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있다가 중3때 알게된계기가 무엇일까ㅡ
Adhd 아니고 adha도 있나요?
아이가 우울한 것 같아서 동네 정신과에서 풀배터리 검사를 했어요
그런데 집중력에서 문제를 발견한 거죠 아주 어렵지 않은 문제에서도 많이 놓치더래요
아이는 금방 피곤해하고 기력이 소진되고 자극에 민감해요 머리속으로 계속 노래가 흐른다고 했을 때 빨리 알아챘어야 했는데 겉으로 너무 조용해 보이는 아이라 놓쳤어요
조용한 ADHA 많은가 봐요
제 지인도 발견해서 먹는데 효과 있다던데
같은경우인데 절대 학원 안되요
집중력 떨어져서 다니나마나..
결국 과외해요
공부 사실 어려워요 .그저 중간 따라가는중.
안하는거보다 나아서 시켜요
이과 공부를 하셨다면 아이와 함께 지구과학이나 생명 같이 인강 들어보세요
저희집은 아니고 과탐은 주위에 부모와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 꽤 있어요
어머님이 여러모로
아이에 대해 무지하고 관심을 갖을 환경이
아니 셨나보네요.
고등에 이렇게 과외 많이 하는 친구들 있나요?
네..과목하나 100넘게도 과목수대로
붙히기도 하죠..흘러버린 아이 시간과
입시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제 아이도 예비고1 조용한adhd 유력한 상황이여서 곧 진료 앞두고있어요
일단 질문ᆢ약 효과는 그럼 없는 거예요?
그리고ᆢ
제 아이는 공부는 좀 하는 편인데ᆢ
제가 옆에서 같이 공부하며 딴짓하면 가볍게 주의 줘요
저 없으면 바로 티나요ㅜㅜ
건ᆢ그렇고ᆢ 수학은 과외론 공부분량이 부족하지않나요?
학원에서 시간재며 계속 테스트보고 과제도 많이 주는데 다른친구들도 다 하니까 같이 하게 되는 듯해요
암튼 과외보다 더 효과적으로 공부하게 되던데요ᆢ
adhd 는 아는데 adha는 뭔가요?
Adhd 를 adha 로 착각하고 잘못 썼겠죠.
잘못 썼다기엔
제목.내용 다 그렇게 썼는데요?
DHA 때문에 헷갈리신 거겠죠.
아 요즘 영타 연습중이라 안보고 쓰기 하다보니 그렇게 써버렸네요
손가락이 이제 맘대로 안움직여요 ㅠㅠ
뭐 윗분 말씀처럼 제가 무지하긴 했지요 아이가 워낙 공부를 안해서 사실 공부에 대한 기대가 없기도 했구요
이제 아이가 맘을 먹었길래 저도 본격적으로 도와주려 합니다.
그래도 중등 때도 월 100은 꾸준히 썼어요 수학 영어는 계속 과외했으니까요 그래도 성적이 바닥이더라구요
안될 애는 안되는거구나 했는데 자존심이 있어서 좀 각성을 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테스트 오셨던 수학쌤이 완전히 정신을 놨던 건 아니라고 하셔서 좀 안심했어요 연산은 된다나요.....
아 약효과는 아이가 있는 듯도 하고 잘 모르겠대요 말씀드렸듯이 아이가 공부하려고 엄청 의도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상태거든요 이게 의지 때문인지 약 때문인지 헷갈리는 거에요
약 먹이세요. 좋아집니다.
고등 때는 아이 한명에게 이백씩 쓰는 경우 많더라고요.
약을 먹어도 집중에 어려움이 있는건가요?
울집 조용한 ad
틱이 있어서 집중력약을 약하게 먹다보니
공부 힘들어해서 속상해요ㅜ
학원 보내도 거의 그 금액 이예요
고등은
약효는 안 먹은 날과 먹은 날 천지차이. 그만큼 약에 대한 내성은 없는 거 같아요. 워낙 약하게 먹기도 하구요. 아침에 먹고나서 저녁9시경까지는 괜찮대요. 의사는 약효가 하루 5~6시간 간다고 했어요.
약 효과는 개인과외에서는 괜찮은 것 같아요 집중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쓰는 타입이라 쉽게 피로해지긴 한데 공부가 좀 되긴 해요 근데 아이가 마침 그 시기에 공부의 의지도 생기는 바람에 본인도 좀 헷갈린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룹에서는 엄청 노력하는데 예민한 성향에 자존심도 강해서 힘들어하고 무엇보다 시간이 3시간-4시간씩 집중해야 하는 상황은 아직 힘들어해요. 얘는 2시간 정도 공부하고 좀 쉬고 또 하고싶어하는데 학원은 계속 달리잖아요 사실 윗분 말씀처럼 학원에서 하는 공부량을 과외로 못따라가니 걱정이긴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효율성면에서 학원이 의미없음을 계속 강조해서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431484 | 직장에 조울증 환자가 있는데요 10 | 음음 | 2023/02/04 | 7,212 |
| 1431483 | 오늘 집회 참석후기 42 | 0000 | 2023/02/04 | 6,022 |
| 1431482 | 남자는 많이 먹는다는 편견에 대한 고찰 12 | .. | 2023/02/04 | 2,704 |
| 1431481 | 체리 껍질이 쓴데 농약맛 일까요? 2 | .. | 2023/02/04 | 2,560 |
| 1431480 | 쳇gpt에 출산율을 높일수있는 방법을 물어봤습니다 7 | ㅇㅇ | 2023/02/04 | 2,813 |
| 1431479 | 등산예약 ᆢ좋은 사람들에서 하려는데요 2 | ᆢ | 2023/02/04 | 1,856 |
| 1431478 | 청바지 밑단 그냥 잘라서 입으세요? 8 | . ...... | 2023/02/04 | 4,486 |
| 1431477 | 직장 모임에 한 분이 자꾸 와이프와 같이 와요. 25 | 저멀리 | 2023/02/04 | 10,931 |
| 1431476 | 주방보조 설거지 알바 할만할까요? 8 | 주방 | 2023/02/04 | 3,667 |
| 1431475 | 공부가 어려워서 못하는 꼴찌의 성인기는 어떠한가요 6 | ㅁㅁㅁ | 2023/02/04 | 2,233 |
| 1431474 | 백미 어떤 거 드세요? 31 | 다음 | 2023/02/04 | 3,597 |
| 1431473 | 가전 견적 5 | ㅁㅁ | 2023/02/04 | 684 |
| 1431472 | 40대후반 눈밑이 꺼져서 화장을 어떻게해야하나요 7 | 플레이모빌 | 2023/02/04 | 5,744 |
| 1431471 | 어르신 영어 13 | 유나01 | 2023/02/04 | 2,895 |
| 1431470 | 제주도 30년만에 가요. 3 | 마리나 | 2023/02/04 | 1,990 |
| 1431469 | 요즘 무슨나물 맛있나요? 4 | ㅇㅇ | 2023/02/04 | 1,433 |
| 1431468 | tv 고장ㅠㅠ75인치 85인치.. 너무 고민됩니다. 40 | 너무 고민... | 2023/02/04 | 4,894 |
| 1431467 | 50대 부부 둘 해외여행 8 | 해외여행 | 2023/02/04 | 5,946 |
| 1431466 | 직장에서 핸폰 충전해도 되죠? 4 | ㅇㅇ | 2023/02/04 | 2,190 |
| 1431465 | 세금계산서와 부가세 관련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6 | ... | 2023/02/04 | 1,025 |
| 1431464 | 땅콩 볶기 .. 힘든가요? 18 | 땅콩 | 2023/02/04 | 2,084 |
| 1431463 | “교대 간다는 자식들 못 가게 해라”…극한 직업 선생님 25 | .... | 2023/02/04 | 7,463 |
| 1431462 | 비싸고 좋은거 못사고 살았는데 17 | 도니는 | 2023/02/04 | 9,948 |
| 1431461 | 모이사나이트에서 귀걸이사고싶은데 사이트에선 안보이네요 4 | 바다 | 2023/02/04 | 2,103 |
| 1431460 | 장조림용 소고기는 무슨살로 하나요? 5 | ㅇㅇ | 2023/02/04 | 1,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