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리정돈

청소 조회수 : 3,228
작성일 : 2023-02-07 22:29:08
며칠전 지인집에 들릴일이 있어서 잠깐 갔어요

들어서면서부터 강쥐 두마리가 짖으며 달려들고,개냄새가 많이 나더군요,개똥도 베란다에 굴러다니고

근데 거실이며 방이며 부엌이 완전 이사 나갈집처럼ㅠㅠㅠㅠ,벽지는 뜯어져 있고요

제자리에 물건이 놓여 있는게 없어서 조금 놀랬어요

사람이 제정신이 아닌거처럼 느껴지더군요,

나도 살림 잘 하는건 아니지만요

살림에 취미가 없다고해도 이렇게 사는 주부는 별로 없을것같아요
IP : 58.78.xxx.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3.2.7 10:32 PM (118.220.xxx.61)

    집 구하러 다닐때 보면
    제대로 정리하고 사는집
    없어요.
    10집중 2집만 깨끗하고
    오만가지 잡동사니 다 나와있구
    청소도 안해서 더럽구요.

  • 2. 개2마리
    '23.2.7 10:32 PM (14.50.xxx.190)

    개2마리면 정말 정신 없어요.

    그래서 전 개를 못 키워요. 개 키우는 사람은 전업에 에너지가 넘쳐야 해요 ㅠㅠ

  • 3. 에휴님
    '23.2.7 10:3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완전 맞아요.

    이사 가려고 몇집 봤는데
    정말 치우고 사는 집 없더라고요.

    남편도 집에 와서 그 얘기.....

  • 4. ...
    '23.2.7 10:35 PM (1.232.xxx.61)

    정말 괴로우셨겠네요.ㅠ

  • 5. ...
    '23.2.7 10:43 PM (175.209.xxx.111)

    그래도 보통 손님이 온다거나 집 보러 온다고 하면 치우지 않나요?

  • 6.
    '23.2.7 10:45 PM (210.96.xxx.10)

    이상하네요
    제 주변 지인들은 정말 다들 오늘의 집에 나올법하게
    정돈하고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요
    물론 아닌 사람도 있어요

  • 7. ㅇㅇ
    '23.2.7 11:09 P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지저분하게 살다가도 누가 오거나 집 보러 오면 호텔처럼 치워요.
    싱크대 위에 있는 것들 싱크대 속으로 다 넣고.

  • 8. ker
    '23.2.7 11:56 PM (180.69.xxx.74)

    지인들은 다 깔끔한데.
    집 보러 가보면 와 대부분 너무 심해요
    청소도 안하고

  • 9.
    '23.2.8 12:55 AM (61.84.xxx.183)

    집 난장판으로 살면서 개 키우는집 정말싫어요
    개들 정신없이 돌아다니는데 집까지 심난하면
    보는 내가미치겠어요
    제성격도좀 피곤하긴한데 살림이 반듯하게 정리되지
    않았는데 누가오면 내가 죽겠던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지 모르나
    주위집을 다녀보면
    성격이 너무예민하지 않는 성격좋은 사람들의 집들이
    다 어지르고 살아요 그렇게 어질러놓고도 맨날
    놀러오라하고
    아닌가요?

  • 10. 세바스찬
    '23.2.8 10:15 AM (220.79.xxx.107)

    개산책시키고 발을 제대로 안닦았는지
    온천지에 개발자국

    사람이 개집에 사는건지
    사람집에 개가 사는건지

    사방천지 오줌패드
    저거 증발할때
    호흡하면 어찌되나

    토나올거같은집 봤어요
    개비린내 심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2936 네이버 페이 줍줍하세요 (총 34원) 8 zzz 2023/02/09 3,185
1432935 나솔 상철 남편감으로 좋아보이는데 22 ... 2023/02/09 5,337
1432934 빚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6 ........ 2023/02/09 4,893
1432933 요즘 핸드폰 다들 어디서 어떻게 바꾸시나요? 20 fay 2023/02/09 4,486
1432932 모쏠특집 대단하네요 6 우우우 2023/02/08 4,978
1432931 나쁜엄마 성격 유전일까요 성장환경일까요 6 사랑 2023/02/08 2,252
1432930 사랑의 이해 27 2023/02/08 5,995
1432929 예언해봐요 곽상도 50억 무죄 막으려고 뭐가 나올까요? 19 지나다 2023/02/08 4,524
1432928 성격이 독특한거 같지만 참 매력있단 말이요. 이거 칭찬인가요? 17 .... 2023/02/08 4,932
1432927 재벌에게 20억은 어느정도 20 ㅇㅇ 2023/02/08 4,872
1432926 (진짜 궁금) 룸카페는 누가 언제부터 시작했을까요 10 찰리박 2023/02/08 3,226
1432925 마트에 냉동 탕수육과 칠리새우 사보신 분! 8 .... 2023/02/08 1,613
1432924 학교 친구.. 4 2023/02/08 1,476
1432923 상철은 참 괜찮네요 5 .. 2023/02/08 3,380
1432922 곽상도50억을 유아인이 막을 수 있을까요 ㅎㅎ 5 ... 2023/02/08 3,166
1432921 광수 눈 게슴츠레하게 11 ... 2023/02/08 4,241
1432920 깍두기가 너무 걸죽하게 익었는데 왜 그런지요.. 6 초보 2023/02/08 2,346
1432919 사촌오빠가 돌아가셨다네요 23 에효 2023/02/08 17,807
1432918 30대 유명배우가 39 프로포폴 2023/02/08 27,273
1432917 예비 초4 초2 공부머리 없는거 보일 나이겠죠? 15 풍선 2023/02/08 2,904
1432916 저는 남편이 이럴 때 제일 설레요 10 00 2023/02/08 4,764
1432915 머리하고 와서 속상해요 8 ... 2023/02/08 2,929
1432914 나한일 유혜영 4 ㅇoo 2023/02/08 4,735
1432913 사랑의 이해 같이 씹어요. 33 ... 2023/02/08 6,486
1432912 내일 약속이 있는데 속이 썩 안좋아요 어떤 메뉴가 좋을까요 5 ㅇㅇ 2023/02/08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