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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팔았어요

조회수 : 7,846
작성일 : 2023-02-08 22:54:21
상승기때 내놨다가 거뒀었는데
부동산에서 전화왔어요 요즘 매수손님들 있다고 팔생각 있냐고요
한번 네이버에 올라가니 다른부동산들도 갑자기 전화와서 매물달라고 하더라고요
거둔적있어서 저희것인지 다 알았나봐요

고점에 못팔아서 아쉽던 차였고 좀 관망할생각이었어서 알겠다고 했는데
내놓은 가격에서 6천 빼주면 사겠다고 하더라고요
고민좀 했는데 옆단지가 저희보다 낮게 거래된것같아서
알겠다고 했어요 rr도 아닌데 매수자 있을때 팔자 싶어서..

최고점보다는 3억 빠져서 거래친건데
계약금 들어오니 갑자기 너무 두근거려요
잘한건지 아닌지 무섭네요
알바 이런거 아니고 지역 얘기 안할게요ㅜㅜ
IP : 218.51.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보기엔
    '23.2.8 10:59 PM (211.58.xxx.8)

    잘 판 거 같아요.

  • 2. 그럼
    '23.2.8 11:02 PM (58.234.xxx.21)

    무주택다 되신건가요?

  • 3.
    '23.2.8 11:03 PM (218.150.xxx.232)

    어찌하실건가요? 다음 포지션이 궁금해요

  • 4. ..
    '23.2.8 11:12 PM (182.220.xxx.5)

    1주택자는 아니시죠?

  • 5. 전세로
    '23.2.8 11:1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돈 들고 있다가
    집값 더 내리면 그 때 사겠다... 이걸까요?

    그런 사람들 다 후회했어요.
    지난 흐르때요

  • 6. 그러게요
    '23.2.8 11:18 PM (223.38.xxx.203)

    다음 포지션이 궁금해요. 옆단지로 가시는 걸까요?

  • 7. 완전
    '23.2.8 11:26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잘 파는거죠
    물론 매수자는 완전 호구되는거고요
    저도 팔려다 포기했습니다
    이 정부 하는거 보면 지지율 떨어질때마다 먹히지도 않을 떡고물
    하나씩 떨어뜨리며 간보는건지 집값 떠받칠 목적인지 그러고 있네요
    지난 정부에서도 경험했듯이 대내외 변수가 너무 클때는 백가지 정책이 들어먹질 않아요
    앞으로 4~5년은 쭈욱 빠질거같아요 그 이후도 이전의 주기로 오른다는 보장도 장담 못할거구요

  • 8. 영통
    '23.2.8 11:34 PM (106.101.xxx.213) - 삭제된댓글

    좋으시겠다....

  • 9. ...
    '23.2.8 11:36 PM (221.140.xxx.205)

    하락장이라 지금이 정리할 마지막 기회래요
    규제 완화 직후 살짝 반등올때 팔아야 된다고...

  • 10. ..
    '23.2.8 11:55 PM (218.236.xxx.239)

    진짜 잘파신듯~~ 요즘집이 팔리나요? 최고가 대비3억6천 싸게 팔았다는거죠? 강남이신가요?

  • 11. ...
    '23.2.9 12:57 PM (124.57.xxx.151)

    누군가 호구잡혔네요
    얼른 파신거 대박입니다
    떨어진 집값 오르는거 한참걸려요

  • 12. ...
    '23.2.9 12:58 PM (124.57.xxx.151)

    집값 폭락 더큰게 올거라는데
    집 안팔고 세준거 지금 땅을치고 후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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