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동료의 화법... ?

궁금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23-02-06 22:57:00
직장동료랑 저랑 비스므레 같은 일을 하고 있고, 현재 업무상 마감을 앞두고 여러 일들을 신속히 정확히 처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동료는 이전부터 지금 즈음에 휴가를 길게 간다고 여러번 말했었고, 우리 모두 수긍했죠.

본인이 하던 일이 가래떡 뽑듯 계속 줄줄 이어 나오는데, 진짜 지난주를 기점으로 똑 그만 두고 휴가를 가벼렸습니다. 
원래 하던 간단한 일은 마저 끝내 놓고 가도 좋은데.. 주간으로 진행되는 일이라 그렇게 하면 좋은데.. 본인이 하던 일도 마무리 짓지 않고 그냥 가버린 거죠.

뭐 남아있는 제가 처리해야 할 일이긴 합니다만, 

이 동료가 휴가가기 전부터 계속 하던 화법이 거슬립니다. 
회의때마다 
"아 이 일은 내가 끝까지 다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아 그 일은 내가 하던 거라 내가 다 끝내고 싶은데, 끝까지 못봐서 너무 서운해요.."

아 마무리하고 싶거나 끝까지 보고 싶으면 휴가 좀 미루고 하던지 아니면 휴가 중에 메일 정도는 짬짬히 열어보던지..
얄짤 없이 연락도 모두 off 상태면서 저런 말은 뭐하러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휴가때 저런 심정이 들던 일들이 있었거든요.
그땐 휴가 오전에라도 와서 담당자 만나 처리해놓고 휴가 갔습니다. 
정 마음에 걸리면 그렇게 처리하면 좋잖아요.

그렇게 하지도 않을거면서 말로만 
"아 내가 그거 다 하면 좋을텐데.."
"내가 그거 다 마무리되는 거 보고 싶은데.."

의미 없는 말을 왜 자꾸 던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화법 뒤에 담긴 심리가 뭘까요? 

IP : 219.248.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23.2.6 11:10 PM (219.248.xxx.243)

    제가 일을 마무리 짓게 되서 그 공이 저한테 갈까봐 그런건가요?

  • 2.
    '23.2.7 12:06 AM (211.57.xxx.44)

    나는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었으나
    휴가로인해 불가항력으로 일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그일은 내거
    내가 휴가만아니었어도 다 마무리하는데,
    휴가가 있네

    나를 미워하지말라
    나는 원래 내 일은 다 하는 사람인데
    휴가라는 불가항력때문에 그런거임

    나 책임감 짱인 사람인데 아쉽네

    등등등

    내 이미지를 위한 립서비스입니다

  • 3. 행동으로
    '23.2.7 12:18 AM (219.248.xxx.243)

    충분히 본인의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건데, 말로만 그런거군요.
    흠... 좀 머리 쓴다 생각했는데, 진짜 사람 별로네요.

  • 4. ..
    '23.2.7 7:39 AM (223.38.xxx.207)

    그냥 변명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955 이재명 부모 묘소 회손 16 그럴지도 몰.. 2023/03/12 3,041
1436954 주차시 사이드 브레이크 채우시나요? 21 ㅇㄹ 2023/03/12 4,342
1436953 방송가 뭔일 있어요? ;;; 28 ㅇoo 2023/03/12 27,752
1436952 인터넷으로 옷 구매 어디서 하세요? 9 낼출근 2023/03/12 2,919
1436951 두달동안 2.5센티 큰거면 많이 큰건가요? 4 이제5등 2023/03/12 2,029
1436950 우아한 분위기는 턱에서 나오는 듯해요 26 2023/03/12 9,410
1436949 내일출근하는데 기분 정말 ... 1 기분더럽 2023/03/12 3,587
1436948 보이스라는 영화 꼭 보세요. 14 영화 2023/03/12 4,090
1436947 글로리 안본사람 손들어보세요 46 ... 2023/03/12 7,090
1436946 송혜교 성형하지말기를 26 ㅇㅇ 2023/03/12 7,339
1436945 정상회담 앞두고…日 ‘강제동원 없었다’..‘우리가 피해자’ 8 2023/03/12 1,094
1436944 오래된 핏자국 지우기 2 ^^ 2023/03/12 2,027
1436943 40대 남자 두피 냄새 없애는 샴푸 11 샴푸 추천 2023/03/12 3,240
1436942 나는 신이다 애들과 봐도 되나요? 20 lll 2023/03/12 5,454
1436941 나는신이다 불교도 많아요 10 종교 2023/03/12 3,680
1436940 "20세 남성 44.7% 인격장애 가능성" 13 Gg 2023/03/12 5,485
1436939 하나은행 아이디로 오픈뱅킹 사고 글쓴분 22 삭제요망 2023/03/12 4,150
1436938 내일 롱패딩 입어도 되겠죠? 10 아휴추워 2023/03/12 4,978
1436937 집값 바닥 다 왔다고? 원희룡 "바닥 밑에 지하 있을 .. 5 신동아가웬일.. 2023/03/12 2,643
1436936 하도영은 박연진을 진짜 좋아했던 것 같아요~ 39 ,, 2023/03/12 16,741
1436935 집값만 올려준다면 환장하는 국민들이 있어 윤석열은 무서울게 없다.. 28 설사 2023/03/12 2,439
1436934 글로리 조연 연기자님들~ 2 두번째~ 2023/03/12 1,925
1436933 일본, 앞으로 오염수 28년간 방류... 10 ... 2023/03/12 2,095
1436932 배 안 고픈데 배에서 소리나는 건 이유가 뭘까요 6 .. 2023/03/12 2,501
1436931 여여 커플도 많아지나요 21 ... 2023/03/12 5,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