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30대 결혼하고 애 낳고 나서는... 굽이 3,4센티.. 잠깐 신고는 바로 운동화로 둘아섰어요.
운동화가 너무 편하고 사실 완전 운동화가 아닌 캐주얼화를 신으면 치마에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한 10년 운동화스타일만 신었더니.....
50을 바라보는 지금... 플랫 구두가 눈에 들어오네요.
아 이 글을 쓰면서 잠깐 생각났네요. 플랫구두 잠깐 신다가 벗은 이유가 족저근막염 때문이었다는 걸...ㅜㅜ
다시 플랫구두 신으면 족저근막염 오겠죠??? 아우. 생각하니 슬프네요..
40후반 50대에 구두만 신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