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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받지 않은 입학식, 졸업식 가지마세요.

.... 조회수 : 7,753
작성일 : 2023-02-05 10:39:58
아들, 며느리가 초대하지 않은 입학식, 졸업식에 먼저 간다고 나서지 마세요.
와주시라 초대하면 가세요.
누가 반갑다고 한다고 먼저 나서는지 모르겠어요.
심지어는 어린이집 운동회까지 따라오시는 시부모님도 봤어요.
요즘은 코로나라서 대면 행사를 안하거나
하더라도 운동장에서 사진만 찍고 가라고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굳이
졸업식에 간다고 먼저 나서는 울 시부모님, 친구 시부모님들...제 주변에 한두집이 아니네요.

울 시부모는 딸 낳았다고 미워하더니 졸업식엔 왜 먼저 설치는지...
설친다는 표현이 별로일지 몰라도 딱 그래요.
여기 부모님 세대를 많아서 기분나쁠지 모르겠지만
진짜 초대 안하면 먼저 나서지마세요.
IP : 211.220.xxx.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년을
    '23.2.5 10:40 AM (121.133.xxx.137)

    쉬었는데 그정도야 뭐 ㅎㅎ
    점차 익숙해지는거죠
    6년 더 쉬면 하고싶어도 안써줘요

  • 2. 아이구
    '23.2.5 10:42 AM (211.245.xxx.178)

    여기분들이 원글님네 셤니도 아니고...
    직접 얘기해유..ㅠㅠ
    저라면 애들 졸업식은 저희끼리 갈게유..하고 직접 얘기하겠구만...

  • 3. .....
    '23.2.5 10:42 AM (211.246.xxx.215)

    시간은 흐르고 세대가 바뀌어도 시부모들은 바뀌질 않는군요
    아직도 그렇게 맘대로하는 시부모들이 있다니 놀라워요.

  • 4. 원글
    '23.2.5 10:42 AM (117.111.xxx.39)

    양가 부모님 설득이나 잘 하세요.
    여기서 훈수 두지말고요.

  • 5.
    '23.2.5 10:43 AM (1.236.xxx.36) - 삭제된댓글

    울언니 외손주 유치원 졸업식에
    딸 가족4명 양가 어르신 둘 총 8명갔다고 애기하네요
    진짜 깜짝 놀랐어요
    초등입학식때도 똑같이 8명 갔을거에요

  • 6. 네!!
    '23.2.5 10:43 AM (211.220.xxx.8)

    벌써 얘기했고요. 거절당해서 맘상하기 전에 다들 자중하시라고 글 씁니다.

  • 7. ...
    '23.2.5 10:44 AM (116.32.xxx.73)

    저눈 와주시면 고마울듯 해요
    할머니 할아버지 오신 가족 좋아 보였네요

  • 8. 맞아요
    '23.2.5 10:45 AM (211.220.xxx.8)

    윗님처럼 와주시면 고맙다고 하시는분은 뭐가 문제겠어요. 합의가 안되는게 문제죠.

  • 9. ..
    '23.2.5 10:58 AM (175.119.xxx.68)

    어릴때 기억에
    중학교졸업식은 종업식이나 마찬가지로 지나갔었고
    초, 고 졸업식에도 부모님 오신 경우 몇 없었는데

    본인 자식들 졸업식에도 안 가구선 왜

  • 10. ㅁㅇㅁㅁ
    '23.2.5 11:07 AM (125.178.xxx.53)

    딸 낳았다고 미워했으면 그 기억 안잊혀지겠네요

    저는 그 딸 입장인데
    딸 낳았다고 친가와 아빠까지 다 저를 흘겨보았다는 엄마의 말이
    평생 잊혀지지가 않아요

  • 11. 저런 시부모
    '23.2.5 11:26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사람 절~대 안바뀝니다
    자랑스러워서 참석하시려나본데
    그 손자를 앞으로 다른손자보다 더잘 챙겨줄리가 없어요.

  • 12. ..
    '23.2.5 11:37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와서 밥은 사주시던가요? ㅎㅎ

  • 13. 15년전
    '23.2.5 11:39 AM (122.36.xxx.47)

    졸업식 후 친한 어머니들과 단체로 식사 약속도 있고해서, 시부모님은 안오셨으면 했어요. 그래서 졸업식 시간 물어보시는 걸 얼버무리며 안오셔도 된다고, 졸업식후 저녁에 집으로 찾아뵐거라고도 했는데, 기어이 학교로 전화하셔서 시간 맞추어 오셨어요. 식장에 앉을 자리도 모자라서 늦게 식장으로 들어오셔서 내내 서서 계시니까 힘들어하시는게 보이니, 저도 안절부절. 졸업식 내내 제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계속 노인들에게 신경쓰여서 아이 졸업의 기쁨과 흐뭇함은 저리 가버리고.. 식후 각자 교실로 이동하는데, 또 느릿느릿... 가서도 내내 서 있어야 하고, 애들 친구들과 사진 찍어주어야 해서 노인들은 한구석에서 내내 기다리시고, 그러는 상황이 나도 너무 불편하고... 끝나고 저희는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러 가느라 친구들 모임에는 빠졌지만, 그건 뭐 큰일은 아니지만, 졸업식 내내 노인들 서 있느라 힘들어요. 주차장도 엄청 멀어서 걸어다녀야 해요. 자꾸 화장실 찾으시는데, 이거 누가 모시고 가나요.

    보행속도 느리고, 2시간 내내 걷거나 서 있을수 있는 체력 안되시면, 졸업식이나 다른 학교 행사도 꼭 가도 되는 상황인지 확인하고 참석해야 합니다.

  • 14. 15년전
    '23.2.5 11:47 AM (122.36.xxx.47)

    졸업식 뿐인가요, 입학식, 하물며 그 당시 합창대회 등 학교행사는 손주들과 얘기하다가 들으시니까 학교에 전화해서 일정 확인하시고. 바자회는 안 오시더군요. 아이가 뭔가를 하는 그 예쁜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거죠. 그 마음은 백번 이해합니다.
    아이 다 자라서 훈련소 입소식, 퇴소식에도 너무 참석하고 싶어하셨는데, 보행이 어려우시니 주차장은 멀고...

    동영상 세대가 아니셔서, 꼭 현장에 가고 싶어하셔서, 그 소원 들어드리느라 저는 매번 아이들 관련 행사때마다 노인들 신경쓴 기억만 남아 있네요.

  • 15. 15년전
    '23.2.5 11:51 AM (122.36.xxx.47)

    저에게도 한번뿐인 아이들과의 소중한 추억의 시간들이 되어야 하는 순간이 온통 시부모님에게 신경이 가 있으니, 저는 나중에 사진이나 들여다 보며 아쉬움을 달랬읍니다. 시부모님들은 항상 우리는 신경쓰지 말 라고는 하지만, 사람 많은 곳에서 노인들이 있는데, 어찌 신경 안쓰고 나 몰라라 할수 있나요. 솔직히 장애인 아이 2명 데리고 행사장 간 기분입니다.

  • 16. ㅡㅡㅡ
    '23.2.5 11:56 AM (122.45.xxx.55)

    자리만 있어도 맘편할텐데..

  • 17. 에휴
    '23.2.5 12:59 PM (125.128.xxx.85)

    그 마음 이해 못하겠어요.
    손자, 손녀 예뻐하고 자라는 모습 흐뭇하게 보고 싶다?
    상황을 보세요. 자기 좋은대로 다 하고 싶은 욕심밖에
    없다고요. 그래서 손자, 손녀가 얼마나 노인들 좋아하던가요?
    어쩜 다들 자기 감정만 앞서고 스스로를 갸륵하게
    여기는 착각에 빠져 사는지요.

  • 18. 손자손녀
    '23.2.5 1:16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졸업식 마치고 친구들이랑 놀러가고도 싶을텐데 조부모 있으면 불가... 서로 불편하죠. 눈치 챙기세요.

  • 19. 에고
    '23.2.5 2:02 PM (1.32.xxx.188)

    참석후 비싼 호텔가서ㅜ식사라도ㅠ사주거나 몇백 봉투라도ㅠ안주나보죠

    추운데 생각햐서 가주는거 귀찮아도 고마움 못느끼는 사람들이 문제 같은데 ㅎㅎㅎ 독고다이하삼.
    유산도 받지마시길 ...

  • 20. 에고
    '23.2.5 2:03 PM (1.32.xxx.188)

    난 절대 안감

  • 21. ㄱㄴㄷ
    '23.2.5 2:13 P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어머님이
    뭔가 그런 행사를 같이 하고픈 마음은 알겠지만요.
    암튼 여러가지로 불편하고 난감하죠..
    얼마전 아이 군대 훈련소 다녀와 수료식 하는데
    '나도 그때가자~' 하심..(남편이 하필 그 전 주인가 발설)
    군대 훈련소 보내보신 분 알겠지만 얼마나
    마음이 간절한가요..오랫만에 보는거고
    특히 마지막 훈련 행군까지하고
    절절하고 짠한마음 얼른 가고픈데
    아침일찍 역 방향으러 모시러 다녀와야하고
    그러면 시간 두배로 느는대다 내내 신경쓰고
    불편한 마음...
    이건 저도 너무 싫어서 남편한테 말했어요..
    자대배치받고 다음에 모시고 가자고요..
    제 맘을 이해했는지 이건 별말없이
    따라주더라고요...
    저는 며느리 생기면 안그럴거에요..

  • 22. ㄱㄴㄷ
    '23.2.5 2:18 PM (125.189.xxx.41)

    어머님이
    뭔가 그런 행사를 같이 하고픈 마음은 알겠지만요.
    암튼 여러가지로 불편하고 난감하죠..
    얼마전 아이 군대 훈련소 다녀와 수료식 하는데
    '나도 그때가자~' 하심..(남편이 하필 그 전 주인가 발설)
    군대 훈련소 보내보신 분 알겠지만 얼마나
    마음이 간절한가요..오랫만에 보는거고
    특히 마지막 훈련 행군까지하고
    절절하고 짠한마음 얼른 가고픈데
    아침일찍 역 방향으러 모시러 다녀와야하고
    그러면 시간 두배로 느는대다 내내 신경쓰고
    불편한 마음...
    이건 저도 싫어서 남편한테 말했어요..
    무엇보다 아들과의 편안하고 날것?의 대화
    들을 편히 못하죠..물어보고픈것도 아무래도
    덜할거고요.(잘 뭐라하심)
    자대배치받고 다음에 모시고 가자고요..
    제 맘을 이해했는지 이건 별말없이
    따라주더라고요...
    저는 며느리 생기면 안그럴거에요..

  • 23. 에휴
    '23.2.5 3:51 PM (121.162.xxx.252)

    공익광고라도 만들어서
    낄끼빠빠 (낄때 끼고 빠질 때 빠지라)
    교육을 시키던지,,,

  • 24. 뭐래진짜
    '23.2.5 4:07 PM (211.220.xxx.8)

    1.32.xxx.188
    추운데 생각햐서 가주는거 귀찮아도 고마움 못느끼는 사람들이 문제 같은데 ㅎㅎㅎ 독고다이하삼.
    유산도 받지마시길 ...

    님같이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쓴 글이에요.
    내가 가주는게 대단히 선심쓰는양..누가 고맙다고 한다고...한소리 듣고 노엽다며 부들부들 하지않게 먼저 설치지말고 눈치 챙기라는데 뭔 또 뜬금없이 유산은...

  • 25.
    '23.2.5 8:22 PM (61.254.xxx.115)

    우리.시부모님 오신다고 안하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름.딸이 오라고 하니 외손주 졸업식만 다니더군요 며느리들한텐 초대 한번 못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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