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얘기하는분이 있거든요.
보통은 하자마자, 보자마자, 이렇게 얘기하는데
꼭 말자로 발음해서 궁금했는데
인터넷에서도 그리 쓰시는분들 가끔 목격되면
궁금해요.. 경기도 사투리 같은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자말자, 보자말자 이렇게 발음하는분들은 사투리인가요?
..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23-02-03 19:21:00
IP : 118.235.xxx.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경상도사투리
'23.2.3 7:23 PM (58.121.xxx.89)아닌가요?경상도사람이 그렇게 쓰던데요
2. ..
'23.2.3 7:25 PM (118.235.xxx.10)아. 경상도 사투리인가요? 저렇게 말하는분이 경기도분이라 경기도 어디서 지역말투인가했어요
3. 뭐 이상한건
'23.2.3 8:22 PM (118.235.xxx.100)다 경상도 사투리래ㅉㅉㅉ
경상도에서 저렇게 안쓰거든요?4. ㅋㅋㅋ
'23.2.3 8:28 PM (221.140.xxx.139)아니 왜 발끈하세요
경상도 사투리 맞아요
보태서 애기 낳고 대신 놓고~
커피를 탄다고 하지 않고 태운다고 합니다.5. ???
'23.2.3 8:45 PM (118.45.xxx.47)커피태운다 안쓰고
하자말자 보자말자 안쓰는데???
애기 놓고는 쓰고.6. 음..
'23.2.3 8:47 PM (125.132.xxx.178)부산 경남에서는 커피를 태우지않고 그냥 탑니다. 저희도 왜 대구분들은 커피를 태우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런 까닭에 221님이 남 뭐라고 면박주실 계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7. 경상도 맞는데요
'23.2.3 10:41 PM (182.227.xxx.139)어느 경상도인지 모르지만 하자말자 이거 경상도 사투리 맞아요.
경상도 사투리도 쌀 발음 되는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고 그렇지요.
어데예. 이런 곳이 있고 언(은)제예 하는 곳도 있구요. 어데예. 은제예.는 아니라는 뜻.. 아이다~ 이러기도 하고 으으으~ 이러기도 하구요.8. 경상도 맞는데요
'23.2.3 10:42 PM (182.227.xxx.139)근데 커피 태우다. 저는 이 말 참 좋던데요.
그리고 쌀 팔아와라(이건 경상도는 아닐 수 있지만 저희 할머니가 쓰셨어요. 할머니 경남 합천과 경북 고령에 사셨어요.)9. ㅎㅎ
'23.2.4 7:23 AM (58.126.xxx.131)경상도가 얼마나 넓은데요. 경북 걍남 다르고.
마치 뭐라 하면 미국 동부에서 그런데 하는 것 겉네요10. ㅁㅇㅁㅁ
'23.2.4 12:50 PM (125.178.xxx.53)시어머니 경남분인데 그리 말씀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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