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늦은결혼인지라 생일을 알게 되니 그냥 지나치기도 그렇고 신랑이 친정엄마
냉장고 바꿔드렸어요.
저희 부부는 그닥 수입이좋지는않구요... 자식없어요.
신랑은 부모님 안계시니 시누이 생일을 가볍게 라도 챙길려구요..
50대 후반이고 체격이 통통한 편입니다.
스카프 길은거 말고 짧은거로 케익과 함께 드리면 괜찮을까요?
옷차림은 편하게 하고 다니는 편이더라구요.
가격은 십만원 생각하고 있어요
냉장고인데 시누는 10만원 약소 하지 않나요?
냉장고를 매년 바꿔드리는 것도 이니니
10만원 상품권 드리세요.
선물은 간단하고 부담 없어야죠.
우리는 시누올케 사이에 스벅 쿠폰 보냅니다.
생일은 매년 돌아오니 10만원 선에서 챙기시면 충분할 것 같아요.
시누랑 처부모님이랑 같아요?
별 이상한 소릴 다하네
형제간에 10만원 정도면 부족하지 않죠.
친정에 너무 과하게 챙겼네요
형편도 안좋다면 님이 중간에서 말려야 하는데
지켜 보고 있었나봐요
평생에 한 번, 많아야 두번 냉장고 바꿔드리는데 많은건가요?
신랑 ..고마운 올케네요
저같으면 상품권 십만원이 훨 좋을듯이요
요새 스카프 안하는 추세고 케익도 안먹는 추세라~~
친정은 부모님이고 시가는 시누인데 그 급을 어찌 같게 해요?
별 이상한 비교네요.
한 번이 영원될 수 있으니 그건 생각해보시고... 10만원이면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