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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외모 안보고

결혼 조회수 : 6,091
작성일 : 2023-02-09 01:24:41
남자 외모 전혀 안보고 착한것만 보고 결혼한 분들 결혼하니 어떤가요?
IP : 218.144.xxx.18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3.2.9 1:27 AM (125.179.xxx.236)

    결혼하자마자 돌변. 사람 잘못 봤더라구요 ㅜㅜ
    외모는 속일수나 없지....

  • 2. 원글
    '23.2.9 1:28 AM (218.144.xxx.185)

    못생긴데다 성격까지 안좋으면 진짜 속았네요

  • 3. ㅇㅇ
    '23.2.9 1:30 AM (115.143.xxx.34)

    못생겼다고 결혼 내내 착하지 않아요.
    애들이 못생긴 아빠 닮는건 덤이구요.

  • 4. ..
    '23.2.9 1:34 AM (68.1.xxx.117)

    그래서 부모를 보라는 거죠.
    결혼 적용이 남녀 모두 연기를 하잖아요.
    맞춰주기.

  • 5. ..
    '23.2.9 1:36 AM (175.116.xxx.182)

    외모는 본인 행복보다 2세 때문에 포기할 수 없습니다.
    특히 첫째딸이 아빠랑 닮게 나오는 경우가 십중팔구에요.

  • 6. ㄹㄹ
    '23.2.9 1:36 AM (182.31.xxx.4)

    외모랑 착한거 둘다 보세요
    근데 외모는 40넘으면 다 비슷
    남자도 얼굴살 찌니 이목구비 없어지고 머리숱도 없어지고,
    오은영 결혼지옥만 봐도 미혼때 연애시절 사진보면
    남녀 너무나 달라졌죠.
    착한게 젤 중요하고 키도 2세땜에 중요, 얼굴은 보통만 되어도..

  • 7. 남자 외모는
    '23.2.9 1:39 AM (116.45.xxx.4)

    40대부터 본격적으로 드러납니다.

    술담배에 쩔어서 산 사람들은 일단 혈색이 거무죽죽하고 냄새나고 또래 보다 피부 더 처지고 자글거리고 배 나오고.......

    운동하고 취미 생활하는 40대 남자는 몸매 탄탄 피부 혈색 좋고 활기가 느껴집니다.

  • 8. ...
    '23.2.9 1:41 AM (221.151.xxx.109)

    외모가 안좋다고 착할거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남녀모두 훈훈한 사람들이 보통 성격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에서 드리는 말씀

  • 9. 공감
    '23.2.9 1:42 AM (116.45.xxx.4)

    남녀모두 훈훈한 사람들이 보통 성격도 좋습니다222222222

  • 10. 못생긴
    '23.2.9 1:52 AM (175.116.xxx.197)

    사람과 어찌해요.. 제눈에 안경정도는 되어야죠

  • 11. 딸...미안
    '23.2.9 1:5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결혼 만족도 최상입니다. 아직도 순한 성품 그대로이고 가정적이고 성실하고 헌신적이기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여전히 저를 좋아하고...
    아들은 저를 많이 닮았고 큰 키만 아빠닮아 훈훈합니다만...딸이... 미안... 아빠랑 완전 똑...아빠닮은 딸은 잘 살거라는 그 믿음으로 버팁니다.
    성형학계의 발전을 계속 응원하고 있어요.

  • 12. ...
    '23.2.9 2:01 AM (109.157.xxx.245)

    근데

    대부분 외모도 각자 비슷한 수준으로 만나요

    절세미남미녀가 추남추녀 만나는 경우는 다른게 월등한건데

    그 다른게 직업이나 재력이나 그런거지 일단 성격 따위는 아니에요

    길에 지나다니는 연인이나 부부 보세요

    얼굴 생김새 수준 비슷비슷합니다

    둘다 오징어인데 여자가 남자가 자기가 쪼매 낫다고 착각하는 경우는 많죠

  • 13. 눈이 있는데
    '23.2.9 2:22 AM (118.235.xxx.65)

    어떻게 외모를 안볼수가 있나요?
    전 비위가 약해서
    외모 반드시 봅니다.

  • 14. 아후
    '23.2.9 2:33 AM (1.222.xxx.103)

    국찜 김은혜 남편 드럽게 못생겼죠.

  • 15. ...
    '23.2.9 2:39 AM (222.239.xxx.66)

    잘생긴거 상관없고 귀여우면 돼요 제눈에ㅎ.
    조각상이어도 안귀여우면 안됨.
    웃는얼굴이 밝아서 따라웃게하는 사람도 좋고.
    남들이보면 외모안봤네할수도 있는데 저는엄청 본거라ㅋㅋㅋ완전만족

  • 16. 귀엽거나
    '23.2.9 2:42 AM (41.73.xxx.69)

    잘생김이 있어야해요
    재혼 하는 남자들이 더 외모 따지는게 이미 살아보니 매일 봐야하는 얼굴 중요하다는걸 깨달아서래요 .
    동물도 예뻐야 눈길가고 사랑하고픈 마음이 생기죠 .
    이러니 이제 여자 남자 다 성형시대
    어쩔 수 없는듯
    자식보면 정말 외모 안 생각 할 수 없어요 ㅠ
    한데 인성도 마찬가지예요
    자식이 못되고 나쁜 성격이면 그거 어찌 감당 ㅠ

  • 17. ㅇㅇ
    '23.2.9 4:23 AM (106.102.xxx.102) - 삭제된댓글

    남녀 다 대체로 잘 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성격이 꼬인 거 없이 무난해요.
    배우자 외모 너무 중요합니다. 살다 보면 싸우기도 하는데 못생겼으면 더 꼴보기 싫을 듯..ㅎㅎ
    매일 보고 사는 사람이라 외모 진짜 중요하고 2세를 위해서라도요.

  • 18. ㅉㅈ
    '23.2.9 5:01 AM (104.205.xxx.140)

    외모는 껍데기일 뿐이라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이번 모쏠 남자들 보고 제 철학은 산넘어 바다건너 ㅎㅎ
    외모는 중요한거더라는 ㅠ

  • 19. ..
    '23.2.9 6:19 AM (118.235.xxx.195)

    못생긴남자라서 더 잘해줄거다, 착할거다라는건 착각이거나 남자들 가스라이팅 결과인것 같은데요. 그리고 결혼생활보다 더 중요한게 2세 아닌가요. 아무리 외모지상주의 욕해도 굳이 못생긴 얼굴 물려줘서 평생 타인들의 들러리로 살게 할 필요 없잖아요. 능력 엄청있고 똑똑하면 꽤 상쇄되긴 하겠지만. 능력자가 흔한것도 아니고.

  • 20. 좋아요
    '23.2.9 7:07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착하고 순하고 성실하고 유머있고 행복한 가정이 모든 것의 우선인 남자.
    근데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키가 커도 쭉 빠지게 키 큰 느낌보다는
    몸집이 크다는 인상이었는데
    결혼해서 애를 낳고보니 남편이 안긁은 복권이었어요.
    남편을 닮았으나 보통 체형을 가진 울 애들 외모가 매우 좋네요.
    나이들어가니 뚱뚱했던 울 남편이나
    체형이 좋아서 학교에서 미남이라 인기좋았던 남편 친구들이나
    외모에서 별로 차이가 없음요.
    울남편은 내가 족쳐서 살을 뺐고
    남편 친구들은 나이들어 살이 쪄서 배 나온 걸로 치면 비슷 ㅎㅎ

  • 21. ㅜㅜ
    '23.2.9 7:21 AM (119.200.xxx.101)

    저희 남편은 뚱뚱하고 인상만 좀 좋은 타입인데
    딸 낳고 처음으로 남자 외모 좀 보고 결혼할 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어쩜 그렇게 거푸집 수준으로 제 아빠를 닮아 나왔는지ㅠㅠ
    하필 딸인데...

  • 22. ㅇㅇㅇ
    '23.2.9 7:27 AM (187.190.xxx.65)

    딸이 그얼굴 닮아 속상해하는 지인은 봤어요. 키만 보고 결혼했는데 너무 너무 못생긴 얼굴이라..수술로도 해결안되더군요.

  • 23. ...
    '23.2.9 7:30 AM (58.234.xxx.222)

    자식이 그런 아빠 외모 똑닮은거 보면 진짜...

  • 24.
    '23.2.9 7:30 AM (218.238.xxx.42)

    후회는 안하는데 좀 힘들때 있어요
    착하고 부부싸움 안될 정도로 순한데
    너무 의존적이고 정말 게을러요 ㅎㅎㅎㅎ
    아들하나 더 키우는 심정 ㅜㅜ

  • 25. ..
    '23.2.9 9:21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친구가 돼지코에 비만에 외모 키 엄청난 남자랑 결혼했는데 큰딸이 판박이라 너무 후회해요. 돈보고 했는데 돈마져 없어졌어요. 외모 안보는 여자들 대부분 야망녀죠. 자기는 호강해도 자식들이 외모 컴플렉스에 시달려요

  • 26.
    '23.2.9 9:40 A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첫 딸이 보통 아빠 닮는다고 하는데 엄밀히 따져보면 확률은 반반이겠지요.
    그런데 왜 그런 말이 나오는지 생각해보니까
    아빠를 닮아 못 생긴 딸을 보면 유난히 기억에 남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아빠 얼굴이 남자로는 봐줄 만 한데 여자버전일 때 대책없이 못생겨보이는 경우 많이 봤어요.
    못생긴 딸 얼굴에 남성적 분위기가 두드러지니 더 못 생겨보이고
    반대로 아빠가 여성적으로 예쁘게 잘 생겨서 딸이 닮으면 어마어마한 미녀가 되더군요.

    외모가 안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남편감 외모도 어느 정도는 봐야돼요.

  • 27. ker
    '23.2.9 10:19 AM (180.69.xxx.74)

    차라리 집안.돈 능력 보는것이 낫지
    착한거 쓸모없어요
    다른데서도 착하니 다들 이용해요
    시가에서도 항말 못하고 돈 다 내고 재산 포기하고

  • 28. ...
    '23.2.9 10:22 AM (180.69.xxx.74)

    외모는 2세가 힘들어요
    본인이 아주 뛰어나도 상대방 외모 닮으니
    슬픔
    원망 듣고요
    아빠가 남자론 괜찮은데 딸이 닮으니ㅠ
    사각턱에 눈은 새우젓 와 이걸 어쩌나 싶음

  • 29. 맞아요
    '23.2.9 11:19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큰딸이 아빠 닮는다는거
    맞아요


    제가 큰딸
    성격 외모 똑 같구요

    우리집 큰달
    남편과 똑 같아요

    외모는 그렇다치고 못된 성격까지
    똑 같아요

  • 30. 맞아요
    '23.2.9 11:21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큰딸이 아빠 닮는다는거
    맞아요


    제가 큰딸
    우리 친정아버지성격 외모 똑 같구요

    우리집 큰달
    남편과 똑 같아요

    치열까지 똑 같고 독특한 성격까지
    닮았어요

  • 31. 맞아요
    '23.2.9 11:22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큰딸이 아빠 닮는다는거
    맞아요


    제가 큰딸
    우리 친정아버지 성격 외모 똑 같구요

    우리집 큰달
    남편과 똑 같아요

    치열까지 똑 같고 독특한 성격까지
    닮았어요

  • 32. 맞아요
    '23.2.9 11:22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큰딸이 아빠 닮는다는거
    맞아요


    제가 큰딸
    우리 친정아버지 성격 외모 똑 같구요

    우리집 큰딸
    남편과 똑 같아요

    치열까지 똑 같고 독특한 성격까지
    닮았어요

  • 33. - - -
    '23.2.9 11:23 AM (211.194.xxx.247)

    저 친정에 애칭이 몬순이에요 ㅋ
    컴플렉스까지는 아니고 저도 못생겼다는건 알고요
    남편은 장동건닮았다고 착각할 정도로 인물이 좋네요
    성질머리는 개떡같지만... 살다가 알게됐어요
    환갑넘어서 보니 아들들은 아빠닮아서 인물이 참 좋아요
    아들들 인물 좋은거랑... 아들들이 아빠 성질 안 닮은거...
    그거 성공이라느께요
    딸 안 낳길 정말 잘햇다 생각해요
    저닮아서 못생기고 작은 딸....ㅋ

  • 34. 날날마눌
    '23.2.9 3:46 PM (121.138.xxx.15)

    진짜 못생긴게 꼴값도 떨고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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