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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잡채 쉽고 맛있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심청이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23-02-06 12:49:06
곧 아빠 생신인데
제가 처음으로 생신상 차려드릴거예요.
잡채가 있어야 생신상처럼 보일 것 같은데
레시피 찾아보니 너무 복잡해 엄두가 안나네요.
당면을 찬물에 담가 불려서 야채랑 한꺼번에 양념해 익히는게 쉽다는데
요리를 잘 못해 엄두가 안나요.
제가 하면 모래도 고시히카리라고 하실 아빠지만
다른 가족을 생각해 최소한 익은 음식은 대접하고 싶어요.


IP : 218.155.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6 12:49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588243&page=1&searchType=sear...

  • 2. 우와!
    '23.2.6 12:51 PM (218.155.xxx.132)

    감사해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3. 잡채
    '23.2.6 1:05 PM (223.38.xxx.46)

    잡채 간단히

  • 4. ......
    '23.2.6 1:06 PM (14.50.xxx.31)

    잡채 쉬워요.
    준비된 야채 소금 참기름 넣고 볶구요
    당면 간장 조금 넣으면서(색만 나게 ) 익히구요
    그러고서 그냥 두 개 섞는다 생각하고 두 개 합쳐서 섞으세요
    섞으면서 간보면서 계속 간장 설탕 참기름 추가하세요.
    초보는 간이 제일 어려운데
    그냥 계속 맛보면서 조금씩 넣는다 생각하면 돼요
    그러다 입에 맞으면 깨소금 넣고 끝.

  • 5. ㅁㅁ
    '23.2.6 1:2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한번에 끓여?버리면 바로먹긴 괜찮은데
    잠깐시간지나도 컬러가 미워져요
    각각 볶아 따로 다 식혀두고
    불린 당면만 소스 만들어 자작하게 끓이듯?볶은뒤 먹을만큼씩만
    비벼내면 끝까지 맛있고 예뻐요

  • 6. 잡채
    '23.2.6 1:41 PM (211.200.xxx.192)

    저는 다 각각 볶아요.
    먼저, 당면은 불려두고요
    당면 불릴 동안,
    시금치 데쳐서 조물조물 양념 해 두고
    양파, 당근, 잡채 용 소고기는 각각 기본 양념 하면서 볶아서
    무칠 그릇에 담아줍니다.
    당면 적당히 불려지면
    당면도 볶아요.
    당면에 간장 두번 휘리릭휘릭 둘러서 볶아주고

    모두 합쳐서
    버무릴 때 올리고당 넣고
    참기름으로 마무리합니다.
    잡채 나름 힘들지 않고 양도 푸짐하게 나오는 음식이라
    해 놓으면 뿌듯하지요

  • 7. 쉬운방법
    '23.2.6 1:51 P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불리지 않은 마른 당면 300g 모든 야채 합쳐서 300g 맹물이나 멸치육수 3컵 다시마 적당량 한장 불고기양념고기나 잡채용고기 적당량 간장 식용유 각각 3T 설탕 단거 좋아하면 2T 싫어하면 1T
    먼저 바닥이 두툼하거나 궁중팬에 물이나 육수 3컵에 다시마 한장 넣고 식용유 간장 설탕 그리고 고기 야채중엔 버섯과 당근 등 푹 익은게 좋은 야채 그 위에 마른 당면 넣고 중불에 뚜껑 닫고 끓여요.
    뚜껑 밖으로 김이 많이 날때 시금치만 빼고 양파등 나머지 야채 넣고 줄어들면서 자작자작 소리나면 뚜껑열고 위아래 뒤적이며 당면 익은 정도 입맛에 맞게 염도 당도 등등 맛봐요.
    이때 시금치 넣고 당면으로 덮어요.
    그래야 잔열로 시금치가 딱 맞게 익어요.
    부족하면 물 간장 설탕 등등 입맛에 맞게 추가 해요.
    마지막에 참기름 깨 넣고 뚜껑 닫아 잠시 뒀다 열면 끝이예요.
    저는 간장2 국간장1 비율로 넣어요.
    일반 레시피보다 싱겁고 덜달게 먹기때문에 일반레시피가 맞는 분들은 추가 간을 해야할 거예요.
    이 잡채의 특징은 쉽고 빠르게 그리고 설거지 그릇도 냄비 하나만 나오고 당면에 다시마육수와 고기국물이 배었기때문에 당면에서 감칠 맛이 나요.

  • 8. ~~~~~
    '23.2.6 2:08 PM (112.152.xxx.79)

    가장 쉬운방법은 정도를 따르는건데요.
    당면 봉지에 나와있는대로 시간 지키고 하나하나 색이 없는것부터 순서대로 볶아 합치는거예요.
    손에 익은 사람도아니고 원래 방법대로 차근차근 하면돼요. 어렵지 않아요.

  • 9. 디니
    '23.2.6 2:09 PM (175.207.xxx.94)

    맛있는 간단 잡채.. 감사합니다

  • 10. 감사
    '23.2.7 9:27 AM (106.102.xxx.59)

    쉬운잡채 따라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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