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0넘으면 방귀
방귀가너무 잦습니다
소리도 크고
그냥 뽕이 아니라
부 웅 이렇게요
그리고 예전엔
참을수도 있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나와버리네요
1. . .
'23.2.8 5:08 AM (118.235.xxx.17) - 삭제된댓글조심할 수가 없어요.
요실금도 괜히 있는 게 아니라 나이 @_@2. 방귀대장뿡뿡이
'23.2.8 5:28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동네 언니들과 산엘 간다던가 산책을 하면
양쪽에서 뿡뿡거려요
그냥 모르는 척 하지만 어떤 땐 참을수 없어
마구 웃음이 나서 셋이 막 웃어요
다른 사람이 벤취에 앉아있는 앞을 지나올때도
터져나와 민망스럽게 지나 오는데
예전 어머니도 그러셨어요
집에 정수기나 무슨 서비스 기사분들 오셔도
막 뀌시는데 나이들면 가스가 많이 생기나 봐요
괄약근도 약해 지는것 같고....3. 파랑
'23.2.8 6:25 AM (49.173.xxx.195)가스가 꽉 찬 방귀를 이상할정도로 뀌고 그랬는데
맹장염으로 수술하고 나니 없어짐요4. 저도
'23.2.8 6:44 AM (220.78.xxx.59)만만치 않은네
방귀장이 며느리 이야기 생각나네요
아버님은 기둥을 붙잡으시고
서방님은 문고리를 붙잡으라고 ㅋㅋ5. 근력
'23.2.8 6:44 AM (71.212.xxx.77)근력이 떨어져서 그래요
근육을 키우세요6. 음식
'23.2.8 6:59 AM (124.53.xxx.169)유난히 가스를 잘 발생시키는 음식이 있지 않나요?
7. ..
'23.2.8 7:24 AM (125.186.xxx.181)저두 궁금했어요
8. ker
'23.2.8 7:47 AM (180.69.xxx.74)노화에요 다 약해져서
9. ..
'23.2.8 7:49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저도 새댁때는 제 앞에서 시어머니가 방귀 실수를 하시는게 너무 이상했는데 (매너없는 분이 절대 아니었음)
제가 그 나이가 되니까 이게 진짜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란걸 알았네요.10. 그나마
'23.2.8 8:37 AM (121.133.xxx.137)케켈운동 젊어서부터하면
늦출 수 있어요
이자ㅚ부터라도 합시다
그상태로 늙으면 방귀뀌면서
ㅂ도 같이 나와요11. 계단 오르면서
'23.2.8 8:42 AM (121.166.xxx.208)방귀 뀌는 노인들 많죠. 장이 움직이는가예여
12. 특히나
'23.2.8 8:55 AM (49.164.xxx.143)고구마 먹으면 더 심하네요
13. ...
'23.2.8 10:01 AM (112.161.xxx.251)내장 노화로 소화력이 약해져서 가스 생성 활발 + 수십 년 묵은 고로 장내 세균총이 좋지 않아져서 가스 생성 활발 + 노화로 인한 괄약근과 복근 약화 + 나이 들수록 유당 분해 효소가 점점 안 나와서 유제품 먹은 후 폭풍 가스 생성
14. 그래도
'23.2.8 11:17 AM (14.32.xxx.215)긴장하면 좀 덜 그래요
개저씨들 정말 걸어다니는 스컹크인가 싶어서
근데 그 사람들도 회사에선 저정돈 아닐거거든요 ㅠ15. 슬프다
'23.2.8 11:31 AM (121.176.xxx.164)이런 증상은 유산균 먹으면 조금이라도 좋아질까요?
마흔 중반인데 요즘 부쩍 이런 증상이 ㅠㅠ16. ㅇ
'23.2.8 12:45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괄약근이 느슨해진 걸 수도 있어요.
케겔운동하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