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복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일복 많은 분들은 이런분들 같아요.
남이 힘든거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어쩌면 마음 불편한거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도
그걸 참지 못하고 나서서 일을 해버리거나,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하거나 잘 할 수 있어서,
아니면 남이 하는게 마땅치않아서,
혹은 인정이나 칭찬 받고 싶어서 ,
내가 사랑하는 사람 고생시키기 싫어서,
나보다 더 고생하는 사람이 안쓰러워서
놀면 뭐하나, 움직이면 살이라도 안찌지 하는 마음으로
일을 사서 하기 때문에
일복이 많은 것 같아요.
훔....
제 얘기고요...
개인적으로 삶이 불만족스러운 건 아닌데
스스로 약간 모지리 인가.. 싶기도 해요.
1. ᆢ
'23.2.7 11:11 PM (218.235.xxx.235)제 얘기 같아요ㅜㅜ
안그런다 다짐하면서 늘 또ᆢ2. 네
'23.2.7 11:11 PM (118.235.xxx.135) - 삭제된댓글만족은 하는데 돈을 더 벌고 싶어요.
3. ..
'23.2.7 11:12 PM (114.207.xxx.109)저도 그래요 ㅎ
그려려니하죠4. ..
'23.2.7 11:1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전 다른 착한 이유들 말고 딱 이 3개요.
1. 남이 하는게 마땅치않아서
2.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하거나 잘 할 수 있어서
3. 인정이나 칭찬 받고 싶어서
그래서 결국은
4. 몸값 높일려고5. 친정엄마가
'23.2.7 11:19 PM (125.178.xxx.170)딱 그러세요.
그러니 팔순인 지금도 어딜 가나
일을 사서 하시네요.
딸인 저는 완전 엄마와 극과극이고요.
일복은 스스로 만드는 거라 생각해요.
윗님이 적으신 이유를 늘 친정 엄마가 얘기해요.
1. 남이 하는게 마땅치않아서
2.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하거나 잘 할 수 있어서222222222226. happy12
'23.2.7 11:33 PM (111.171.xxx.182)직장에서의 저런 노력들이
제 몸값을 만들긴 했어요.
높진 않지만 꾸준히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런데 비영리적인 활동들 있잖아요.
집안 청소나 요리라던지...
가족과 대소사를 치를때나...
심지어 명절에 음식을 만들때나
지인과의 사소한 모임을 진행할때 등등....
이런거에서...
스스로.. 왜 일을 만들랴고 하나 .. 하는 내면의 충돌이 생겨요.
일복 많으신 분들..
장점 이야기 하면서 정신승리 해볼까요?
아니면 .
모지리처럼 남좋은 일만 시킨다고, 이제 그만하라고 해볼까요?
ㅜㅜ
의견들 부탁드려요.7. 기회비용
'23.2.7 11:41 PM (1.127.xxx.224)내 기회비용 생각하면 음식이고 모임이고 다 비싸서 감당 못하겠더라구여. 그래서 안해요
시간당 십만원 정도 나간다 생각하니 다 끊게 되고 내 할 것만 땋 챙기고 있어요. 저 시급 쎄요...8. 저는
'23.2.7 11:55 PM (124.5.xxx.61)시간나면 돈버는 일을 너무 만들어서 무급서비스 할 시간이 없어요.
전부 나를 못부려먹어서 난리지만요.9. happy12
'23.2.7 11:55 PM (111.171.xxx.182)윗님.. 저도 기회비용이라고 생각해보겠습니다..
10. 그래도
'23.2.7 11:59 PM (223.38.xxx.210)직장에서 인정이라도 받는 일이면
일복이라도 괜찮죠
보통은 당연시하게 되던데요 ㅜㅜ
저도 원글에 해당되는 사람인데
많이 노력해서 지금은 좀 덜하려고 해요11. 저는
'23.2.8 12:18 AM (123.199.xxx.114)남이 힘든거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어쩌면 마음 불편한거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도
그걸 참지 못하고 나서서 일을 해버리거나
위와 같아서
오지랖에 엄마인생 피곤하게 만드는거라고
해서 잘 나서지 않으니 일복이 사라지네요^^12. 일 피함
'23.2.8 12:25 AM (220.117.xxx.61)일 어릴때부터 피했어요
몸이 약해서요
평생 일 피해요
사는건 비슷해요.13. 그래도
'23.2.8 7:25 AM (211.49.xxx.99)일복 많은분들이 건강히 오래사시는거 같더라고요.
일 안하고 편히 사는거 같이 보이는사람들은 죄다 아픈사람이던데.14. ㅇㅇ
'23.2.8 7:30 AM (223.62.xxx.220)저는 회사에서만 그래요
내가 젤 잘하니까 해버리고 마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늘 인정받고 잘해왔는데.
가정 일도 내가 해버리지 하다가 현타 와서 좀 무심하게 흘려버리려고 노력해요ㅡ 그래도 다 내려놓아지진 않죠 성격이.
그런데 사실 호구일 수 있지만 중요한 사람이 되어 있는 거죠.15. ㅇㄹㅇ
'23.2.8 8:15 AM (211.184.xxx.199)전 인정욕구가 큰 거 같아요
손도 빠르기도 하고
그런데 인정보다 호구되는 일이 더 많아요
승진도 더디고
사람들이 일 잘한다 얘기는 하지만
연차가 쌓이고 보니 뻘짓했다 싶어요16. 인정욕구
'23.2.8 9:36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맞는 거 같아요
타인의 인정이 연료가 되지 못할 때는 알아서 멈춰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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