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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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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 글이나 댓글은 못믿겠네요.

ㄷㄷ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23-02-08 13:16:04
지역카페 글을 읽다가 너무 좋은댓글 달아주거나,
글의 내용이 너무 좋아서..
닉넴으로 주르륵 읽어봤어요.

엥? 읽다보니 아는집 같아서
블로그 확인했봤더니,아이 같은학년 엄마..



인간관계 글에,거의 자기가 퍼주고 정주고 호구되서
지금은 혼자 독서하고 내면의 시간 갖는다고..
써놔서..

본래의 모습과 괴리감이.
아이도 겁나 영악하고 나르시시스트같은 면이 많아서
어른도 놀라는데,
그 엄마도 쎄고,계산적이고 손해보는 일 절대 안하는
스타일이라 주변에서 거리두는 타입이에요.

근데,글만 읽어보면
세상 여리고 선하고 상처잘받는 스타일로 써놨더라고요.
글만 읽고는 친구하자고 할뻔했어요.

남이보는 모습과 본인이 보는 모습이 이렇게 다른지 모르는건지,아니면 글로 미화시켜놓은건지..

헷갈리네요.
IP : 175.115.xxx.1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2.8 1:17 PM (112.153.xxx.249)

    아는 사람 인스타 보면 새삼 괴리감이 느껴지죠.
    여기도 본인이 억울하다고 쓴 사연들 보면
    현실은 사정이 다른 것이 많을 거예요.

  • 2. ...
    '23.2.8 1:18 PM (211.178.xxx.187)

    출판사에서 오래 일해봐서 알아요...작가들 글과 실체가 얼마나 다른지...글만으로는 사람 판단 못해요....

  • 3. ㅇㅇ
    '23.2.8 1:19 PM (119.198.xxx.18)

    인간이 그렇게 다면적이에요.

    나한텐 세상 잔인한 인간이
    누구한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은인일 수도 있는거죠
    인간의 실체라고 해봐야 파봤자 구역질나는거 투성이 아닌가요?
    그게 인간의 한계구요

  • 4. ...
    '23.2.8 1:20 PM (39.7.xxx.4) - 삭제된댓글

    저도 아는 나르시시스트 있는데 본인이 한 말, 한 행동은 싹 빼고 피해자인 척 인터넷에 글 올려요
    어떻게 아냐면 본인이 글 올리고 그걸 캡처해서 카톡에 올려서 알아요
    링크가 아니라 캡쳐로 보내는 이유는 그 밑에 댓글로 그 사람 거짓말을 눈치채고 지적하는 댓글이 여럿 달렸기 때문이죠

  • 5. 그런가봐요.
    '23.2.8 1:21 PM (175.115.xxx.131)

    섣불리 사람의 외모나 글만보고 판단하면 절대 안되겠어요.
    다시 한번 배웁니다.

  • 6. 여기
    '23.2.8 1:23 PM (175.113.xxx.252)

    하소연 하는 가정사도 다른 가족 이야기도 들어 보고 싶을때 많아요

  • 7. 제 말이요.
    '23.2.8 1:45 PM (211.246.xxx.219) - 삭제된댓글

    인터넷을 시작한 지가 20년이 더 됐지만,
    요즘은 자본주의? 자신의 이익에 충실한 글들이 대부분이예요.
    좀 찾아보면 뻔하게 탄로날 SNS를 가보면 더 하죠.
    예전 집회때 친구해줬더니 지금 확인해보면 대부분 당직자들, 현직들...ㅠ
    나만 아무생각없이 손해보고 살았더라고요.
    저 작자들 나보다 몇배는 잘 살텐데....
    하물며 익명은 말해 뭐해죠....
    여기서 난리치는 작자들도....
    참 부지런히들 살아요...남들에게 지네들이 뭐라고 호통치고 가르치면서...
    어처구니 없고, 배신감도 들고...

  • 8. ㅇㅇ
    '23.2.8 1:46 PM (139.28.xxx.146) - 삭제된댓글

    나르시스트적인 동네엄마니까
    인터넷에선 한껏 꾸민 나를 전시하며 내가 이렇게 우아하고,
    나는 통수 맞은 피해자고, 나는 상처 받아서 책으로 힐링해야겠고,,,,, 라고 하겠죠.

    어지간한 사람이면
    ㅎㅎ 괜히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분위기 잡으며 커피 한잔하며~
    이런저런 반성도 하고... 나의 잘못과 내가 받은 상처 돌아보며 요즘은 그냥 혼자
    책이나 읽는 게 제일 편하다..
    정도로 약간의 유머와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글을 쓰겠죠.

  • 9. ㅇㅇ
    '23.2.8 1:47 PM (139.28.xxx.146) - 삭제된댓글

    나르시스트적인 동네엄마니까
    인터넷에선 한껏 꾸민 나를 전시하며 내가 이렇게 우아하고,
    나는 통수 맞은 피해자고, 나는 상처 받아서 책으로 힐링해야겠고,,,,, 라고 하겠죠.

    어지간한 사람이면
    ㅎㅎ 괜히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분위기 잡으며 커피 한잔하며~
    이런저런 반성도 하고... 나의 잘못과 내가 받은 상처 돌아보며 요즘은 그냥 혼자
    책이나 읽는 게 제일 편하다..
    정도로 약간의 유머와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글을 쓰겠죠.

    세상 사람들 너무 미워하지말자구요~~

  • 10. ㅇㅇ
    '23.2.8 1:49 PM (139.28.xxx.146) - 삭제된댓글

    나르시스트적인 동네엄마니까
    인터넷에선 한껏 꾸민 나를 전시하며 내가 이렇게 우아하고,
    나는 통수 맞은 피해자고, 나는 상처 받아서 책으로 힐링해야겠고,,,,, 라고 하겠죠.

    어지간한 사람이면
    ㅎㅎ 괜히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분위기 잡으며 커피 한잔하며~
    이런저런 반성도 하고... 나의 잘못과 내가 받은 상처 돌아보며 요즘은 그냥 혼자
    책이나 읽는 게 제일 편하다..
    정도로 약간의 유머와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글을 쓰겠죠
    (물론 성찰을 하는지 그런척을 인터넷에서만 하는지는 그 사람 생긴거에 달렸지만).

    세상 사람들 너무 미워하지말자구요~~

  • 11. ...
    '23.2.8 1:50 PM (222.236.xxx.238)

    Sns 하는 사람들도 거의 그래요. 진짜 기가 막힘.

  • 12.
    '23.2.8 2:02 PM (118.235.xxx.7)

    어제 더글로리 에나오는고데기피해자분
    올라온거봤는데요
    작고여렸던 중학생때얘기더군요
    그가해자2명은
    간호사 그리고 사회복지사로 일한다는데
    넘 기가막히더군요
    Sns 에다는 온갖 착한척은다한다고
    얼마나 억장무너질까요 ㅠ

  • 13. ㅇㅇ
    '23.2.8 4:07 P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

    ㄴ제가 아는 학폭 주동자도 직업이 간호사에요
    꼴에 공부 잘했었고 인물도 있고
    즈그 오빠는 목사고
    즈그 애비는 장로고
    결혼도 아주 잘했어요
    아들도 두 명 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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