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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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빵 사왔는데
ㅇㅇ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23-02-04 21:42:05
두개 천원에 판매하는집이예요
2천원치 샀는데 다섯개 담으시길래
아주머니 다섯개 담으셨어요 말씀 드리니까
윙크 한번 해주시네요 ㅎㅎㅎ
IP : 218.235.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
'23.2.4 9:43 PM (223.62.xxx.46)부럽다
울 동네는 3개 2천원..ㅠ
저도 금방 사왔어요.계좌이체로다가2. ..
'23.2.4 9:44 PM (210.179.xxx.245)어딘지 싸게 파네요.
우리집앞에는 한개 천원이에요.
세개 사면 이천원.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쉽니다.
먹고싶어도 사먹을수가 없어요.
평일 아니면.3. 상도역
'23.2.4 9:49 PM (183.101.xxx.231) - 삭제된댓글상도역 앞에서 파는 잉어빵도 한개에 오백원입니다.
앞을 지날 때마다 냄새가 아주 달콤하게 풍기는 것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많이 현혹시키네요.
가는 길에 두 딸과 엄마가 잉어빵을 베어 물고
신호등의 파란 불이 들어오길 기다립니다.
한 딸이 투덜거리네요.
내 잉어빵 슈크림이 적게 들어있어 라고요
봄이 오는 길목이네요.
이제 붕어빵이든 잉어빵이든 풀빵장사들도
다시 겨울이 오기를 기다리며
마무리하겠죠
다시 오는 겨울에도 그 잉어빵 장수들이
빵을 구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4. 방이동
'23.2.4 9:53 PM (121.133.xxx.137)십년전쯤 초여름이었는데도
계속 붕어빵을 파는 노점상이 있었어요
어쩌다 한번 샀는데 팥이 쉬었더군요
붕어빵은 겨울에만 파는 이유를 깨달음ㅋ5. 윙크
'23.2.4 10:01 PM (39.115.xxx.102)귀여우심 ㅋㅋ
6. 노점상은얌체
'23.2.4 10:21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요즘에는 가게 열어서 파니깐 한 개 천원이 이해가 갑디다.
7. 분홍진달래
'23.2.5 2:34 PM (175.192.xxx.225)그런곳은. 입소문 해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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