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 들어도 계속 할 수 있는 직업 전문직 말고 뭐 있을까요?

dddd 조회수 : 6,539
작성일 : 2023-02-04 14:30:01
요새야 예전보다는 정년 늘어난 것 같긴 하지만 회사쪽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의사, 변호사, 세무사 등등 전문 라이센스 가지고 있는 전문직종은 꽤 오래 버티는 것 같고요. 
전문직 외에 나이 들어도 계속 가능한 직업이 뭐가 있을까요? 

그래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많이 따나 싶은데, 이것도 대부분이 장롱 자격증인듯요. 
IP : 222.101.xxx.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대업
    '23.2.4 2:33 PM (223.62.xxx.246)

    90까지 하는 분 있네요 옆에 ㅠㅠ

  • 2. ㅇㅇ
    '23.2.4 2:34 PM (118.235.xxx.235)

    공무원, 장사

  • 3. ...
    '23.2.4 2:34 PM (106.102.xxx.121)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이요.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청소일 등등...

  • 4. 영통
    '23.2.4 2:37 PM (106.101.xxx.84)

    70대 어르신 도배 장판 가게 하는데 도배 장판 부인 자시과 직접 합니다. 알부자에요.

  • 5. ㅅㅇ
    '23.2.4 2:38 PM (106.101.xxx.84)

    공무원은 50대 말 60대 초에 끝

  • 6. ..
    '23.2.4 2:38 PM (222.101.xxx.29)

    청소, 식당, 간병인 이런 일은 나이 들어도 수요 있긴 하지만 사실 몸 힘들잖아요.
    공사장 일하는 사람은 소주 마시고 그 술기운으로 일 버틴다고 하더라고요.
    청소일 하는 여자분도 계속 아프다고 하고..
    가능하면 몸은 덜 쓰는게 좋은 것 같아요.
    몸 덜 쓰는 일들도 나이 들면 진입 힘드니, 미리 좀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 7. ..
    '23.2.4 2:40 PM (222.101.xxx.29)

    심지어 요새는 장사도 그래요. 소매점이야 상관없지만 요식업 자영업 하는 분에게 말 들으니 영업장에 나이 든 사람 있으면 젊은 사람들이 싫어한대요. 그래서 가능하면 조용히 수금만 하고 간다고..ㅜㅜ

  • 8. ...
    '23.2.4 2:42 PM (106.102.xxx.40) - 삭제된댓글

    전문직 아닌데 몸 덜 쓰고 나이 들어서도 할수 있는 일은 30대 중반만 되도 새로 진입 힘들어요. 그래서 그나마 간호조무사에 그렇게 몰리는 거예요.

  • 9. 대표적
    '23.2.4 2:43 PM (1.238.xxx.39)

    종교인, 정치인

  • 10. 젊은 사람들
    '23.2.4 2:46 PM (124.57.xxx.215)

    젊은 사람들이 기피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 노인들 목ㄴ이 될 거예요

  • 11. ..
    '23.2.4 2:47 PM (110.35.xxx.155)

    원글님이 원하는 대답은 아니겠지만
    며칠전 TV에서 이발소 하시는 할아버지 85세였고
    갯벌에서 해산물 캐는 할머니 88세였어요.
    두 분 다 손발이 움직이는 한 일 할 거라고 하더라구요.
    몸은 힘들어 보여도 계속 할 일이 있으니 행복해 보였어요.

  • 12. 저는
    '23.2.4 2:53 PM (223.33.xxx.99)

    요새 보니 미용사가 최고 같기도요. 기술만 있으면 어딜가도 될듯해여. 시골이든 해외든..

  • 13.
    '23.2.4 3:06 PM (211.114.xxx.77)

    저도 이발소 봤어요. 근데 그 분 같은 경우는 그 마을에서 오래 사셨고.
    마을이 시골마을이고. 사람들하고 잘 지내는 분 같아보였고.

  • 14. ....
    '23.2.4 3:56 PM (220.122.xxx.137)

    미용사들 전부 허리 손목 손가락 어깨 고질병 있어요.
    다들 치료 받아요

  • 15. 미용
    '23.2.4 10:18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주변에 미용사 언니들 많아요
    저는 의류수선을하고요
    우리지역에서 내가 젊은축일걸요
    제일 젊다고 말하고 싶긴한데 정확하지가 않아서
    어쨋거나 58세인데 나보다 어린사람 못봤어요
    저도 앞으로 15년 이상 할거고요
    그냥 뉸 보일때까지 할거예요

  • 16. ㅎㅎ
    '23.2.4 11:15 PM (121.141.xxx.102)

    저 친척어르신 80넘었는데 공장 다니세요. 오래 다녀서 기술도 있고 성실하셔서 공장에서 안 잘라요. 최저시급 받아도 200넘게 버는데 그 연세에 대단하다 싶고 중요한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인갓 같아요

  • 17. ,,,
    '23.2.5 12:20 AM (116.44.xxx.201)

    목사나 중같은 종교인이 짱이죠
    특히 목사는 개나 소나 다 하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461 사랑의 이해 18 줄줄 2023/02/04 4,030
1431460 월세 계약시 계약금 얼마인거죠? 2 문의드려요... 2023/02/04 1,101
1431459 저 오늘 부터 저녁 안먹을려구요. 6 다짐 다짐 2023/02/04 2,440
1431458 해외여행 여행자 보험 추천해주세요 3 보험 2023/02/04 819
1431457 응답하라1988 같은 드라마 뭐 생각나세요 9 .. 2023/02/04 2,035
1431456 홍대미대가 왜 유명한가요? 24 나비 2023/02/04 7,294
1431455 아파트에서 공사할때 이웃집동의서 받는거요 8 집수리 2023/02/04 2,448
1431454 자식이 이럴수도 있군요 58 u... 2023/02/04 20,083
1431453 부침개 계속 실패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19 왜왜왜 2023/02/04 3,317
1431452 저녁을 먹었는데 치킨 먹고싶네요 3 ㅇㅇ 2023/02/04 1,069
1431451 나는솔로 모쏠... 영자 9 ... 2023/02/04 5,358
1431450 살면서 멀리 해야할 사람? 31 살면서 2023/02/04 7,733
1431449 몇푼이라도 아껴보고자 9 ㅇㅇ 2023/02/04 3,327
1431448 진짜 오랜만에 치킨 포장으로 시켰어요 3 오호 2023/02/04 1,557
1431447 고등어구이 한덩이남은거 보관? 2 ..... 2023/02/04 2,047
1431446 여권 새로발급하면 여행기록이 아예 없는 새것으로 보이나요? 17 향기 2023/02/04 4,038
1431445 우리나라 남자들이 유독 육아와 가사일을 안하는건가요? 19 ........ 2023/02/04 4,186
1431444 아주 오랜만에 1 휴일 2023/02/04 752
1431443 약속 바로 하지 않고 뒤늦게 하는 사람 심리 2 그게 2023/02/04 1,414
1431442 지금 간장게장을 담그려면 어디서 게를 사나요? 2 ㅇㅇ 2023/02/04 1,013
1431441 지하철 합정역 갈려면 1 2023/02/04 653
1431440 83세 패티김이 부르는 이별(불후의명곡 2022) 5 ㆍㆍ 2023/02/04 1,839
1431439 조국교수님 페이스북, 박건웅 화백님이 그려주셨습니다.jpg 23 나의 조국 2023/02/04 3,333
1431438 늙은 나는 영화를 한번에 못 보네요 10 이제 2023/02/04 2,957
1431437 시슬리 올데이올이어 쓰시는 분~ 7 시슬리 2023/02/04 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