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들어 해맑고 눈치 없는 사람 너무 싫어요

.... 조회수 : 4,557
작성일 : 2023-02-06 13:50:25

20대가 해맑으면 귀엽기라도 하죠.
솔직히 나이 들어
해맑은 사람들,, 보통은 눈치가 없는 사람들 인 거 같아요.

주변을 은근 피곤하게 하고
주변 사람이 눈치껏 눈치 주는데 그거 못알아 들으니
결국 직설적으로 말하거나 행동 하게끔 해서
주변 사람은 못된 사람되고
본인은 마음 여리고 착해서 당하는 사람으로 믿더라고요.


가까이 그런 사람있으이 너무 피곤하고
제가 못된 사람이 돼야 편해져요


IP : 23.227.xxx.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6 1:53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제 친한 절친이 그래서 제가 고민이 많아요
    해맑고 착하고 좋은데 50이 넘어서도 혼자서만 해맑고 주변은 짜증나고 강하게 얘기해야 알아듣고 삐지고
    절친이 이러니 이것도 고민이네요

  • 2. ...
    '23.2.6 1:54 P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제 친한 절친이 그래서 제가 고민이 많아요
    해맑고 착해서 좋기는 한데
    50이 넘어서도 혼자서만 해맑으니 주변은 짜증나고 강하게 얘기해야 알아듣고 삐지고
    절친이 이러니 이것도 고민이네요

  • 3. ㅜㅜ
    '23.2.6 2:11 PM (211.58.xxx.161)

    늙어서 해맑은건 모자란거죠

  • 4. 어쩌겠어요
    '23.2.6 2:13 PM (175.199.xxx.119)

    그분도 타고난거라 어쩌지 못하는걸

  • 5. ㅇㅇㅇㅇ
    '23.2.6 2:13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해맑고 눈치없는 사람이나 꼬이고 눈치보는 사람이나 옆에서보면 진짜 싫은건 똑같아요 ㅋㅋ

  • 6.
    '23.2.6 2:32 PM (223.62.xxx.214)

    저희 시어머니가 그러세요 ㆍ그러니 제가한번 화내먼. 저만 주변사람에게 나쁜며느리

  • 7. 직설
    '23.2.6 2:39 P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

    직설적으로도 얼마든지 좋게 이야기할 수 있는데
    돌려돌려 말하는 사람 너무 피곤해요.
    눈치준다는것은 굉장히 주관식이에요.
    답이 없고 개인이 판단하고 해석해야 하는데
    어떻게 그걸 다 한가지 답으로 알아차려요?
    그냥 직설적으로 좋게좋게 이야기하면 되잖아요.
    꼭 기분나쁘게 하는 방식이어야만 직설저화법이 만들어지는건 아니내까요.

  • 8. ...
    '23.2.6 3:20 PM (183.98.xxx.215)

    어떤경우인지 구체적으로 얘길 해보세요

  • 9. 해맑고 눈치없다
    '23.2.6 4:39 PM (163.152.xxx.57)

    해맑고 눈치없다고 생각하게 하는 건 아니고요?
    사람이 순진하다고 하지만 생각하고 계산할 거 다하던데요.
    잘 보세요.

  • 10. ...
    '23.2.6 4:54 PM (125.128.xxx.132)

    근데 그냥 직설적으로 말하면 안돼요? 요구하거나 원하는게 있으면 다이렉트로 말해야 정확히 의사소통이 되지 눈치주고 상대가 눈치껏 알아먹기 바라는 것도 속터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2080 미니앙주 화이트? 노랑? 그레이? 1 2023/02/06 862
1432079 두아이 의대 보냈어요. 질문받습니다. 58 ... 2023/02/06 22,984
1432078 마카롱 스탠드 갖고 싶은데 넘 비싸네요 7 ..... 2023/02/06 1,610
1432077 소화제 중 제일 잘 듣는 알약 소화제는 뭔지요? 5 소화 2023/02/06 2,050
1432076 조민 여자가 봐도 설레임ㅋㅋ 49 ........ 2023/02/06 7,247
1432075 뼈에 금 갔을 때 7 2023/02/06 1,460
1432074 조민은 홍릉키스트 인턴은 제대로 했나요 25 ... 2023/02/06 2,752
1432073 옛말에 한약뭐 먹고 무먹으면 1 .... 2023/02/06 1,024
1432072 비싸다하는 하x장인라면 먹어봤는데 3 ..... 2023/02/06 1,525
1432071 아들이 크론병인데 치료중에도 혈변을 볼수있나요? 5 도움 2023/02/06 2,575
1432070 주변에 다들 얌체같을까요? 6 속상 2023/02/06 2,293
1432069 김건희 변천사 20 성형몇번했니.. 2023/02/06 5,953
1432068 부부가 측은지심으로 사는건 참 중요한거같아요.. 10 .... 2023/02/06 3,786
1432067 지진 정말 무섭네요 ... 3 ㅇㅇ 2023/02/06 3,331
1432066 대학 선택 도움 좀 부탁드려요. 7 ... 2023/02/06 1,733
1432065 사랑의 이해 미경 경필 말이예요 6 심리 2023/02/06 3,314
1432064 바쁜 고양이의 엉덩이를 만져보았다 6 ㅋㅋㅋ 2023/02/06 2,887
1432063 카드사 계약직 심사업무 어떤가요? .. 2023/02/06 472
1432062 여기 사주 맞나요?? 4 쯔쯔 2023/02/06 2,219
1432061 대출금리 0,.3 내렸어요. ㅜㅜ 좋아서 훌리는 눈물 ㅜㅠ 3 111 2023/02/06 3,486
1432060 신호위반 13만원이네요. 10 2023/02/06 4,572
1432059 고전(소설)인데요 네가 갖고 태어난 것에 감사하라는 3 ㅇ ㅇ 2023/02/06 1,535
1432058 혈당요 겨울철이 관리하기가 더 힘든가봐요.??? 9 .... 2023/02/06 1,769
1432057 어르신들 유튜브 많이 보시나요? 13 00 2023/02/06 1,775
1432056 집에 아이 손님이 와서 난방 온도를 장난감삼아 올리는데 12 난방 2023/02/06 6,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