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때 재성운이 들었다더니 ...
작성일 : 2023-02-05 20:27:25
3595756
초등학교때까진 공부잘하고 야무지고 집중력도 좋아서 기대가 많던 딸아이가 중학교가더니 성적도 떨어지고 잠도 많아지고 해서 겸사겸사 재미로 사주를 봤었어요. 그런데 대놓고 공부 못할거다해서 기분 나빴는데 고3인 올봄에 다른곳에서도 그리 말하더라구요.
저는 잘 모르지만,
대운이 15세부터 들어오긴했는데 재성운이 들어와서 대학가기 어렵다
뭐 그런 얘기였어요.
재물운이라는줄알고 그럼 좋은거네요 했더니 청소년기에는 오히려 독이라고... 대학가기 어렵다고...
수시 다 떨어지고 정시 3개중에 2개 떨어지고 1개 남았는데,
갑자기 저 말들이 현실이 될거같아 불안합니다.
물론 고등학교때 잠많고 기대만큼 열심히 공부하진 않았지만
성실한 아이인데...
IP : 39.115.xxx.2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성
'23.2.5 8:31 PM
(1.219.xxx.34)
사주 대운 재성은 재물이 아니라
돈과 관련된 이재, 또는 이성에게
관심가는 에너지가 증폭되는거예요
그래서 공부 할 시기는 재성 기운보다
관,인을 더 좋게보죠. 청소년기는 관심사 힘의 이동
그렇게 봅니다. 기본적으로 무재에 재성대운은
부모들이 그 자녀덕을 보기도 하는데
사주는 전체를 봐야되요
2. 재성
'23.2.5 8:32 PM
(1.219.xxx.34)
5대운이면 청소년기 지나 관대운 때
본인이 갑자기 공부하겠다 할 수도 있고 그래요
3. ..
'23.2.5 8:34 PM
(218.155.xxx.56)
한창 공부하는 10대 재성 대운은 학업을 어렵게 합니다.
학마라고 하지요.
그런데 대학 합불합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따님 사주원국이 재성에 해당하는 글자를 좋게 받아들이면
오히려 합격운이기도 합니다.
사주는 단식으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4. 원글
'23.2.5 8:39 PM
(39.115.xxx.201)
좀전에 딸아이와 언쟁하고 이녀석이 집을 나갔는데 걱정이되네요
들어오겠지만, 일이 안풀리니 저도 답답하고 아이도 답답하고...
속시원히 믿고 상담할수 있는곳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5. …
'23.2.5 8:40 PM
(125.191.xxx.200)
저희 아이는 편재가 많은데요..
열심히 해도 결과가 잘 안나오더군요 ㅠㅠ
게다가 무관이라서요
6. 어휴 사랑만
'23.2.5 8:49 PM
(61.84.xxx.71)
주세요.
저도 아이가 그렇지만 그냥 잘대해줍니다.
7. 06년생
'23.2.5 9:00 PM
(59.23.xxx.132)
저희집 고2도 재운이 들어와서
공부 안한다더니
진짜 공부는 안하네요
돈 아깝지만 학원은 다 돈낭비예요
사주가 맞더라구요
공부안할 사주다 라고 했구요
늦공부가 들었다는데 그건 못믿겠구요
지금 6등급이예요
진짜 미치고 환장합니다
애가 공부관심없고 늘 돈 돈거려요
진짜 아예 책 한자를 안봅니다.
8. ..
'23.2.5 10:44 PM
(211.221.xxx.212)
꼭 그렇게만 볼 건 아니고, 오히려 결과 위주로 공부할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학은 아이들 수가 이렇게 줄어드는데 못간다..는 표현은 좀 그렇습니다. 아이에게 잘 맞춰서 목표 정해서 나아가보세요. 운을 이기는 게 노력이고 계획이고 습관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32017 |
제가 형님한테 뭐라고 말해야 될지 좀 가르쳐주세요 77 |
어째요 |
2023/02/06 |
7,128 |
| 1432016 |
에브리봇 물걸레 청소기 6 |
ㅡㅡ |
2023/02/06 |
1,953 |
| 1432015 |
박순찬 화백 - 조선제일견 6 |
... |
2023/02/06 |
1,259 |
| 1432014 |
서울시는 분향소를 왜 철거하나요? 15 |
ㅁㅁ |
2023/02/06 |
1,707 |
| 1432013 |
냉동실에 한달된 라떼 마셔도될까요? 7 |
ᆢ |
2023/02/06 |
1,408 |
| 1432012 |
코로나 통 못먹을 때 4 |
무슨 음식 |
2023/02/06 |
669 |
| 1432011 |
전세반환금...10프로 먼저줄떄요... 8 |
... |
2023/02/06 |
1,706 |
| 1432010 |
94년도 드라마 보니 지금 집값 정말 심하게 올랐네요 4 |
놀랍다 |
2023/02/06 |
2,162 |
| 1432009 |
아들이 생일에 받고싶은거 얘기하라고 해서요 6 |
ㅇㅇ |
2023/02/06 |
1,686 |
| 1432008 |
저에게 대출 해주신 대출 상담사분 전화번로를 알 수 있을까요? 2 |
09 |
2023/02/06 |
800 |
| 1432007 |
연말정산 또 물어봅니다 1 |
모모 |
2023/02/06 |
936 |
| 1432006 |
정시 합격해서 등록하고 추합 붙으면 4 |
궁금 |
2023/02/06 |
2,153 |
| 1432005 |
20년차 직장인인데요 능력의 한계가 느껴집니다. 5 |
나무 |
2023/02/06 |
2,013 |
| 1432004 |
가스비 폭등 불똥 튄 인천공항, 발전자회사 민영화 추진 2 |
0000 |
2023/02/06 |
776 |
| 1432003 |
미세먹지가 최악이네 고담시같아요 8 |
ㅠ |
2023/02/06 |
1,776 |
| 1432002 |
땅콩도 중국산보다 국산이 맛있나요~? 22 |
이번에 |
2023/02/06 |
3,381 |
| 1432001 |
대학생두명 - 국가장학금 신청했는데요 6 |
/// |
2023/02/06 |
2,233 |
| 1432000 |
시어머니 전화에 미쳐버려요... 58 |
아줌마 |
2023/02/06 |
18,811 |
| 1431999 |
한ㄷㅎ딸과 전화소녀가 같이다니는 절. 10 |
그렇다네요 |
2023/02/06 |
3,194 |
| 1431998 |
역시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네요.... 7 |
쩝 |
2023/02/06 |
3,921 |
| 1431997 |
성직자를 특별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4 |
웃겨요 |
2023/02/06 |
1,223 |
| 1431996 |
셀트리온 정말 안되나요 |
셀트리온 |
2023/02/06 |
1,623 |
| 1431995 |
시누이 생일 선물요 8 |
부인 |
2023/02/06 |
1,534 |
| 1431994 |
빨간풍선 보는데요 7 |
ㅇㅇ |
2023/02/06 |
2,651 |
| 1431993 |
아오 진짜 종교 혐오 생기려하네요 4 |
ㅇㅇ |
2023/02/06 |
2,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