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끊고 차 (허브티포함) 를 마신지 팔개월 쯤 되어갑니다.
처음에는 허브티 종류로 시작해 자스민 얼그레이 보이차 까지 구매해서 마시고 있어요.
허브티는 종류 마다 뚜렷한 향과 색이 있어 물을 적당히 식혀 마시면 별 차이가 안나더군요.
이 번 겨울에 추워서 더 따뜻하게 마실려고 얼그레이와 자스민을 매일 마셨는데 자스민은 그럭저럭 타도 향이 좋아 잘 마셨어요.
얼그레이는 이상하게 떯고 텁텁해서 원래 그러나 싶어 덜 즐겼는데 어느날 물 끓여놓고 10여분 후쯤 끓인 물이 아까워 얼그레이차를 탔는데 정말 맛있는 거에요.
이제까지 느끼지 못했던 오묘한 향과 단맛까지 . 유래카를 외치고 싶을 정도 였어요.
그 맛을 잊지 못 해 일주일 정도 계속 얼그레이로 아침을 시작 하는데 그 맛과 향이 안납니다.
차 타는 법을 찾아 보고 그대로 해도 맛이 없네요.
차 좋아 하시는 분들 맛있는 차 어떻게 타 드시는지 궁금해요.
곁들여서 카페 가면 주로 캐모마일 마시는데 티백 하나 덜렁 넣어 주는데가 많아서 돈도 아깝고 맛도 없어서 아쉬울 때가 많아요.
카페가면 커피 대신 어떤 음료 드시는 지 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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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차 우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닉네임안됨 조회수 : 658
작성일 : 2023-02-06 18:32:24
IP : 125.184.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2.6 6:46 PM (106.101.xxx.125)온도계를 사세요
차 우리는 물 온도에 맛은 영향 많이 받아요
물론 우리는 시간도2. 레몬
'23.2.6 7:23 PM (182.211.xxx.161)차 마시는 사람들은 생수로 백산수 추천해요.
그리고 3분에서 3분 30초 시간 꼭 지키구요.3. ㅁㅁ
'23.2.6 7:25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녹차 마시는 방법은
100도로 물 끓인 후
80도 물로ㅜ우리라고 했어요4. 닉네임안됨
'23.2.6 8:06 PM (125.184.xxx.174)맛있는 차 맛 보고 온도계 저울 다관까지 다 장만했어요.
블로그 보고 3 3 3 맞춰서 해 봐도 그 닥이었어요.
어쩌다 실수로 제대로 된 차 맛을 알고 나니 욕심이 생겨 살림만 자꾸 늘어나네요.
미니멀은 글렀어요.5. 제 경우
'23.2.6 8:23 PM (1.127.xxx.40)미세 플라스틱 우려로 냉침만 하는 데요
그냥 물 많이, 티백 열개쯤 섞어 넣고 물 계속 부어놓으면서 마셔요. 티톡스 겸해서.
되도록 오가닉.. 무카페인 만 사서 쟁이고 있어요
블렌드 된것도 많더라구요6. 제 경우
'23.2.6 8:24 PM (1.127.xxx.40)루이보스 한 5개, 나머지는 되는 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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