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 들어도 계속 할 수 있는 직업 전문직 말고 뭐 있을까요?

dddd 조회수 : 6,528
작성일 : 2023-02-04 14:30:01
요새야 예전보다는 정년 늘어난 것 같긴 하지만 회사쪽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의사, 변호사, 세무사 등등 전문 라이센스 가지고 있는 전문직종은 꽤 오래 버티는 것 같고요. 
전문직 외에 나이 들어도 계속 가능한 직업이 뭐가 있을까요? 

그래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많이 따나 싶은데, 이것도 대부분이 장롱 자격증인듯요. 
IP : 222.101.xxx.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대업
    '23.2.4 2:33 PM (223.62.xxx.246)

    90까지 하는 분 있네요 옆에 ㅠㅠ

  • 2. ㅇㅇ
    '23.2.4 2:34 PM (118.235.xxx.235)

    공무원, 장사

  • 3. ...
    '23.2.4 2:34 PM (106.102.xxx.121)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이요.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청소일 등등...

  • 4. 영통
    '23.2.4 2:37 PM (106.101.xxx.84)

    70대 어르신 도배 장판 가게 하는데 도배 장판 부인 자시과 직접 합니다. 알부자에요.

  • 5. ㅅㅇ
    '23.2.4 2:38 PM (106.101.xxx.84)

    공무원은 50대 말 60대 초에 끝

  • 6. ..
    '23.2.4 2:38 PM (222.101.xxx.29)

    청소, 식당, 간병인 이런 일은 나이 들어도 수요 있긴 하지만 사실 몸 힘들잖아요.
    공사장 일하는 사람은 소주 마시고 그 술기운으로 일 버틴다고 하더라고요.
    청소일 하는 여자분도 계속 아프다고 하고..
    가능하면 몸은 덜 쓰는게 좋은 것 같아요.
    몸 덜 쓰는 일들도 나이 들면 진입 힘드니, 미리 좀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 7. ..
    '23.2.4 2:40 PM (222.101.xxx.29)

    심지어 요새는 장사도 그래요. 소매점이야 상관없지만 요식업 자영업 하는 분에게 말 들으니 영업장에 나이 든 사람 있으면 젊은 사람들이 싫어한대요. 그래서 가능하면 조용히 수금만 하고 간다고..ㅜㅜ

  • 8. ...
    '23.2.4 2:42 PM (106.102.xxx.40) - 삭제된댓글

    전문직 아닌데 몸 덜 쓰고 나이 들어서도 할수 있는 일은 30대 중반만 되도 새로 진입 힘들어요. 그래서 그나마 간호조무사에 그렇게 몰리는 거예요.

  • 9. 대표적
    '23.2.4 2:43 PM (1.238.xxx.39)

    종교인, 정치인

  • 10. 젊은 사람들
    '23.2.4 2:46 PM (124.57.xxx.215)

    젊은 사람들이 기피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 노인들 목ㄴ이 될 거예요

  • 11. ..
    '23.2.4 2:47 PM (110.35.xxx.155)

    원글님이 원하는 대답은 아니겠지만
    며칠전 TV에서 이발소 하시는 할아버지 85세였고
    갯벌에서 해산물 캐는 할머니 88세였어요.
    두 분 다 손발이 움직이는 한 일 할 거라고 하더라구요.
    몸은 힘들어 보여도 계속 할 일이 있으니 행복해 보였어요.

  • 12. 저는
    '23.2.4 2:53 PM (223.33.xxx.99)

    요새 보니 미용사가 최고 같기도요. 기술만 있으면 어딜가도 될듯해여. 시골이든 해외든..

  • 13.
    '23.2.4 3:06 PM (211.114.xxx.77)

    저도 이발소 봤어요. 근데 그 분 같은 경우는 그 마을에서 오래 사셨고.
    마을이 시골마을이고. 사람들하고 잘 지내는 분 같아보였고.

  • 14. ....
    '23.2.4 3:56 PM (220.122.xxx.137)

    미용사들 전부 허리 손목 손가락 어깨 고질병 있어요.
    다들 치료 받아요

  • 15. 미용
    '23.2.4 10:18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주변에 미용사 언니들 많아요
    저는 의류수선을하고요
    우리지역에서 내가 젊은축일걸요
    제일 젊다고 말하고 싶긴한데 정확하지가 않아서
    어쨋거나 58세인데 나보다 어린사람 못봤어요
    저도 앞으로 15년 이상 할거고요
    그냥 뉸 보일때까지 할거예요

  • 16. ㅎㅎ
    '23.2.4 11:15 PM (121.141.xxx.102)

    저 친척어르신 80넘었는데 공장 다니세요. 오래 다녀서 기술도 있고 성실하셔서 공장에서 안 잘라요. 최저시급 받아도 200넘게 버는데 그 연세에 대단하다 싶고 중요한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인갓 같아요

  • 17. ,,,
    '23.2.5 12:20 AM (116.44.xxx.201)

    목사나 중같은 종교인이 짱이죠
    특히 목사는 개나 소나 다 하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529 코시리신분 있어요? 6 2023/02/04 1,816
1431528 선배맘님들 아이 벙커침대 추천하시나요? 16 2023/02/04 2,267
1431527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살고싶네요.. 20 부럽 2023/02/04 9,572
1431526 부부가 다 친구없는 집 29 2023/02/04 24,309
1431525 오랜만에 집에서 감자탕을 해먹으니 속이 편해요 7 신기해요 2023/02/04 3,027
1431524 석유 어떻게 쓸 방법이.. 2 ㅇㅇ 2023/02/04 1,103
1431523 50대 과외교사 8 82 2023/02/04 6,462
1431522 이옷을사면 잘 입겠다 하는 기준이 있으신가요?? 9 Jj 2023/02/04 3,652
1431521 우설 . 소 혓바닥 보고 기겁했어요 18 저는 2023/02/04 7,922
1431520 결혼을 앞두고 집 사는게 좋을까요? 9 2023/02/04 2,740
1431519 비행기에서 전기면도기, 워터픽 사용할 수 있나요 7 ㅇㅇ 2023/02/04 2,116
1431518 드라마 일타스캔들...아침드라마 소재, 전개와 똑같은 걸 뭐하러.. 27 ... 2023/02/04 7,785
1431517 오늘 드라마 2개~ 9 .. 2023/02/04 3,292
1431516 잉어빵 사왔는데 5 ㅇㅇ 2023/02/04 1,887
1431515 8~10살 차이일때 의견 좀 6 어느쪽 2023/02/04 2,350
1431514 너구리 다시마 진짜 국물만 내고 버리시나요? 28 ㅇㅇ 2023/02/04 4,989
1431513 삼남매 카레집앞 군고구마 파는 수레가 복선이었나봐요. 8 . . 2023/02/04 2,975
1431512 컵라면 하나로 양이안차서 두개 드시는 분 계세요 8 2023/02/04 2,087
1431511 직장에 조울증 환자가 있는데요 10 음음 2023/02/04 7,211
1431510 오늘 집회 참석후기 42 0000 2023/02/04 6,022
1431509 남자는 많이 먹는다는 편견에 대한 고찰 12 .. 2023/02/04 2,703
1431508 체리 껍질이 쓴데 농약맛 일까요? 2 .. 2023/02/04 2,560
1431507 쳇gpt에 출산율을 높일수있는 방법을 물어봤습니다 7 ㅇㅇ 2023/02/04 2,813
1431506 등산예약 ᆢ좋은 사람들에서 하려는데요 2 2023/02/04 1,856
1431505 청바지 밑단 그냥 잘라서 입으세요? 8 . ...... 2023/02/04 4,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