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음식을 욱여넣고 먹은 다음 날 아침은 컨디션이 불쾌합니다
얼굴이 부어있고 손도 부어 있어요
기상도 쉽지 않아 한두 시간 늦게 일어나면
오전 시간이 날아가 버리니 출근 시간까지 촉박하죠.
한두 번 이렇게 지내다 보면, 이렇게 해도 되네? 하고
스스로 그런 생활이 지속되는 거 같아요
시간은 물살처럼 빠르게 흐르고 물살을 타지 못하면
멍하니 서 있는 자신이 보여요. 그리고 더 게을러지는
마음이 일어나죠.
하루하루 살고 잠깐 쉬었다가(잠) 또 살고
그러면서 업적을 이루어내야 하는데 들쑥날쑥한 태도에 반성합니다.
365일 한결같은 꾸준한 열정으로 부지런함으로
차분함으로 보내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