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님이 보고 싶은데..혹시..

[혹시]

티비 이런데서 퇴임 대통령 근황
자세히 방송 좀 해주심좋겠어요

그냥 어찌 사시는지..
얼굴도 뵙고 싶고
복스럽고 너그러운 김정숙 여사님도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사는게 힘드니까
문재인 대통령님ㅇ 너무너무 생각나네요
너무 그리워서 울고 싶어요 ㅠ

화면에 가득 차게 그 얼굴 좀 뵙고 싶어요
인자하시고 잘생긴
울 문재인 대통령님.

오늘 대보름인데
찰밥 부럽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요~~~!

사랑합니다~~♡♡♡♡

[...]

어이쿠 지금 인스타에 피드 몇개 올라오는거 가지고도 극우들은 조용히 안산다고 감옥보내야한다고 욕하고 난리들인데요. 방송에 나왔다간 지랄발광할껍니다.
저는 그분이 그저 평안하게 사시길 바래요.

[..]

양산에서 잘 지내고 계시더라고요.
책 보시고 등산 다니고 멍멍이 산책 시키고 등등

[원글]

고맙습니다
제가 인스타를 안해서 몰랐어요
건강히 잘 지내신다니
눈물이 핑 도네요ㅠ

근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쓸개코]

원글님 문워크가 있지요. 가끔 알고리즘으로 뜨면 반가워서 또 봐요.
그리고 가끔 페북도 가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n-P1o9XQ2s4&t=1s

[원글]

쓸개코님 링크 영상보고
또 눈물이 터졌네요ㅠ

생각해보니 이런 분을 대통령으로 모시고
국민으로서 동시대를 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단 생각듭니다.

아이고 눈물 콧물이..ㅠ

쓸개코님 감사합니다!

[쓸개코]

원글님 토닥토닥.ㅜ 저는 탁현민씨 책 '미스터 프레지던트' 주문하려고요.

[원글]

쓸개코님. 그 책 저도 사볼께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ㅣ]

저도 보고싶어요.
얼굴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 지는 분

[영통)]

문통님 추천 책 따라 읽습니다.
내겐.바른 사람 되라고 좋은 책 추천해 주시는 저 멀리 지방 계시는 아는 할아버지 느낌 ~
만날 일 없지만 학식 인품 높고
생각하면 내 마음 잠시 겸허해지게 하는
먼 곳에 살고 계시는 아는 할아버님..

[ㅇㅇ]

전 유튜브 예전 문워크나 k방송 했던거 찾아서보며 위안 받아요

[쓸개코]

문재인의 진심..
ktv입니다.
보좌하셨던 청와대 참모진들 울먹하며 인터뷰하는데 눈물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TEBLGlHfOIo&t=2189s

[쓸개코]

김하림(청와대 행정관, 전 수행비서)
-------------------------------
산같은 사람. 잘 버티셨다..

이진석(청와대 국정상황실장)
------------------------------
5년을 100미터 달리기하듯이 하셨다.

서훈(국가안보실장. 전 국정원장)
------------------------------------
당신의 모든 걸 다 쏟아 놨다고 생각한다.

임종석(대통령비서실장)
-------------------------
대한민국이라는 운동장을 조금 더 공정하게 조금 더 정의롭게 바꾸려고
노력했던 과정이라 생각한다.

박상기(전 법무장관)
--------------------
문재인 정부 5년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문성현(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
위기가 국민의 삶을 핍박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 저지선을 쳤다

노영민(대통령비서실장)
--------------------------
코리아 르네상스 시기였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
------------------------------
대통령님이 살아온 삶의 방식 그대로 5년을 원 없이 일했다
원 없이 일한 대통령이고 원 없이 일한 정부다
그러면서 저도 같이 성장하는 거니까요
한 번도 대통령님 모시고 일하는 데 있어서는..

신동호(청와대 연설비서관)
------------------------------
늘 외로워 보이고 늘 고독해 보이고..
5년 동안 조금씩 조금씩 굽어가는 걸 볼 때
얼마나 저 어깨에 많은 짐이 있고
그걸 또 본인이 혼자 풀 수밖에 없는 그런 무게감에 얼마나 힘드셨을까
우리 대통령님은 미래를 향해서 옷깃을 여밀 줄 아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인태연(자영업비서관)
------------------------------
제가 만약에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대통령님 만나면
따로 진짜 밥 한번 사드리고 싶다.

[영통]

서점 내신다고 한 거 같은데

[**]

정말 통도사 평산마을 가고싶네요 존재만으로도 맘을 푸근하게 해주시는분

[여기서]

얼마전에 평산마을갔었죠
그때 나오셔서 눈앞에서 뵈었네요.
사진첩 들여다보고 여기 들어오니 마침 딱 이 글이.

[맞다]

코리아의 르네상스 시대였었죠.
저도 봬면 밥 한 끼 대접하고 싶어요.^^
건강하시기를...

[유지니맘]

평산마을에 북카페 지금 공사중입니다
늦어도 3월에는 뵐수 있을겁니다
그 전이나
오픈날 맞춰서
한번 가보려고 해요
작년에 82분들과 함께 버스로 내려갔을때
나오셔서 인사도 하시고 오래 뵈었었네요 .

기회가 된다면
함께 해요 .. 지금 준비 하고 있습니다

[ᆢ]

링크영상 보면서 눈물한바가지 흘리고 왔네요

[겨우]

퇴임하신지 겨우 8개월이 지났을 뿐이네요.
유지니맘님. 오픈 날이든 그후든 다시한번 같이 뵈러가는 기회를 만들어주세요.

[쓸개코]

점둘님 대통령님 돌아서는 뒷모습..
동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에 눈물났어요.
평산 또 가서 뵙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