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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바지 가랑이 사이 해지는분들

작성일 : 2023-02-06 18:21:43
저 뚱뚱하긴 한데 
예전에 말랐을 때도
면바지 특히 청바지 허벅지 사이 천이 해지더라구요.
요즘은 살이 쪄서 더한데

전에는 해지고 나면 그 부분 수선집에서 드르륵드르륵(이름이 생각이 안나요)해서 입었어요.

새바지 두개를 샀는데
사자마자 드르륵해서 입는게 더 낫죠?

여름에 치마입을때는 그 부분이 쓸려서 빨갛게 올라오기도 해요.

살을 빼야하는거 아는데
그게 쉽지도 않고

저같은 분들 바지입을 때 이런 현상 시 좋은 팁 공유 부탁드립니다.

IP : 116.123.xxx.1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옷을
    '23.2.6 6:22 PM (121.133.xxx.137)

    짜집기부터 하시겠다구요??

  • 2. ..
    '23.2.6 6:24 PM (58.79.xxx.33)

    그냥 바지를 자주 사세요. 그리고 우리 꼭 허벅지 살을 빼봅시다. ㅜㅜ제가 무슨 말인지 잘 알아먹고있네요 ㅜㅜ

  • 3. 짜집기하면
    '23.2.6 6:25 PM (125.132.xxx.178)

    짜집기하면 그부분이 덜닳으니까요. 저도 허벅지 굵어서 원글님 고충 이해해요. 바지살땐 허벅지에 맞춰야해서 허리는 남고.. ㅜㅜ 짜집기 좋은 아이디어내요 저도 마음에 드는 바지는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 4. 아~~
    '23.2.6 6:28 PM (223.33.xxx.83)

    모르긴해도 새바지를 드르륵~~수선하면
    너무 두꺼워져 입기 불편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새바로로 그냥 편하게 입다가 그부분 천이 얇아지고 그때 보수~하면 더 나을것 같아요

  • 5. ㅇㅇ
    '23.2.6 6:30 PM (106.102.xxx.150)

    그거 체형이 윗허벅지가 안쪽으로 근육인지 살인지 있어서 ㅠㅠ
    저도 맨날 그럼

  • 6. 그냥
    '23.2.6 6:30 PM (211.245.xxx.178)

    이쁘게 입고 바지를 자주 사는걸로..,
    이 글을 단박에 이해하는 내 자신이 참 싫타 ㅠㅠㅠ

  • 7. 아~~
    '23.2.6 6:31 PM (223.33.xxx.83)

    짜집기ㅡ아니고 그부분 천이 닿고 얇아져
    바지 수선ᆢ드르륵ᆢ미싱으로 다른 천 대고 박는것?

  • 8. 짜깁기
    '23.2.6 6:34 PM (121.148.xxx.175)

    '짜집기'는 옳은 말이 아닙니다. 옳은 말은 '짜깁기'입니다.
    '짜깁기'는 결합된 말 그대로 구멍이 뚫린 부분을 실로 짜서 깁는 것을 말합니다. 이 표현이 글을 쓰는 데로 확대되어 사용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짜집기'는 '짜깁기'를 잘못 쓴 말입니다. '깁다'를 '집다'라고 잘못 쓰는 데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이는 말입니다. 이처럼 잘못된 단어가 오히려 옳은 단어보다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발음하기가 더 편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옳은 표현은 '짜깁기'입니다.

    요즘 너무들 많이 틀리셔서요.
    맞춤법 틀린 거 자주 보면 알던 것도 헷갈리기에 한번 짚고 갑니다 ^^

  • 9. 천을
    '23.2.6 6:37 PM (116.45.xxx.4)

    덧 대면 더 웃길 것 같은데요?
    바지를 헐렁하게 입으시면 어떨까요?

  • 10. ...
    '23.2.6 6:40 PM (109.147.xxx.169)

    짜깁기군요, 맞춤법선생님 감사합니다~

  • 11. 원글
    '23.2.6 6:48 PM (116.123.xxx.191)

    뚱뚱해서 마음에 드는 바지 사는게 일이예요.
    뚱뚱한데 헐렁하게 입으면 더 뚱뚱해 보이는 스탈이라

    그동안 맘에 드는 바지 두개 결국 짜깁기해서 아직까지 입고 다녀요.

    새바지 처음사서 짜깁기하는거 보다 해어지고 난 후 해야겠네요.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 12. 저도
    '23.2.6 6:54 PM (58.124.xxx.70)

    저는 말랐는데 허벅지 안쪽 근육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그래요.
    걸을 때 마찰이 생겨 그런 듯.
    너무 좋아하는 청바지는 짜깁기해서 입고 있어요.
    리바이스 청바지 거의 20년 되가네요.

  • 13. ㅁㅇㅁㅁ
    '23.2.6 8:02 PM (125.178.xxx.53)

    드르륵 ㅋㅋㅋ 근데 알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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