행지 카페에 가입했는데 뭐뭐로 해서 비행기표 싸게 샀다 호텔을 어떻게 해야 싸다.. 이런거 이제 다 귀찮고  비행기 호텔을 얼마에 예악한지도 기억도 안나고(참고로 무지 비싼 호텔임ㅠ) 그냥 아무생각이 없네요 이런거 다 찾아다니다니 대단히 부지런한걸? 이런 생각만 들고.. 참고로 절대 부자 아니고 한두푼 아껴사는 서민인데 여행갈땐 그냥 만사가 귀찮네요 

쉬러가는건데 자잘한걸로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는거 이제 나이먹으니 못하겠나봐요
대신 쇼핑할 기력도 없어서 쇼핑도 안하고 온다는 ㅎㅎ 
IP : 1.241.xxx.7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9 1:57 AM (121.132.xxx.187)

    나이드니 저도 그래요ㅋㅋㅋ

  • 2. 동감입니다
    '23.2.9 1:59 AM (180.229.xxx.53)

    저도 그래요222

  • 3. ...
    '23.2.9 2:15 A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저두요 333333

  • 4. ...
    '23.2.9 2:19 AM (121.135.xxx.82)

    쿠폰도 못쓰겠어요. 예전에는 냐가 산가격보다 싼거 발견하거나 쿠폰 발견하면 취소하고 다시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둡니다.

  • 5. .....
    '23.2.9 2:22 AM (211.108.xxx.113)

    저도요 ㅋㅋㅋ

  • 6. ㅎㅎㅎ
    '23.2.9 2:25 AM (175.125.xxx.154)

    저만 이러는거 아니였군요^^
    세세히 할 에너지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대충~~
    완전 바가지쓰는거 아니면 된다 이런 마음이에요.
    확실히 나이가 든다는건 여러모로 부인할수 없어서 그냥 받아들이려구요.
    즐겁게 살아요~~~

  • 7. 맞아요
    '23.2.9 2:29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최저가 검색도 귀찮은데
    할인쿠폰 적용하고 포인트니 뭐니..버겁네요..
    눈도 침침한데 너무 따지다간 머리털 더 빠질테니 푼돈 정도는 손해보는걸로..ㅎㅎ

  • 8. 맞아요
    '23.2.9 2:32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아웃백 싸게 먹는 법 같은 글은
    딴세상이라 읽어도 무슨 소린지 모르니
    가볍게 패쓰..
    핸드폰도 걍 단골 대리점 가서 삽니다.
    할부고 약정이고 골치아파서 무약정 일시불로..

  • 9. 헐..
    '23.2.9 2:44 AM (211.105.xxx.68)

    저도 그래요.
    20대때는 심지어 10원20원까지 따져가며 소비했는데..
    솔직히 40넘으니까 거의 10만원 단위까지도 그거 아껴서 뭐그렇게 인생이 달라진다고..하는 생각이 더 커져요.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 10. 51
    '23.2.9 2:47 AM (125.179.xxx.236)

    그래도 매달 나가는 요금은 따져보게 되는데
    일회성 지출은 대강 ..바가지만 쓰지말자 정도로
    찾아보네요
    에너지 딸려 그런가봐요

  • 11.
    '23.2.9 3:11 AM (173.180.xxx.23)

    맞아요. ㅎㅎ

  • 12. 저도
    '23.2.9 3:21 AM (76.94.xxx.132)

    역시 나만 그런게 아니었...
    왔다갔다 시간에 차비에 인터넷쇼핑으로 사거나 걍 돈 다 내버림.ㅋ

  • 13. ..
    '23.2.9 3:24 AM (175.119.xxx.68)

    30대때는 동네 여러마트 세일 전단지 들고 여긴 이게 싸고 저긴 저게 싸고 동그라미 치면서 사러 다녔는데 이젠 집 뒤에 트레이더스 들어왔는데도 안 가요
    다니는게 힘들어요
    다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집으로 받고 있어요

  • 14. 동지
    '23.2.9 3:54 AM (223.33.xxx.75)

    동지들이여 어서와요. 저질체력은 20대부터 그랬다오
    다 체력이 문제외다
    그것도 젊고 팔팔해야 재밌는데
    체력이 딸리니 이득이고 뭐고 나부터 살고 봐야 하는 거지요

  • 15. 그래서
    '23.2.9 5:04 AM (121.162.xxx.174)

    나이들수록 돈이 있어야 한다는..

  • 16. 쿠폰 마일리지
    '23.2.9 5:17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다 귀찮아요.
    그런거 찾을 시간에 일을 더하고 돈을 더 벌면 더 좋은거 사고 살 수 있는데
    어릴때 저런거 찾는 정성으로 커리어 쌓고 일 한가지라도 더해서 체험이 되는게 훨씬 나아요.
    그리고 지금은 저런거 할 기운으로 쉬는게 더 효율적이고요

  • 17. 귀차니즘
    '23.2.9 5:17 AM (118.34.xxx.250)

    정말 그렇더군요. 애 기저귀 최저가로 천원 더 싼곳 찾아 주문했던거 기억나요.
    나이먹으니 귀찮은거기도 하지만 소득이 늘어나서 더 그럴겁니다.

  • 18.
    '23.2.9 6:03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덧붙여 물건 사들이는 양도 확 줄었어요

  • 19. 맞아요
    '23.2.9 6:15 AM (180.70.xxx.42)

    뭣보다 이제 좀 살만해진거죠 살림살이 좀나아졌달까요ㅋ
    젊어 한푼에도 벌벌 떨고 백그램단위로 계산한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늙을수록 돈이 있어야한다싶어요.

  • 20. 더 늙으면
    '23.2.9 6:54 AM (121.165.xxx.112)

    여행도 귀찮소
    쉬는 것도 내집에서 편하게..
    그래서 새컨하우스 샀다오.

  • 21. 맞아요
    '23.2.9 6:56 AM (222.120.xxx.110)

    한두푼 아낀다고 대세에 지장없다는 생각.
    윗분말씀대로 살림살이 나아졌다는것도 맞아요.

    쥐똥만큼 주는 이마트포인트적립도 안하게되요ㅋㅋ

  • 22.
    '23.2.9 7:24 AM (221.140.xxx.139)

    40대서도 여전히 쫌쫌따리 사는 내 인생이 급처량

  • 23. velvet
    '23.2.9 7:46 AM (1.229.xxx.234)

    저도 이제 포인트 절립갚은것도 귀찮네요

  • 24. ...
    '23.2.9 8:33 AM (14.52.xxx.1)

    그거 모아 부자 안되요.
    그거 찾는 시간도 아깝고. 저도 어느 순간 부터 그런 짓 안해요. 안 하고 살아도 될 만큼 돈도 있고.
    그냥 편하게 집히는대로 삽니다.

  • 25. 그래서
    '23.2.9 8:37 A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궁핍하지 않으려면,
    젊을때 아끼고 모아야죠.
    지금 젊은 친구들이 그걸 알아야 할텐데

  • 26. ㅁㅇㅁㅁ
    '23.2.9 8:43 AM (125.178.xxx.53)

    저도요 포인트 적립진짜 귀찮..
    줬다가 뺏었다가 장난하는것도 웃기고. 이마트요.
    오케이캐시백도 귀찮고

  • 27. ....
    '23.2.9 8:54 AM (211.177.xxx.23)

    45세. 전 그게 최대의 취미라 여전하지만, 이번 여행에는 코로나 전처럼 호텔 취소가능으로 예약해놓고 후보호텔들 쫙 엑셀에 표 만든 후 2일에 한번 최저가 검색해서 다시 비교하는.. 것까지는 안했네요.

    음 이렇게 쓰고 보니 이번 여행은 계속 이동하는 거라 안한거고 지난 여행은 한 숙소에서 8박이라.. 한 숙소 8박이면 똑같이 하겠네요 ^^;;

  • 28. 아웃백
    '23.2.9 9:29 AM (1.238.xxx.39)

    그거 이십여년 전에도 돌던 건데 아직도 저러나??하고 말았어요.ㅋㅋ
    서버 잡으며 저 오더를 하느니 다른데 가겠음

  • 29. ㅡㅡㅡㅡ
    '23.2.9 9:4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완전 공감.
    젊을때 그렇게 살아서 이젠 여유가 있기도 하고요.

  • 30. 그래서
    '23.2.9 10:49 AM (49.175.xxx.75)

    그래서 코스트코 안망할듯요 품질 중박 가고 가격 싼편이니 버리는게 문제지만요

  • 31. ..
    '23.2.9 11:59 AM (223.62.xxx.166)

    저도 그래요 ㅋ 그런의미로 뷔페도 귀찮음

  • 32.
    '23.2.9 12:54 PM (118.32.xxx.104)

    맞아요.
    적당히 큰 손해는 아니다싶은 선에서ㅎㅎ

  • 33. 저만
    '23.2.9 12:57 PM (218.153.xxx.228) - 삭제된댓글

    저만 그런줄요...
    전 지역상품권? 제로페이? 뭐 그런거 미리 사서 학원비 결제한다는 친구들 보면서 저래서 부자되나 싶다...해요. ^^
    강남 살고 외제차 끌면서 이것저것 엄청 아끼는거 보면, 부자되는 습관 맞는거 같은데

    전 강남도 안살고, 국산차 몰지만
    기름값 걱정 안하고, 주차비 걱정 안하고 내키는대로 움직이거든요. 그런데 부자 친구들이 모임장소 정할때 주차비부터 겁내하고 대중교통 타는 친구들 있어요.
    저에걸 그런 행위가 세탁기 놔두고 우물가에서 손빨래 하는 느낌이라....
    명품 관심도 없이 살지만, 현대문명이 주는 쾌적함은 다 누리고 살고 싶네요.
    기름 한방울 안나오는 어쩌보 저쩌고 류의 잔소리는 듣기 싫네요.
    대신에 쓸모없는 물건들 안.삽니다. 마트에서 끼워주는 사은품도 다.떼고 와요. 필요없는거 집에 쟁이다.쓰레기로 버려지는게 낭비라서요.

  • 34. 저도
    '23.2.9 12:58 PM (218.153.xxx.228) - 삭제된댓글

    저만 그런줄요...
    전 지역상품권? 제로페이? 뭐 그런거 미리 사서 학원비 결제한다는 친구들 보면서 저래서 부자되나 싶다...해요. ^^
    강남 살고 외제차 끌면서 이것저것 엄청 아끼는거 보면, 부자되는 습관 맞는거 같은데

    전 강남도 안살고, 국산차 몰지만
    기름값 걱정 안하고, 주차비 걱정 안하고 내키는대로 움직이거든요. 그런데 부자 친구들이 모임장소 정할때 주차비부터 겁내하고 대중교통 타는 친구들 있어요.
    저에겐 그런 행위가 세탁기 놔두고 우물가에서 손빨래 하는 느낌이라....
    명품 관심도 없이 살지만, 현대문명이 주는 쾌적함은 다 누리고 살고 싶네요.
    기름 한방울 안나오는 어쩌고 저쩌고 류의 잔소리는 듣기 싫네요.
    대신에 쓸모없는 물건들 안.삽니다. 마트에서 끼워주는 사은품도, 돌잔치 답례품류들도 안받아 와요. 필요없는거 집에 쟁이다.쓰레기로 버려지는게 낭비라서요.

  • 35. ......
    '23.2.9 1:06 PM (117.111.xxx.13)

    이런거말고도 할게 많아서 그런거같아요

  • 36. ...
    '23.2.9 1:07 PM (58.149.xxx.170)

    저도 나만 그런 줄...

  • 37. 그렇게 모아서
    '23.2.9 1:23 PM (188.149.xxx.254)

    살만해져서 그런겁니다.
    돈 없어봐요. 눈에서 불 나오죠.
    남편 직장 잘리게되니 전단지에 목숨 걸었다오. 이제는 전단지도 안오고 홈피에만 올리더만,
    홈피까지 쫒아가서 세일상품 사진찍어 그거 사러갑니다.
    세일상품만 사오게 되네요. 코스트코...진짜...못끊죠.

    남들이 보면 구질구질하다고 생각될만큼 아끼게되고 사지않게되고 사게되더라도 싼거. 좀 더 검색해서 사게됩디다.

    원글님부터 댓글들 다들 이제는 살만해져서 그렇게 되는거구요..ㅎㅎㅎ

  • 38. 저도
    '23.2.9 1:27 PM (59.16.xxx.19)

    엄청 따졌는데 못하겠어요
    제주 여행 하려고 보는데
    올패슨지 뭔지... 머리만 아프고
    호텔도 가성비 주루룩 보다가 결국 그냥 가던곳 또 예약하고..
    그러네요

  • 39. ..
    '23.2.9 2:22 PM (118.235.xxx.62)

    항공권 최저가 검색에 카드할인 알아보고
    더 싼거 없나 찾고 찾다가 포기 했어요
    뭐하는건가 싶어서요
    돈 많음 그냥 비지니스 턱 예약 하면 되는데
    돈 없으니 이러고 있네 현타 오더라고요

  • 40. 동지들!!
    '23.2.9 2:52 PM (121.137.xxx.231)

    저도요!!!
    일단 물욕도 진짜 없어져서
    옷도 안사요. 어쩌다 옷하나 사려고 인터넷 찾는것도 귀찮고..
    진짜 각종 포인트..적립 금액이 너무 작아서 아예 안해요. 이마트..
    에너지 자체가 많이 사라져서 어디 움직이는 것도 귀찮고요.
    40중반인데 벌써 이래도 되나..걱정입니다.ㅎㅎ

  • 41. ......
    '23.2.9 3:00 PM (114.93.xxx.172)

    저는 그래도 길게 간 편이네요.
    이제 50대 되니 못하겠더라고요.
    저만 이런거 아니어서 안도감이...ㅎㅎㅎㅎㅎ

  • 42. 세바스찬
    '23.2.9 3:08 PM (220.79.xxx.107)

    맞아요 피곤해서 대충 검색해서 사요

  • 43. ㅎㅎ
    '23.2.9 3:24 PM (118.235.xxx.170)

    맞아요 무슨 적립카드며 포인트며 다 귀찮고
    인터넷쇼핑도 귀찮고
    그냥 보이는거 사는데 편함

  • 44. ㅋㅋㅋ
    '23.2.9 3:36 PM (223.38.xxx.197)

    쿠폰사용이 다 뭡니까?

    나이드니 쓰레기봉투도

    헐렁하게 채워서 버려요 ㅋㅋㅋ

    이거 꼭 꼭 눌러담으며
    몇십원 아끼자고 쭈그려 앉으니 혈압도 팽팽해지는거 같고내 손가락 관절을 더 아껴야하기에요

  • 45. ㅋㅋㅋ
    '23.2.9 3:38 PM (223.38.xxx.197)

    맞아요 ㅋㅋㅋ 살만해져서 쓰레기 봉투쯤 까짓거 널널히 버려요 ㅋㅋㅋ

  • 46. ㅇㅇ
    '23.2.9 3:51 PM (59.8.xxx.216)

    저도 그런거 안해요. 푼돈 아껴도 엉뚱한 곳에서 큰 돈 나가니까요. 그냥 덜 피곤하게 삽니다. 내돈 조금 더 나가면 어때요. 누군가에는 좋은 일이겠죠.

  • 47. ㅎㅎㅎ
    '23.2.9 4:02 PM (58.228.xxx.108)

    제 친구가 정말 검색의 여왕. 대단했거든요. 젤 싼거 귀신같이 잘해서 정말 국내 탑10위에 속할거라 맨날 그랬는데 이제 못한대요 정 필요하면 하지만 귀찮고 힘들다네요. 어쩔땐 주변에 그냥 오히려 자문받아 물어보고. 원래 맨날 코치해주는 애였는데 나이가 든다는게 ㅠㅠ

  • 48. .....
    '23.2.9 4:14 PM (118.235.xxx.222)

    할인받으려 소비하는, 본말이 전도된 행동을 하는 스스로를 보고 싼 걸 찾으려는 노력을 의식적으로 과하게 안해요.
    꼭 살게 있으면 최저가 검색 힌번 정도 해보고 사는 정도.

  • 49. ㅎㅎ
    '23.2.9 4:26 PM (210.101.xxx.209)

    완전 공감입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여서 다행이다 싶어요. 여행도 예전엔 경비 아끼려고 싼데 찾았는데. 쇼핑만 더하게되고, 교통비만 더 들고 몸만 축나고, 차라리 좋은데 잡아서 많이 안 움직이고 가까운 주변 누리는게 결과적으로 쓴돈은 거기서거기. 아끼려고 에너지 쓰느니, 쾌적한 환경에서 누리는게 더 남드라구요.

  • 50. @.@
    '23.2.9 4:27 PM (121.167.xxx.189)

    ㅋㅋㅋ 쓰레기봉투 격하게 공감!
    내 손가락 관절 골병들면 나만 손해라~

  • 51. 안도
    '23.2.9 4:32 PM (1.225.xxx.83)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 52. 어제
    '23.2.9 4:38 PM (61.109.xxx.211)

    자정 땡! 하면 주는 페이코 쿠폰이 있어서 열심히 모니터 앞에서 대기 타고 있던 나를
    남편이 보고 혀를 차더라는... 안된다고 난리쳤거든요 근데 전 이거 못고칠듯해요
    삼만원이 어디냐며... 사고나서 허탈해요
    아... 가격 상관없이 턱턱 사고싶다

  • 53. ^^
    '23.2.9 4:57 PM (117.110.xxx.187)

    맞아요~~~
    그래서 알뜰폰으로 변경도 안하고
    번호이동 이런 것도 귀찮네요~~~
    사은품도 곧 쓰레기라는 거 경험으로 알지요~~

  • 54. 오메
    '23.2.9 5:05 PM (211.186.xxx.26)

    너무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ㅎㅎㅎ
    저만 그런게 아니였다는...
    40대후반 이젠 눈알이 아파서 온라인쇼핑도 못하겠어요ㅠ
    박명수 왈
    티끌모아 티끌이다!!

  • 55. 맞아요
    '23.2.9 5:15 PM (123.215.xxx.177)

    다 귀찮아요. 대충 검색해서 대충 사요.

  • 56. 초ㅋㅋ니
    '23.2.9 5:21 PM (59.14.xxx.42)

    체력 딸려요. 맞아요 피곤해서 대충 검색해서 사요

  • 57. ..
    '23.2.9 5:23 PM (223.62.xxx.15)

    나만 그런 줄
    그래그래

  • 58. 시간도
    '23.2.9 5:29 PM (112.161.xxx.215)

    시간도 체력도 다 돈못지 않으니까요..
    다 입어보고 돌아보고 산다고 뱅긍뱅글 돌아다니는 쇼핑족들, 절대 이해 불가..
    단골샵에서, 믿음직한 매니저랑 고른 옷을 계산하고 재빨리 주차장으로...

  • 59. ....
    '23.2.9 5:34 PM (182.227.xxx.139)

    돈좀 생기니 그런가 자책했는데 나이탓이라니.. 왠지 반갑네요

  • 60.
    '23.2.9 5:52 PM (106.73.xxx.193)

    제가 쓴 글인줄요

  • 61. 저는
    '23.2.9 7:42 PM (110.35.xxx.95)

    저두여
    최저가 그게스트레스임.
    나는 최저가와 먼 사람이라..

  • 62. ...
    '23.2.9 7:52 PM (124.56.xxx.213)

    댓글보고 동지들 많아 위안되네요 ^^

  • 63.
    '23.2.9 9:03 PM (1.241.xxx.114)

    나만 그런게 아니구뇨!!!!! ㅎㅎㅎ 다행

    솔직히 최저시급이 만원 가까이 되는데
    사이트마다 전수조사해서 날밤까고 옵션 비교해봐야
    숙박비 겨우 몇만원 차이고 ㅠ
    물건당 몇 천원씩 아끼고 해봐야 그 시간들 몇일을 고민한거
    최저시급 계산하믄 손해 맞드라구요 ㅎㅎ

  • 64. ....
    '23.2.9 9:05 PM (220.84.xxx.174)

    저두요, 이젠
    여행, 쇼핑 최저가 찾는 시간, 노력들이 넘
    아깝고 더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요
    몇 푼 아끼자고 더 생고생하고 스트레스 받고,
    그냥 빨리 사고 결정하고
    그 시간에 다른 일 하는 게 더 이익이드라구요 ㅋㅋ

  • 65. ㅇㅇㅇㅇ
    '23.2.9 10:07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푼돈 아끼고 그런거랑 상관 없이 정보맹들이 되셔서 그런거 닽은데요… 싼데 찾아헤메고 그럴거 없어요 예전처럼 그러는 사람도 없고요…어짜피 요샌 한곳 가도 여행사별 사이트별로 가격순으로 다 모아져있어서 그냥 한곳에서 사거나 공홈에서 사거나 둘 중 고르면 되요. 이마트 같은곳도 다 점점 무인판매대 앱사용 등으로 바뀌고있는데… 아니 푼돈이 아니라 한달에 한 50-100만원 차이 나실텐데… 우리 할머니도 그러시다가 나중에 쇼핑을 못하게 되셔서 나중엔 도깨비시장 그런데 그냥 전화해서 물건 다 받으시고 그랬는데 엄청 속여먹더라고요… 요샌 다 앱 쿠폰 사용으로 할인받아서 사서 일반 소비자가격이 정상가격이 아닐텐데… 저도 엄마 보면 나이든 분들이 호구잡히고 사신다 싶더라고요. 다 비싸다 라고 착각하고 있으니까 그냥 안사세요 ㅋㅋㅋ

  • 66. ㅇㅇㅇㅇ
    '23.2.9 10:08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 장볼때 3-5만원씩 할인 받게 해드리면 참 좋아하시던데 ㅋㅋㅋㅋ 근데 나이든분들만 호구잡혀서 비싸게 바가지씌우는거 기분 나쁘지 않으세요?

  • 67. ㅇㅇㅇㅇ
    '23.2.9 10:10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 장볼때 3-5만원씩 할인 받게 해드리면 참 좋아하시던데 ㅋㅋㅋㅋ 근데 나이든분들만 호구잡혀서 비싸게 바가지씌우는거 기분 나쁘지 않으세요? 제 주변은 부자들이 더 아끼는거 할인받는거에 환장하던데.

  • 68. ㅇㅇ
    '23.2.9 10:32 PM (223.38.xxx.223)

    저도 그래요

    살다보니 여기서 아낀거 딴데서 훅 더 나가기도 하고

    종종거리며 사는거 의미없다.....

    팔자대로 산다....

  • 69. 다 귀찮아요
    '23.2.10 12:50 AM (112.153.xxx.31) - 삭제된댓글

    뭔가 사러 다니거나 주문하는 것도 스트레스.
    안사고 버티는 것도 많아요.

  • 70. 다 귀찮아요
    '23.2.10 12:51 AM (112.153.xxx.31)

    뭔가 사러 다니거나 주문하는 것도 스트레스.
    안사고 버티는 것도 많아요.
    여행가서 쇼핑 안하는 건 30대부터.
    이고지고 들고 오다보면 다 버리고 싶어짐.

  • 71. 오리
    '23.2.10 12:59 AM (210.106.xxx.45)

    부자는 푼돈은 아끼고 큰돈은 생각없이 쓰는거라고
    부자언니가 그러더라구요. 저는 그러나 귀찮아서...

  • 72. ㅇ.ㅇ
    '23.2.10 1:34 AM (47.218.xxx.106)

    저는30중반부터

  • 73. 여러모로
    '23.2.10 1:42 AM (175.121.xxx.236)

    나이들면 돈이 많이 있어야하는 이유입니다.

  • 74. 50대 파이어
    '23.2.10 1:54 AM (96.55.xxx.95)

    40대에 그런 작은 소비마져 귀찮아지면..수익보단 벌어논 돈으로 소비 위주로 먹고 사는 50대 이후는 어떻게 할라구... 40대 중반부터 파이어로 살아오지만...작은 소비습관은 든든한 노후 연금만큼 중요 하단 개인적 생각!

  • 75. 짜짜로닝
    '23.2.10 1:58 AM (172.226.xxx.40)

    ㅇㅇ 안 사면 100% 할인 ㅋ
    얼마전에 호캉스 어쩌구 그거도 글만 읽어도 피곤했어요.
    내집에 그냥 있지 뭔 최저가 호캉스 피곤하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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