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는 태국) 아이들 다 키우고 나니 이런 재미가 있네요 ^^
1. 태국만
'23.2.3 8:09 PM (183.80.xxx.124) - 삭제된댓글70번 이상 (횟수 세는 게 의미 없어서 더 이상 안 함.) 가 본 사람이에요.
가도 가도 또 가고 싶죠.2. ....
'23.2.3 8:11 PM (223.33.xxx.88)동네살던 부부가 동남아로 투자이민 갔다가 2년도 안되서 아주머니가 맹장으로 돌아가셨대요..
외곽에 궁궐같은 집에서 살았다는데 병원도 열악하지만 응급상황에서 빠르게 대처가 안되서 아깝게 가셨다는 얘기듣고 후진국 살이가 그런거구나 놀랐네요. 짧게 여행가는건 괜찮겠죠.3. 행쇼.
'23.2.3 8:12 PM (125.180.xxx.23)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4. 추천코스
'23.2.3 8:22 PM (112.153.xxx.31) - 삭제된댓글저녁 5시 반 정도에 BTS 사판탁신 역에서 내려서
5분거리 샤톤 부두로 내려가신 다음
짜오프라야 강을 거슬러오르는 수상버스
(오렌지색 깃발 16밧인가? 암튼 싸요) 를 타보세요.
노을 지는 강과 불이 켜지는 사원(왓아룬)을 보실 수 있어요.5. 추천코스
'23.2.3 8:28 PM (112.153.xxx.31)저녁 5시 반 정도에 BTS 사판탁신 역에서 내려서
5분거리 샤톤 부두로 내려가신 다음
짜오프라야 강을 거슬러오르는 수상버스
(오렌지색 깃발 16밧인가? 암튼 싸요) 를 타보세요.
노을 지는 강과 불이 켜지는 사원(왓아룬)을 배 안에서 보실 수 있어요.
저의 방콕 최애 코스예요.6. ㅇㅇ
'23.2.3 8:29 PM (182.225.xxx.185)첫번째댓글같은거 쓰는 사람 당췌 이해안감. 쓸데없이 수다쟁이에 초치기.
7. 어디에?
'23.2.3 8:29 PM (116.127.xxx.137)숙소 궁금해요~~공유가능 하심 부탁드려요. 예전에 차트리움 갔었는데, 그런 스타일 같아서요.
아이들이 넷이라..호텔 어려워용..ㅠㅠ부탁드립니다~~~8. ㅇㅇㅇ
'23.2.3 8:40 PM (211.248.xxx.231)담달 방콕가는데 좋은 정보~~
9. ..
'23.2.3 8:42 PM (182.224.xxx.3) - 삭제된댓글첫번째댓글같은거 쓰는 사람 당췌 이해안감. 쓸데없이 수다쟁이에 초치기.22222
주변사람들이 대화하기 싫어할 듯.10. 사톤지역에서
'23.2.3 8:44 PM (219.248.xxx.248)지내세요? 국제학교있고 외국인들 많이 모여산다는 동네라니 거기같아요. Bts가 바로 연결이 안되서 아쉽지만 저도 좋아하는 동네에요.
저도 일주일후에 태국가요~ 빨리 가고 싶어요.
좋아하는 나라라 코로나때 빼고는 일년에 한번은 꼭 가는데 가도 가도 좋아요.11. ㅡ.
'23.2.3 8:54 PM (114.207.xxx.109)맛난거 많이드시고 아들과.행복하게 보내세요
12. …
'23.2.3 8:55 PM (218.147.xxx.184)태국은 사랑입니다 정말 넘 조아요~ 나이들면 겨울에만 태국가서 두어달 살다오고 싶어요
13. ㅎㅎ
'23.2.3 9:18 PM (211.36.xxx.86)저는스쿰빗쪽 아닌가..했는데?
저도 방콕 너무 좋아요.
불교국가라 그런지 사람들 예의바르고
유순한편이고
아기 데리고 다니면 도로에서도 길 건너가게 다 멈춰주고 하더라구요.
혹시 어디아프거나 하면
사미티벳 병원가심돼요.
병원이 으리으리하고 통역서비스도 다 됩니다14. 윗님 맞아요
'23.2.3 9:21 PM (49.229.xxx.138)스쿰빗쪽 Ekamai 예요
지금 짜뚜짝 시장에 구경왔어요 ^^
북적북적 분위기 좋네요~15. 추천코스
'23.2.3 9:31 PM (112.153.xxx.31)에까마이 계시면 프라카농 시장도 한번 가보세요.
찐찐 로컬 시장인데 망고가 매우 쌉니다.
1킬로 20밧에 산 적도 있어요.16. dd
'23.2.3 9:32 PM (58.127.xxx.56)너무 행복하시네요
부럽고 저도 태국 여행 꿈꿔봅니다.17. 추천코스님
'23.2.3 9:3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제가 얼떨결에 그코스 타고 갔는데
시내로 나올때는 뭐타고나오셨어요?
쭉가서 도착하니 다른 배 다끊기고
아무것도 없어서 어두운 골목 한참이리저리 걸어
그꽃시장 에서 완전길잃어서
마침 무슨행사준비로 나온중고딩 한테
물어봐서 톡톡 타고 나왔거든요
밤에 강물보니 큰물고기가 득실득실
여기서 빠지면 걍 물고기밥이구나 싶던데18. 222님
'23.2.3 9:45 PM (112.153.xxx.31) - 삭제된댓글꽃시장 보다 더 가서 파아팃에 내리면 카오산 로드예요.
저는 주로 거기서 내려서 저녁 먹고(카오산 분위기 줌 즐기고)
택시로 섹소폰 바에 가거나
버스로 시암까지(밤 시간에 안막힘) 나와서 BTS를 타거나 합니다.19. 222님
'23.2.3 9:46 PM (112.153.xxx.31)꽃시장 보다 더 가서 파아팃에 내리면 카오산 로드예요.
그리고 5시 반쯤에 사판탁신에서 타면
파아팃에서 마지막 배 갈아타고 돌아올 수 있어요.
저는 주로 거기서 내려서 저녁 먹고(카오산 분위기 좀 즐기고)
택시로 섹소폰 바에 가거나
버스로 시암까지(밤 시간에 안막힘) 나와서 BTS를 타거나 합니다.20. 아..
'23.2.3 10:25 PM (211.105.xxx.68)저도 어린 아들 둘 키우는데..
너무 이쁘고 이쁜 글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되세요^^21. ᆢ
'23.2.3 10:37 PM (27.131.xxx.243)저도 방콕입니다.
프롬퐁역 근처에 메리어트 마르퀴즈 호텔에 시암티룸에 한번 가 보세요.
라즈베리 크로와상에 라테도 좋고
폭크립에 똠양궁도 진짜 맛 있어요.
생각보다 비싸지도 않아요.22. .....
'23.2.3 10:40 PM (183.80.xxx.124) - 삭제된댓글똠양궁 -> 똠얌꿍
똠 -> 끓이다
얌 -> 태국 매운 샐러드 (얌 탈레,얌 운센......)
꿍 -> 새우
어제 먹다 남은 얌에 새우 넣고 끓인 것.23. ㅎㅎ
'23.2.3 11:08 PM (49.229.xxx.245)해외 나와서까지 82를 끊지 못하고 이리 들락날락 ㅋ
Bts 타고 호텔가는 중입니다
사람이 없어서 신나게 82를 ㅎㅎ
엄청 먹어대도 하도 돌아다니고 땀흘리고 마사지받고 하니 살로 갈 틈이 없네요
추천해주신 먹거리들은.. 음 이미 저 있는 곳 주변 것들도 다 먹지 못하고 가는고로 다음을 기역해야겠네요
매번 다른 집을 가도 하나같이 어찌나 맛있는지.. ㅠ
아까도 타이 남부지방 전통음식을 하는 곳엘 갔는데 그것의 동네 죽마고우들이 자라서 같이 식당 하나를 냈어요
어릴 적 고향의 맛과 추억을 살려보고자 그곳에서 식재로를 가져다가 만드는 곳이예요
그런데 음식이 잡지책에 나오듯 플레이팅도 넘 이쁜데 맛까지 훌륭해서 먹으면서 계속 감탄, 너무 배불러서 거기서 파는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사왔는데 살살 녹는 천국의 맛에 아들과 둘이서 배가 터질 것 깉은데도 먹으면서 계속 감탄…
아들이 평소 아이스크림 안 먹는 엄마가 그러니 신기했는지 동영상을 찍었어요
저 정신없이 먹는 사이에 ㅋㅋ
그러면서 자기가 오라고 하길 넘 잘했다고, 엄마가 넘 좋아하니 자기도 좋다고^^24. 저는
'23.2.3 11:49 PM (183.108.xxx.239) - 삭제된댓글미취학 초딩 둘 키우는 엄마인데
제 여행스탈이 그러합니다ㅎ
지금은 친정부모님 모시고 강릉 와있는데
애들 10개월부터 제주호주등 한달씩 돌아댕기고 혼자땐 배낭여행 잘 다녔고요 미국도 그냥 혼자가서 눌러앉아 학위따고 직장잡아다님ㅋ
태국도 1일 출국하려고 애둘 저 혼자요 뱅기 끊고 첫주 숙박만 예약했다가 집에 일이 생겨서 올겨울 국내 돌아댕기는데 국내도 좋은곳 참 많아요~~~국내는 더더욱 안정하고 돌아댕겨요 자는곳도 오후쯤 정해서 들어가고
내일 자는곳도 아직 미정ㅎㅎㅎㅎ25. 빛의언덕
'23.2.4 12:41 A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여기는 일본)
태국 넘 좋죠? 아들과 함께이시니 더 행복하시겠어요.
일본 노인들은 65세 되어서 은퇴하면 겨울 몇달을 태국가서 지내고 오는게 대 유행이었어요.
이미 30년도 더 전부터.
일본에서 나오는 연금으로 태국에선 최고수준으로 지낼수 있으니까요.
스쿰빗인가 아속인가 일본인 주거 지역이 있는데
온갖 일본 체인점 식당과 일본 백화점까지 있어요.
저도 코로나 전에는 방콕여행 자주 갔는데, 어떤 친구가 후진데를 왜 가냐고 .. 방콕 중심부는 세련되고 멋진 호텔이랑 레스토랑이 즐비한데 , 잘 모르는 분들은 또 모르더라구요.
아드님이랑 즐거운 여행 되세요^^26. ...
'23.2.4 1:11 AM (180.69.xxx.33)태국 저장합니다
27. ᆢ
'23.2.4 1:52 AM (14.38.xxx.227)태국 또 가고 싶습니다
28. 저장
'23.2.4 2:10 AM (211.234.xxx.242)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29. ㅇ
'23.2.4 6:36 AM (122.35.xxx.151)태국여행 팁
30. ㅇㅇ
'23.2.4 6:56 AM (110.13.xxx.57)원글님 댓글님들 보니 태국 여행 가고셒어지네요^^
31. 태국
'23.2.4 8:41 AM (121.173.xxx.121)즐겁고 행복한 태국 여행 되세요^^
32. 플레인
'23.2.4 11:31 AM (106.244.xxx.179)저는 방콕 여행도 너무 부럽지만 그런 아드님을 두신게 정말 부럽네요
너무너무요
지금 고3된 아들놈이랑 저도 나중에 그런 시간 가질 수 있는 날이 오겠죠 ㅠㅠ33. 행복
'23.2.4 11:35 AM (211.219.xxx.228)태국 여행갔다온지 한달 됐는데 또 가고 싶어요
34. ᆢ
'23.2.4 11:51 AM (27.131.xxx.243)위에 일본인촌은 프롬퐁 지역입니다.
마사지 식당 호텔들 다 일본풍입니다.
요즘은 한국인들도 많이 있어요.
K빌리지 가면 한국가게도 좀 있고요35. 우와
'23.2.4 11:53 AM (121.129.xxx.186)태국 저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