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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열기라는 생선 아세요?(강릉 속초)

ㅇㅇ 조회수 : 3,584
작성일 : 2023-02-06 08:40:24
제가 강릉이나 속초 여행가면
시장에서 사오는 생선인데요
살짝 반건조 되어 있는걸로 사서
(전 5개 만원 정도 하는거 사요)
그거 등 에 칼집 두번 정도 내고
하나씩 구우면 반찬으로 좋더라구요
애기도 잘먹고
어제 미역국 +열기+ 김치 이렇게 세개로
저녁 먹었어요
그냥 요즘 반찬 고민 하시길래 공유해 봤습니다 ㅋ
IP : 39.7.xxx.18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간생선?
    '23.2.6 8:41 AM (223.62.xxx.144)

    맛은 별로지않나요...

  • 2.
    '23.2.6 8:41 AM (58.231.xxx.119)

    강릉 갈때 사 와야겠네요
    알려주어 감사해요

  • 3. ㅇㅇ
    '23.2.6 8:43 AM (39.7.xxx.100)

    맞아요! 빨간 생선!
    그런데 그게 반 갈라서 말려 파셔서 굽기도 편하고
    겉도 바삭하게 잘 익어서 맛있던데요?

  • 4. 잘 끓이면
    '23.2.6 8:46 AM (1.10.xxx.96)

    매운탕도 괜찮고요
    찜기에 쪄서 파채 얹고 굴소스+간장 뿌리고 끓는 식용유 좍 뿌리면 중국식 생선찜.

  • 5. 5개 만원
    '23.2.6 8:46 AM (221.144.xxx.81)

    그렇게나 싸요?
    요즘 물가가 하도 올라서

    빨간생선... 아 어떤건지 알겠어요

  • 6.
    '23.2.6 8:46 AM (175.205.xxx.213)

    윤혜련님 유튜브서 봤어요.
    맛있을 거 같던데요.

  • 7. ..
    '23.2.6 8:46 AM (182.221.xxx.146)

    맛있는 생선입니다만
    만원에 5마리면 국산이 맞나요
    가거도 열기는 비싸던데

  • 8. ㅇㅇ
    '23.2.6 8:47 AM (39.7.xxx.100)

    네 이 생선이 그리 싸더라구요
    그래서 한 열마리씩 사와서
    반찬 없을때 하나씩 구워 먹어요

  • 9. 강원도사람
    '23.2.6 8:49 AM (211.234.xxx.240) - 삭제된댓글

    혹시 이거 동태탕처럼 탕으로 드신 분 없나요?
    달달한 겨울 무랑 같이 동태탕처럼 끓이면 진짜 맛있는데
    빨간고기

  • 10. 플랜
    '23.2.6 8:50 AM (125.191.xxx.49)

    볼락과라 맛있어요
    생물로 매운탕 끓여도 맛있구요
    구이도 좋죠

  • 11. ..
    '23.2.6 8:55 AM (222.117.xxx.67)

    열기 횟집가니 튀겨 주던데 맛있었어요

  • 12. 담백한 흰살
    '23.2.6 9:01 AM (211.110.xxx.60)

    생선이죠. 맛있어요.가끔 코스트코나 트레이더스에 팔아요. 해동된거.. 아일랜드산일듯

  • 13. ㅇㅇ
    '23.2.6 9:03 AM (160.202.xxx.104)

    직원식당에서 반찬으로 자주 나왔어요
    늘 튀기듯 바짝 구워주셨는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벌써 수십년전이네요 ㅎ
    처음먹어봤고 그후로는 어지간한데서는 팔지도 않고
    못 먹어봤어요

  • 14. ㄱㄱ
    '23.2.6 9:03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삼시세끼에서 봤어요
    그런데 서울에선 마트에 안 보이더군요

  • 15. 저도
    '23.2.6 9:05 AM (59.15.xxx.248)

    속초에서 택배주문해요. 조림으로도 맛있습니다^^

  • 16. ㅡㅡㅡㅡ
    '23.2.6 9:1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열기.
    처음 들었어요.
    참고할께요.

  • 17. .....
    '23.2.6 9:13 AM (223.62.xxx.129)

    첫댓은 왜 모르면서 댓글 쓰는지ㅋㅋ
    열기 완전 맛있는 생선입니다
    주문진 여행갔을때 횟집에서 스끼다시로 먹어보고
    띠용@했다는~~ 어시장에도 팔더라구요

  • 18. 오효횻
    '23.2.6 9:13 AM (61.253.xxx.115)

    반건조 열기 튀기듯 구워서 먹음 진짜 맛있지요~

  • 19. 맛은
    '23.2.6 9:18 A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별로죠 퍼석거리는 담백함이 좋거나 양념 맛이거나 그러죠?
    첫 댓 핀잔하는 글이 있어 저도 써봅니다

  • 20. ....
    '23.2.6 9:20 AM (119.71.xxx.84)

    윗님 안 드셔본 거 같은데요.
    퍼석하는 생선아니예요
    튀겨서 많이 나오는데
    무슨 일식 생선가스처럼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 21. 오효횻
    '23.2.6 9:23 AM (61.253.xxx.115)

    윗님.
    퍼석거렸다면 그건 신선한게 아니었다는,,,
    구우면 담백 쫄깃한 맛이에요~

  • 22. 저 좋아해요
    '23.2.6 9:26 AM (121.162.xxx.174)

    몇년전 강원도 분이 알려주셔서 먹어본 후 그쪽 가면 늘 사와요
    탕은 안해봤고 저는 구워요 ㅎㅎ

  • 23. 열기
    '23.2.6 9:27 A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왜 열기를 몰라요? ㅎㅎ
    그러니까 튀겨서. .
    그러니까 싼가보다 했어요
    요즘은 싼지 비싼지 모르겠네요

  • 24. X x x
    '23.2.6 9:28 A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열기 ㅡ 담백한 맛이예요
    예전엔 다음이나 네이버까페에서 구입했고
    얼마전 죽도시장에가니 반건조 열기 팔던데요?

  • 25. 어...음...
    '23.2.6 9:30 AM (121.190.xxx.146)

    어...음...열기가 퍼석하셨다는 분은 다른 생선이랑 착각하신 것 같아요.

  • 26. 얼기
    '23.2.6 9:31 A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아이구 그래요 열기 맛있어요
    참 열기 팬이 이리 많았어요?
    강원도에서 수십년 살았어요 어릴댄 바닷가 살았구요
    그러니까 싼가보다 했던 생선이예요
    아주 난리도 아니네요
    사람마다 차이가 이리 크네요
    도루묵 알 만큼이나 별로였네요

  • 27. ...
    '23.2.6 9:36 AM (1.235.xxx.154)

    열기가 강원도쪽에서만 나는 생선은 아닙니다
    서울은 아무래도 서해안쪽이 가까우니 못 볼수 있어요

  • 28. 오효횻
    '23.2.6 9:39 AM (61.253.xxx.115)

    ㄴ121.186님
    수도권에서는 흔한 생선이 아니라서 그래요.
    가격도 거기만큼 착하지도 않구요.
    워워~ 아침부터 기분 상하지 마시구요.
    좋은 하루 즐거운 하루 나름 만들어요 82님들~~ :)

  • 29. 어..음...
    '23.2.6 9:40 AM (121.190.xxx.146)

    강원도 열기는 남해안 열기만큼 맛있지 않나 보네요~

  • 30. 121.186
    '23.2.6 9:42 AM (223.62.xxx.28)

    아는 만큼 보이고 제대로 안 먹어봐서 평생 맛을 모르는 거
    도루묵 선물로 아이스박스에 한 상자 들어온 거 튀겨먹었더니 세상에.. 이게 알이야 고무줄이야 기가차서 이걸 맛있다고 보냈는가 어이없었는데
    그래서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워야한다는걸..
    82에 물어봤더니 살짝 말려야한다고;;
    반신반의로 말려서 기름에 구워봤더니
    완전 꼬시고 다른 맛으로 변하더만요
    수년전 일인데 그때 먹었던 도루묵 맛을 잊을수가 없다는..
    열기도 살짝 말려서 요리하는 생선이예요

  • 31.
    '23.2.6 10:01 A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82증말 대단하네요
    이젠 도루묵 알 까지 ㅋㅋ
    도루묵 알도 오독오독 맛나다고 환장하는 사람과 이게 뭐야로 갈리집니다 호불호가 선명하죠 이젠 무식해서 맛을 모른다는 말까지 듣네요 엊그제 법전인가 드라마에서 도루묵찌개 나오는 거보고 생각났어요
    햐. . 대단타 우기기

  • 32. 혹시
    '23.2.6 10:01 AM (61.109.xxx.211)

    어디서 구매하시는지...
    국산이면 정말 저렴한데요
    농라에프에서 만원에 4마리 판매하는데
    국산은 가격이 다르거든요

  • 33. 어렸을때
    '23.2.6 10:07 AM (14.5.xxx.38)

    엄마가 종종 구워주셨는데
    맛있었어요.

  • 34. 강원도
    '23.2.6 10:09 AM (182.221.xxx.146)

    시어머니가 가끔 주셔서 먹어봤는데요
    맛있는 생선이지요
    동해안 시장에서 건조해서 파는 것은 국산이 아닐 겁니다

  • 35. 121.186
    '23.2.6 10:13 AM (121.190.xxx.146)

    무식해서 맛 모른다는 소리 들으셔서 화나셨어요?
    그런데 꼭 그 단어만 사용하지 않았다 뿐이지 님이 먼저 다른 사람 폄훼하셨잖아요. 그런데 본인이 돌려받으니 화나는 모양이에요?

  • 36. 121.186
    '23.2.6 10:23 AM (119.71.xxx.84)

    우기기는 본인이 우기는 거 아닌가요
    다수의 사람들이 맛있다는데 바득바득 맛없다 우기기~~

  • 37. 저도
    '23.2.6 10:26 AM (49.175.xxx.11)

    월정사 가는길 한식집에서 먹고 맛있어서 물어보니 열기라는 생선이더라고요. 작은걸 튀겼는데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근데 알고 보니 어릴적 엄마가 자주 해줬던 생선이였어요. 긴따로 라는 이름이요. 엄마는 튀기듯 구워서 고추장 양념을 발라서 요리했어요.
    열기,볼락,긴따로...같은애예요.

  • 38. 이보세요
    '23.2.6 10:27 A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제가 썼쟎아요 첫댓글이 맛 없다고 하니 왜 모르면서 댓글다냐고 핀잔? 하는 글이 있어 저도 써봅니다. 라고요

    이렇게 다른 의견을 전혀 용납 못하는 것이 대단합니다

  • 39. 121.136
    '23.2.6 10:40 AM (121.190.xxx.146)

    121.136
    그 댓글 하나만 쓰신 거 아니잖아요. 그 아래 댓글들이 더 문제에요~ 내가 잘 아는데 류의 부터 시작해서 그래 너희 잘났다 까지 아주 사람 기분 잡치는 포인트만 딱딱 집어서 쓰신 글들 잘 읽어보세요

  • 40. 눼눼
    '23.2.6 10:42 AM (223.62.xxx.81)

    121.186님 성격 참.. 무서우시다..
    님 입맛 수준이이 너~~무 높으셔서 맛없는거 알겠다고요~~
    제입엔 너~~무 맛있는 생선이라
    없어서 못먹네요

  • 41. 아이구
    '23.2.6 10:46 AM (119.71.xxx.84)

    아이구 그래요 열기 맛있어요
    참 열기 팬이 이리 많았어요?
    강원도에서 수십년 살았어요 어릴댄 바닷가 살았구요
    그러니까 싼가보다 했던 생선이예요
    아주 난리도 아니네요
    사람마다 차이가 이리 크네요
    도루묵 알 만큼이나 별로였네요


    ********** 본인한테 참 관대하고..
    남의 반론에 극대노하고..

    피곤;;;;

  • 42. 나무
    '23.2.6 11:47 AM (118.235.xxx.56)

    열기(열개이)는 찌게, 탕을 끓이면 제맛이죠.^^

  • 43. 속초
    '23.2.6 6:24 PM (58.148.xxx.236)

    열기라는 빨강생선 조리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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