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한테 평생 비난만 받았다는 남편
쭉 평생 엘리트코스만 밟은 그런 남편이
시부한테 비난만 받았대요
저랑 결혼생활하며 저한테 시비를 걸어요
제가 참다가 폭발해서 혼잣말로 궁시렁 쌍욕을 하면요
욕을 안할수 없게 긁거든요
그 쌍욕을 굉장히 듣기 편해하는 것같아요
자기를 욕해달라고 저한테 미끼를 던지는 것 같아요
진짜 왜 저러는걸까요
1. ....
'23.2.5 12:4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병원 데려가세요. 정신병자인 남편때문에 님도 쌍욕하는 몰상식한 인간으로 추락한 겁니다. 거지같은 부모와 유년시절 보낸 건 정말 불행한 거지만 어른이 된다는 건 결국 부모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도 포함입니다. 왜 여전히 저러고 살면서 부부사이 망치는 건지.
2. 학습
'23.2.5 12:47 AM (220.117.xxx.61)학습된 무기력이나 학대가 뇌에 메모리된거죠.
3. ᆢ
'23.2.5 12:50 AM (211.234.xxx.11)욕받이가 좋다고요 ㅎㅎ
성관계하면서 쌍욕하는걸 즐기는
변태가 있다고 들은적은 있어요4. ㅁ
'23.2.5 12:50 AM (119.69.xxx.254)욕을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걸까요
5. 그거
'23.2.5 1:27 AM (1.236.xxx.183)비슷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써 느낌을 말해본다면 어릴적 패턴에 익숙해져 있는거랄까요?
남편이 나쁜사람이어서가 아니니 잘 풀어나가셨으면 좋겠네요
때로 화는 나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야 하지 않을지 그러려면 남편 본인이 문제의식을 느껴야 하는거 아닌지6. 오양
'23.2.5 1:29 AM (1.252.xxx.109)학습된 무기력일 거여요222
따뜻하게 품어주세요. 안됐잖아요.
힘들게 산 사람이어요.7. ..
'23.2.5 1:30 AM (183.102.xxx.29)자식이 그대로 보고 자랄텐데 괜찮으세요. 대물림 된다 생각하면 섬뜩한데, 못된 무의식도 버리려면 그 동안 살아온 세월이 넘 원망스러워 그 또한 괴로우나 꽃같은 자식 생각하면 견뎌내게 되요.
8. ㅠㅠ
'23.2.5 2:41 AM (1.229.xxx.73)도발에 성공했다????일까요
9. ....
'23.2.5 2:56 AM (121.132.xxx.187)어릴 때부터 아빠에게 비난받아도 어린맘에 어른이 혼내는 것이니 억울하고 슬퍼도 참는 게 버릇이 됐을 것 같아요 뭔가 말대답하고 내가 잘못하지 않았다고 그러고 싶은 걸 억누르며 살지 않았을까요
당하면서 배운다고 시부가 비난하는 방식이 체득되서 원글님께도 비난같은 살살 긁기를 하는데 어릴 때 무작정 당하고 참던 자신과 달리 부당함을 말하는 원글님의 모습에서 치유받는 걸지도요?10. ...
'23.2.5 4:57 AM (112.161.xxx.251)무의식 중에 자기에게 익숙한 상황을 만드는 거 같아요.
이번에는 가해자 역할로.
아버지의 폭력에 치를 떨던 아들이 나중에 자식 마누라 두드려패더라는 흔한 스토리죠.
사람은 낯선 행복보다 익숙한 불행을 편하게 느끼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자신을 다스리지 않으면 이런 흔한 패턴으로 살기 쉽습니다.
남편 자신이 스스로를 잘 파악하고 끊어내야 하는데, 본인이 문제의식은 있나요?
상담이라도 다녔으면 좋겠는데요.11. ㅇㅇ
'23.2.5 4:58 AM (175.115.xxx.222)수동공격 아닌가요
속을 긁어서 상대가 화내길 유도함 - 상대가 화내면 상대가 가해자 나는 피해자가 됨 - 자기연민 가짐12. 와
'23.2.5 7:28 AM (58.120.xxx.107)애들한테는 안 그러나요?
13. 와
'23.2.5 7:31 AM (58.120.xxx.107)저도 211님과 같은 생각 했어요.
매저키스트랑 비슷한 것 같은데
멀쩡한 엘리트인데 욕 먹는걸로 흥분하는 도착인 사람 있다고.
그래서 때려주고 욕하다가 성관계하는 그런 업소도 있다 하던데요.14. ....
'23.2.5 9:44 AM (175.207.xxx.227)정신 못차리는 놈이네
15. 스펙상관없이
'23.2.5 9:56 AM (211.36.xxx.158) - 삭제된댓글성찰 못하는 인간이에요.
또느 변태.16. ..
'23.2.5 12:45 PM (68.1.xxx.117)불행의 대물림이죠.
살아온대로 살아가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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