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단녀였다 재취업했는데요. 남편 똑같아요
그러다 애들 좀 크고 제가 10년만에 재취업해서 다니는데..
남편이 여전히 손까딱안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젠 당신이 빨래도 돌리고 다림질도 하고 화장실 청소도 하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남편왈 ' 당신이 나만큼 벌어오던가..'이러네요
어휴 진짜 열받아요.
1. ...
'23.2.3 7:03 PM (39.7.xxx.7) - 삭제된댓글ㄱㅅㄲ.... 그럼 도우미 시급으로 용돈 따로 주던가
2. ..
'23.2.3 7:03 PM (211.234.xxx.38)그렇게 말하면 안부끄럽냐고 물어보세요.
못난놈3. 이런글
'23.2.3 7:03 PM (223.62.xxx.152)괜히 먹잇감만 되는듯.
오늘 왜 이러나요.4. ᆢ
'23.2.3 7:04 PM (49.161.xxx.52)위로가 되네요
나만 쓰레기 당첨인줄
안하기만하면 양반이네요
해논거 잔소리까지
제가 이겼나요?5. ㅡㅡ
'23.2.3 7:08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진짜 웃기네요
나중에 퇴직하면 아무것도 해줄필요 없겠어요6. 나옹
'23.2.3 7:08 PM (211.36.xxx.98)번돈 앞으로 쓰지 말고 본인이름으로 예금하세요. 어우 나쁘다 진짜.
7. 워워
'23.2.3 7:10 PM (221.149.xxx.204) - 삭제된댓글우리집에도 있어요
8. ..
'23.2.3 7:12 PM (115.136.xxx.87)열받네요. 남편 안 움직이면 일주일에 한번 이모님 써서 도움받으세요
9. ..
'23.2.3 7:15 PM (118.235.xxx.172)번돈 다 저금하시고 노년에 내다버릴준비하세요.
10. .....
'23.2.3 7:16 PM (112.150.xxx.216)남초가면 저런 소리 하는 남자들 많아요.
한남들이 저렇게 이기적이고 못됐다니까요
여자가 돈벌고 집안일도 다 할꺼면 뭐하러 돈 벌어요?
원글님 앞으로 원글이 버는 돈은 가족위해 쓰지 말고
님 몫으로 모으세요.
저런 놈 위해줄 필요 어보어요.11. ..
'23.2.3 7:2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저런 말들 남초 사이트에서 많다고요?
그래서 남자가 저런데 들랑달랑하는 사람치고
남자다운 남자가 없던 이유군요.12. ㅁㅇㅁㅁ
'23.2.3 7:26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ㄱㅅㄲ....
13. ㅇㅇ
'23.2.3 7:28 PM (223.39.xxx.32)이게 현실임 ㅋ
14. 아줌마
'23.2.3 7:29 PM (61.254.xxx.88)이렇게 못된인간이 진짜있나요.??.참나...
15. .....
'23.2.3 7:32 PM (118.235.xxx.131) - 삭제된댓글저런 남자들 쎄고쎘어요.
애 키우고 취업한 분들 얘기 들어보면
부인 일 시작했다거 집안 일 하는 님자들 하나도 없음
한국에선 남자들이 개꿀이라니까요?
몇년 집안일이며 애 키우는 부인한테 떠 넘기고
혼자 돈 버는 척하다 애들 학교보내면 돈 벌어오라고 닥달
여자도 돈 벌면 할줄 모룬다는 핑계로
밥충이짓 시작
그러나까 남자들이 기를쓰고 결혼하려고 하잖아요
베트남 신부도 3천 투자하면 뽕을 뽑는다는 사람들인데
말 다했죠.16. ....
'23.2.3 7:33 PM (118.235.xxx.131)저런 남자들 쎄고쎘어요.
애 키우고 취업한 분들 얘기 들어보면
부인 일 시작했다거 집안 일 하는 님자들 하나도 없음
한국에선 남자들이 개꿀이라니까요?
몇년 집안일이며 애 키우는 부인한테 떠 넘기고
혼자 돈 버는 척하다 애들 학교보내면 돈 벌어오라고 닦달
여자도 돈 벌면 할줄 모룬다는 핑계로
밥충이짓 시작
그러나까 남자들이 기를쓰고 결혼하려고 하잖아요
베트남 신부도 3천 투자하면 뽕을 뽑는다는 사람들인데
말 다했죠.17. ㅎㅎ
'23.2.3 7:36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저는 저를 바꿨어요
청소 대충하고 살구요
먹고 들어왔다고 바쁜척하거나 목욕해버리거나..공간을 분리.이동.
밥 차리라 자꾸 시키면 그냥 저녁시간 지나고 들어가던가.놀다가
아프다고 퇴근하자마자 눕던가.방법은 많아요
한두번씩 본인이 차려먹기 시작하면 버릇이 좀 바뀝니다
내가 번거로 내꺼 많이 사고 살아요.
쥐똥만큼 버는데 뭐하러 보태요?
번거 다 쓰냐는 잔소리 듣는게 더나아요18. ..
'23.2.3 7:36 PM (223.62.xxx.133)연년생 키울때 육아하나 안하고
노래방 도우미랑 노는게
당연한줄 알고 옛날 여친이랑
연락하고 속썩이고
시엄마 시누랑 같이 살고
아이 낳고도 다니던 회사에서
나와달라고 했었는데
이제 아이들 대학교 가니까
어디서 주워듣고는 다 맞벌이 해서
월급도 따로 관리한다네
잉여인간 취급해서
최저임금받고 여기저기 일하고 있어요
제가 밥해놓고 집안일하니까
설거지만 담당하라니까
설거지 힘들어서 밥을 사먹고 들어온다나
그래서 그럼 나도 일 안한다니까
설거지만 조금씩 하는데
몇일전에 뭐 만들다가 아이가 이야기
하자고해서 12시가 넘었는데
자기 설거지 한다고 음식하던거 치워
달라고 두번정도 말했는데 아이랑 이야기가
길어졌더니 아이방에 들어와서
저한테 눈 부라리면서 씨발 안치우고 뭐하냐고
설거지좀 할랬더니 이지랄해요
뭐라고 하면 더 개지랄떨어서
아무말도 안하고 이야기하느라
깜빡했다고 했어요
아이는 내가 계속 이야기 하자고 해서
그런거라고하고 큰 아이는
아니 설거지를 하지를 말던가 이러구요
사는게 괴로워요
진짜 저새끼좀 빨리 데려갔으면 좋겠어요19. ..
'23.2.3 7:37 PM (124.5.xxx.99)그게 안바뀌어요
이런말 나옵니다 .
그동안 먹여살려주었지 않느냐
그럼되었지
생활비는 상대가 내고있으니 차리는거정도는
해주려합니다20. 딱
'23.2.3 7:45 PM (118.235.xxx.215)제남편이 했던 말과 똑같네요
심지어 주말부부하게 되니 진짜 아무것도 안함..누가 주말부부가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하는거라고 한건지ㅠㅠ 완전 덤탱이는 여자가 다 쓰는구만ㅠ21. 저 51세
'23.2.3 7:45 PM (183.104.xxx.78)결혼후 20년 직장생활해도 가사분담개념없고
그래서 가정의평화를 위해 도우미 쓰기도했다
기계도움받다가 흔자하다가 우여곡절이 많았고
돈도 내가 더 벌었는데 가사까지하려니 억울함이 많았죠.
저는 작년 퇴직을했고 전업이되니 집안일에대한 억울함은
없더라구요.
그러다 무료해서 알바하러 갈려다가 여전히 집안일은
내몫이지 이런 억울함이 훅 올라와서 그냥 운동하고
취미생활하고 살기로했어요.
집안일 안하는 종자는 전업 맞벌이 상관없이
이기적이고 게을러서 안해요.남편놈들만 땡잡은거죠.22. ....
'23.2.3 7:46 PM (183.100.xxx.89)저러려고 결혼한거니 바뀔수가 없죠. 안 그런 남자들이 희귀한거에요. 자기는 돈버는것만 하고 (혼자살아도 어차피 해야하는) 오만 힘든척 하면서 가사 육아 시가치닥거리 여자 독박시키고 애 좀 크면 왜 돈안버냐고 하고 돈벌어오면 자기만큼 안버니 가사 육아 안한다고 하죠^^ 결혼하고 애낳아서 "정상"남자인 척은 하고 싶고 가사 육아는 하기 싫으니
23. ....
'23.2.3 7:50 PM (39.7.xxx.226)저 남편놈이 저딴 소리해서 바로 일 그만둔다고 헸잖아요
미친거 아닌가요?
돈도 버는데 전업역할 할꺼면 왜 맞벌이를 하겠어요.ㅋ24. 점.
'23.2.3 7:50 PM (114.207.xxx.109)어휴 얄미워 님 버는돈으로 도우미라도 쓰세요
25. 영통
'23.2.3 7:51 PM (106.101.xxx.23)님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님 편한 것에 쓰세요.
밀키트 등..26. 번듯한
'23.2.3 7:56 PM (183.104.xxx.78)가정은 이루고싶고 집안일은 떠넘기고싶고
가정일이니 대외적으로 소문날일없고 멀쩡한남편
코스프레하면서 여자는 속이 문드러지는거죠.
연애할때야 가면쓰니 알길이있나요? 집안일로
이혼까지는 힘드니 난리부르스치다가 돈으로
해결하는거죠.남편도 돈으로 해결하는데 불만이
없으면 그나마 덜 나쁜놈이고 돈조차도 못쓰게하고
맞벌이부인이 하길 바라는넘은 진짜 개쓰레기예요.27. ㅇㅇ
'23.2.3 8:06 PM (106.101.xxx.213) - 삭제된댓글저런 남자들 쎄고쎘어요.
애 키우고 취업한 분들 얘기 들어보면
부인 일 시작했다거 집안 일 하는 님자들 하나도 없음
22222
요즘 젊은 사람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기껏해야 쓰레기버리기, 자식이랑 주말에 놀아주기, 청소 조금 해놓고 좋은 남편, 아빠라 자아도취28. ㅡㅡㅡㅡ
'23.2.3 8:5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청소는 로봇청소기 들이세요.
당장.29. 나야나
'23.2.3 9:17 PM (182.226.xxx.161)진짜 거지같네요..어휴
30. ㅇㅇ
'23.2.3 9:4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가만있마시고
다하라는게 아니고
내버는만큼 이라도 한두개 해라
오늘은 이거해라
이렇게 받아치세요31. ....
'23.2.3 9:48 PM (211.221.xxx.167)어우 진짜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대요?
원글님 원글님이 버는거 꼭 원글님을 위해서만 쓰세요
저런 놈들이 또 전업 욕하고 기생충 취급하겠죠.
돈 벌어오는데도 액수 작다고 후려치는 놈한텐
원글이 버는 돈 한푼도 덕보게 만들면 안돼요32. ...
'23.2.4 10:42 AM (58.140.xxx.12)남편 인성이 나쁘네요. 저런 남자는 전업 맞벌이 상관없이
이기적이고 배려 없어서 집안일 안해요.33. .,
'23.2.4 6:07 PM (106.101.xxx.30) - 삭제된댓글아주 못됐네요
34. 비극은
'23.2.4 6:20 PM (223.38.xxx.205)남편ㄴ이 그러면 애들 마인드도 따라간다는 거....당연히 해줘야하는 줄 알고 고마움도 모르죠.
교육이 시급합니다.35. 개놈이네요.
'23.2.4 6:56 PM (116.39.xxx.162)원글님 위로 드립니다.
다 해 주지 마세요.
개새끼네요.36. 개새끼
'23.2.4 7:08 PM (175.210.xxx.36) - 삭제된댓글오히려 저런 놈은 더 더욱 전업하면 안돼요.
버는거 따로 저금하시고 계속 남편돈으로 사세요.
그게 남는거예요37. 개새끼
'23.2.4 7:09 PM (175.210.xxx.36)오히려 저런 놈은 더 더욱 절대 전업하면 안돼요.
버는거 따로 저금하시고 계속 남편돈으로 사세요.
그게 남는거예요
돈으로 갑질은 돈으로 후려치는게 유일무일 해법38. 그러니
'23.2.4 7:18 PM (125.191.xxx.200)결혼하면 뭐가 좋나싶어여 ㅎ
남자야 일만하면 되고
애들 뒤치닥거리 청소 요리 전혀 안하잖아요.
여전히 여자들만 돈벌고 일은 곱하기..39. ㄹㄹ
'23.2.4 7:21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그냥 안하는 사람은 안해요
하는 사람은 아내가 전업주부라도 많이 도와주고요
안하는 사람은 백수이면서 아내가 외벌이어도 안해요
원글님 남편은 늘 어떤 이유 핑계라도 준비가 되어있음
그런집은 맞벌이 하면 여자만 힘들어요40. ㄹㄹ
'23.2.4 7:24 PM (58.234.xxx.21)그냥 안하는 사람은 안해요
하는 사람은 아내가 전업주부라도 많이 도와주고요
안하는 사람은 백수이면서 아내가 외벌이어도 안해요
원글님 남편은 늘 어떤 이유 핑계라도 준비가 되어있음
그런집은 맞벌이 하면 여자만 힘들어요
여기 있는 시모들이나 너도 나가서 벌어라 타령이죠41. 서글프네요
'23.2.4 7:28 PM (210.204.xxx.55)원래 그랬던 사람인지 아니면 살다 보니까 세파에 시달려서 그렇게 된 건지
이리저리 얘기 들어보면 기막힌 사연들 진짜 많고
그 와중에 이제는 생활비 못 주니까 알아서 먹고 살라고 하는 남자들도 많고42. 지나가다
'23.2.4 7:29 PM (49.205.xxx.161)본인이 한말을 본인에게 해볼래요?
명령어를 들어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옳고 그름을 따지지말고요.
사실 남편밖에 없는데 예쁘게 얘길 잘하는 것이 지혜로움입니다.
당신의 손길이 필요함을 호소해야죠!43. 캔커피
'23.2.4 7:31 PM (211.185.xxx.60)바로 이런일들이 우리나라 출생률 낮은 이유에요
결혼해봤자 높은 확률로 이런일이 여러버저으로 펼쳐질텐데
젊은 아가씨들이 결혼해서 애 낳을 이유가없어요
남자나 여자나 젊음이들이 살기팍팍한것도 맞지만
근본이유는 한남들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