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르신 영어
초등학교만 나오셔서 영어를 모르세요
요즘 여러가지로 우울감도 있으신거 같아서
본인이 원하는 건 아닌데
방문교사가 방문하는 학습지 영어를 권해드리고 싶은데
어떨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1. ᆢ
'23.2.4 8:51 PM (121.167.xxx.120)어머니가 공부 하시겠다고 하면 해드리세요
방송에 연세 많으신 할머니들 성공적으로 영어 습득 하신 분들 나와요
젊은 사랑들보다 더 치열하게 공부하고 노력 하시던데요2. 돼지국밥
'23.2.4 8:52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어르신 중등 고등 학교 있어요 생각보다 비슷한 사정의 어르신들이 많아요 저희 학교 다닐 때처럼 반을 구성하고 담임샘도 있고 각 과목 교과 샘들 계시구요 사시는 지역에 한 번 검색해 보세요
3. 나비
'23.2.4 9:01 PM (124.28.xxx.25)"본인이 원하는 건 아닌데"
굳이 영어를 시작하시려는 걸까요?
혹시, 원하시는 것은 없으실까요?
나가셔서 다른 분들과 즐겁게 노시고 배우시고 하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방문교사 1인과 시간을 보내시는 것 보다는용4. 본인이
'23.2.4 9:04 PM (14.32.xxx.215)원하지도 않는데 우울한 사람한테 영어요??
이해가 안가네요5. ....
'23.2.4 9:07 PM (122.36.xxx.234)본인이 원하는 건 아닌데
본인이 원하는 건 아닌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굳이 왜요? 원하시는 걸 도와드려야죠.6. 본인이
'23.2.4 9:15 PM (39.7.xxx.67) - 삭제된댓글학습지를 싫어한다/결사 반대한다는걸로 읽혀요?
7. …..
'23.2.4 9:44 PM (210.250.xxx.33)어르신들이 색칠공부 재밌어 하신다고 들었어요,
어른용 컬러링북으로요.
색연필도 연필로 된 36색인가 48색 이런거8. ....
'23.2.4 9:45 PM (58.148.xxx.122)본인이 원하셔도
그 나이에 영어 공부해서 효과 보기 힘들어요.
차라리 역사 철학 문학 사주 팔자..등등
연륜이 필요한 공부가 더 잘 맞습니다.9. 영어를
'23.2.4 9:50 PM (118.220.xxx.184)어따 쓰게요?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것도 아닌데,10. .....
'23.2.4 9:51 PM (39.7.xxx.121)초등학교만 나오셨다면
어른들을 위한 중.고등 수업하는 학교에 다니시거나
검정고시 준비하시는건 어떨까요?
또래들 많아서 자극도 받으시고 즐겁게 다니시더라구요.
고졸 검정고시까지 붙으셨는데 영어는 너무 힘들어 하셨었어요11. 유나01
'23.2.4 10:32 PM (39.7.xxx.202)영어로 어떤 성과를 바라거나 하는게 아니라, 본인니 알파벳도 모르니 생활이 많이 불편하신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어머니가 생각이 많으셔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면이 있어서, 해야 할 게 있으면 생각이 전환이 되니 많이 도움 되실 거 같아서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12. 아니
'23.2.4 10:38 PM (59.14.xxx.42)본인이 원하는 건 아닌데
본인이 원하는 건 아닌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굳이 왜요? 원하시는 걸 도와드려야죠.
그 연세에 영어라니...더 스트레쓰받으실듯 해요. ㅠㅠ13. 학습지영어
'23.2.4 10:48 PM (211.250.xxx.112)시작해보세요. 시간이 짧고 부담없잖아요. 뜻밖에 재미를 붙이신다면 같이 서점에 가셔서 교재도 찾아보시고요
14. 그래도
'23.2.4 11:33 PM (180.70.xxx.42)알파벳정도는 알면 좋죠
15. ...
'23.2.4 11:51 PM (59.15.xxx.218)어르신들 다니는 중고등 학교 있어요. 저희 시아버지도 방송중학교, 방송 고등학교 다니셨어요. 주말에만 수업하던가 그래요.
16. ㅡㅡ
'23.2.5 12:05 AM (39.124.xxx.217) - 삭제된댓글울 엄마 도서관 노인대학 중등과정 다니면서 공부하셨어요.
요양보호사. 노인인지지도. 등등 자격증도 따시고
우울감 극복은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