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블랙핑크 리사 & 뉴진스 하니. 이 친구들 진짜 대단하지 않나요

00 조회수 : 5,609
작성일 : 2023-02-04 16:22:55

.

  둘 다 한국 오기 전에는 안녕하세요. 정도 밖에 몰랐다던데 말이죠

  물론 10대가 성인보다 언어 습득은 빠르다지만

  둘 다 어린 나이에 한국에 와서

  노래, 춤 이외에 한국어까지 배워야 했으니...언어공부하는 것까지 더해야 했쟎아요. 

  게다가 연습생으로 온 거니 데뷔할지 안 할지도 모르는 거고. 

  어린 나이니 부모님도 보고 싶을 거였고. 

  저는 다 커서 20대 후반에 유학갔을 때도 힘들었는데 

  이 두 친구는 어린 나이에 와서 지금 이렇게까지 온 걸 보면  볼때마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210.2.xxx.1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ㄹ
    '23.2.4 4:2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아이돌로 대성한 아이들은
    수능 매해 수석자들과 거의 비슷하다 생각해요
    내가 해야할 것에 대해 노력하고 참고 이겨낸거요

  • 2. ㅇㅇ
    '23.2.4 4:33 PM (58.234.xxx.21)

    둘 다 성격도 참 좋은거 같아요
    근데 데뷔할지 못할지는 그닥 중요 하지 않을거 같아요 한국에서 연습생 할 수 있는 기회만으로 좋았을거 같아요
    워낙에 동남아에서 k팝 위상이 어마어마 하잖아요
    설사 데뷔 실패한다해도 자국으로 돌아가는게 그들의 인생에 크게 리스크도 아니고
    젊고 어리니

  • 3. 맞아요.
    '23.2.4 4:33 PM (210.2.xxx.111)

    수능수석자.

    거기에 외국인 친구들은 언어핸디캡까지 극복했으니 플러스 알파네요.

  • 4. ㅇㅇ
    '23.2.4 4:34 PM (222.234.xxx.40)

    아이돌 재능은 말할것도 없고

    우리말을 어쩜 그리 잘할까요

  • 5. 둘다
    '23.2.4 4:34 PM (118.235.xxx.178)

    본업도 너무 잘해요. 타국에서 생활하기 힘들탠데 진짜 대단!!
    하니 너무 귀여워요.

  • 6. 리무진서비스
    '23.2.4 5:05 PM (116.41.xxx.141)

    https://youtu.be/7-0VvIKT0L0

    하니 여기서 발라드도 완벽하게 부르면서 감성까지 다 이해하더라구요
    이무진하고 대화도 아주 심도있게 잘 표현하고..
    진짜 수능수석자들 맞아요 ㅎㅎ
    한국아이돌들 그리 연습시켜도 영어 제대로 못하는거 보면
    우리도 어려운 한국말을 이리 잘 이해하다니 ...

  • 7. ...
    '23.2.4 5:09 PM (223.38.xxx.16)

    한국 아이돌은 주무대가 한국이니
    그건 비교할 일이 아닌듯
    하니와 리사가 자국에서 활동하는데 한국말을 잘 하는게 아니잖아요

  • 8. 뉴진스에서
    '23.2.4 5:15 PM (117.111.xxx.204) - 삭제된댓글

    하니가 젤 예뻐요
    생얼도 예쁘고 피부도 뽀얗고
    음색도 예뻐서 라이브에서도 탄탄하게 잘하더라구요
    옛날에 길에서 친구들과 춤출 때보다
    실력이 많이 늘어서 춤도 노력하면
    수준이 향상된다는 걸 알았어요

  • 9. 하니
    '23.2.4 5:44 PM (210.2.xxx.111)

    하니는 성격이 굉장히 적극적인 게 장점같습니다.

    토크쇼 하다가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바로 옆 멤버에게 물어보더라구요.

    유퀴즈에서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출산한 느낌이었다고 하니까

    옆에 친구한데 "출산?" 하고 물어보더라구요.

    보통은 그냥 알아들은 척 하고 넘어갈텐데.

    그래서 한국어가 그렇게 쑥쑥 늘겠죠.

  • 10. 웃는게
    '23.2.4 10:03 PM (112.148.xxx.91)

    웃는게 남 이뻐요
    하니가 웃으면 저도 반드시 따라 웃더라구요 ㅋㅋ
    오마이걸의 효정양이 웃는게 참 이빠서 ( 이쁜 얼굴으누아니지만 웃는모습은 넘 이뻐요) 저도 꼭 따라 웃게 되던데 하니양 역시 그렇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610 남자아이 수염 면도하나요 아님 제모해주시나요 5 ... 2023/02/05 1,949
1431609 택시 야간 40% 할증, 탑승 6분만에 1만원 넘네 7 ㅁㅁ 2023/02/05 2,669
1431608 가재가 노래하는 곳 넷플 1위네요 18 2023/02/05 5,344
1431607 스마일 라식 ,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15 라식 2023/02/05 2,157
1431606 여기 피부마사지샵 괜찮은곳일까요? 1 .., , .. 2023/02/05 910
1431605 성시경 인생은 개꿀이네요 69 리강아쥐 2023/02/05 32,078
1431604 동네에 어떤 가게가 생겼으면 하나요? 24 .. 2023/02/05 3,777
1431603 예비 형님이 혼수 준비에 낄라고 해요 37 .. 2023/02/05 8,672
1431602 뉴욕서 베이글 사 먹으려고 해요 14 여행 2023/02/05 2,857
1431601 광화문 나와 있어요 빵집 10 2023/02/05 3,996
1431600 남편이 아직도 멋있어서 반해요 12 ㅇㅇ 2023/02/05 5,230
1431599 얼굴 마사지는 며칠만에 가는게 제일 좋은가요? 3 ..... 2023/02/05 2,445
1431598 주말아침 심심풀이) 쓸데있는 영어 잡담^^4편 - 쩍벌남 - .. 15 TGIS 2023/02/05 2,193
1431597 하와이 여행 정보는 어디서 얻을까요? 1 .. 2023/02/05 1,079
1431596 어금니사이에서 악취가 나요. 14 왜일까 2023/02/05 6,946
1431595 올해 유난히 춥지않았나요? 21 2023/02/05 4,299
1431594 콜걸 시다바리 5 ㅇㅇ 2023/02/05 2,313
1431593 제 분수는 트레이더가 아닌가봐요. 3 2023/02/05 3,009
1431592 정신과 의사나 심리상담가가 관심이 생겨요 6 Jj 2023/02/05 1,530
1431591 15평 가스비만 25만원 14 2023/02/05 3,288
1431590 어쨌든 교대는 더이상 가면 안될거 같아요 18 ... 2023/02/05 5,423
1431589 누구나 좋을때 힘들때 있는 거져? 4 .. 2023/02/05 1,178
1431588 너무 멋진 이야기! 꼭 보세요!! 미국의 한인들 정말 멋집니다... 2 미친 굥가 2023/02/05 2,248
1431587 도와주세요. 임종 절차 20 ..... 2023/02/05 5,702
1431586 초음파 세척기 쓰신는 분들 질문요. 1 00 2023/02/05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