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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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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와 돈 중에

ㅇㅇ 조회수 : 3,272
작성일 : 2023-02-07 14:26:07
친구가 좀 외모가 작고 귀여워요.
근데 집이 좀 많이 어려워요.
이 친구말이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들도
자기 집안 사정 알면 무섭게 관심을 거두더래요..ㅋ

의외로 여자 외모에 환장놈은 별로 없고
여자 돈에 관심 있는 남자가 대다수라는거...

물론 돈 있는 놈들은 미모에 환장하기도ㅜ하나
그렇게 돈있는 놈들이 매우 드물다는거..ㅋ

근데 이 친구가 좀 괜찮은 학교에 재입학해서
여기 나오면 취업은 다 되는 곳인데
갑자기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들이 늘고
자기에게 친절한 남자들이 늘었다고 해요..ㅋㅋ

결국 사랑의ㅜ시작은 외모일수 있으나
그 사랑을 지속하는건 돈이더라구요..

돈을 능가하는 별로 없고
돈만한게 별로 없는거 같아요.

IP : 211.36.xxx.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7 2:28 PM (221.157.xxx.127)

    요즘 돈있음 미모는 어느정도 업그레이드 가능

  • 2. ker
    '23.2.7 2:29 PM (180.69.xxx.74)

    미모는 잠깐이나
    상대부모까지 책임져야하는 결혼은 다들 말리죠
    평생 고행길이라

  • 3. 당연한거
    '23.2.7 2:30 PM (175.223.xxx.211)

    아닌가요? 우리동네 내과의사 딱 그릇 앞에 주면 동전 던져 주게 생겼어요. 부인이 미코입니다. 그것도 진요

  • 4. ....
    '23.2.7 2:33 PM (183.80.xxx.124) - 삭제된댓글

    어중간하게 예쁜데,집이 많이 어려워서 호구 잡힐 것 같으니 도망가죠.

  • 5. ..
    '23.2.7 2:33 PM (175.223.xxx.211)

    그래서 영악한 여자는 남자가 푹 빠지기 전에 집 오픈 안해요

  • 6. ...
    '23.2.7 2:34 PM (180.69.xxx.74)

    아주 이쁘고 가난한집딸
    세컨노룻하며 친정 먹여 살리대요

  • 7. ..
    '23.2.7 2:37 PM (210.223.xxx.224)

    사랑의 이해보면서
    많은 것이 공감되더라구요
    이 글도 마찬가지구요

  • 8. ㅎㅎ
    '23.2.7 2:37 PM (211.248.xxx.202)

    요즘엔 예전처럼 러브스토리가 중요한 시대가 아니니까요.
    외모가 에전만큼 힘이 없죠

  • 9. ---
    '23.2.7 2:38 PM (220.116.xxx.233)

    외모는 성형하면 중간은 가니까요.

  • 10. 외모
    '23.2.7 2:4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어중간하게 이쁘니 그렇죠
    대단하게 이쁘면
    부자가 달라붙어 잘해주든 아니면 평범한 순정파가 달라붙어서 평생 희생하며 잘해주든
    알아서 잘 삽니다.

  • 11.
    '23.2.7 3:00 PM (61.74.xxx.175)

    많이 이쁘고 똘똘하면 외모로 인생 역전 하던데요
    이쁜데 영리하지 못하면 인생 꼬이는 경우 많구요
    예전보다 자본의 힘이 커졌지만 젊은 여성의 아름다운 외모는 아직도 힘이 강해요

  • 12. 영통
    '23.2.7 3:06 PM (106.101.xxx.23)

    성균관대?

  • 13.
    '23.2.7 3:12 PM (125.176.xxx.8)

    요즘은 의학의 힘으로 다 예뻐서
    진짜 특출나게 예쁘지 않으면 미모로 승부하긴 어렵고
    보통남자들은 조건도 보죠.
    조건을 뛰어넘을 외모는 여자가 봐도 와하고 예쁠거고
    또 외모가 보통이더라도 조건을 뛰어넘을정도로 섹스어필한다든가 ᆢ
    (에고 어렵다 ᆢ그냥 주어진대로 맘편하게 사는게 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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