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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나 연인에게 이런생각 든적 있나요

스페이스 조회수 : 5,306
작성일 : 2023-02-03 15:48:56

늦은 나이이지만 연애라는걸 하는데요
어디이야기 하기가 낯부끄러워서 익명의 공간에 이야기를 해보네요
지난번 연애를 할때는 만나는 사람이 연락은 정말 자주했는데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생각을 해본적이없는데

지금 만나는 사람은 표현을 정말 많이 하거든요.
싫지않고 좋아요
좋은데 가끔 이사람은 나를 왜 좋아할까
내가 뭐가그렇게 좋을까
그런생각이 들어요 아무리생각해도 이렇게 좋아해줄만 한 사람은 아닌데.

82분들은 남편이나 연인에게 그런생각하신적 있나요
있으시겠죠?

아무사이도 아니던 타인이 만났는데
이렇게 좋아해주는게 새삼 신기하네요.

자랑이라기보다도 진심 궁금한거랄까.
이게 자존감이 올라간다기보다는 실망하면 어쩌지 그런생각도 드는게
좀 쭈구리 같네요 하하..

IP : 106.101.xxx.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3 3:53 PM (222.236.xxx.19)

    신기한거 보다는 고맙다는 생각이 들때는 있지않나요.. 내가 뭐라고 .이렇게 좋아해주나 싶기도 하고
    근데 원글님 감정도 이해는 가요 . 타인인데 그렇게 좋아해주는게
    부모님이야 자식이니까 날 사랑해주겠지싶지만 남편이나 남친은 타인인데..ㅎㅎ
    고맙기도 하고 나도 이사람한테 잘해야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

  • 2. ㅇㅇ
    '23.2.3 3:54 PM (221.150.xxx.98)

    직접 물어보세요
    님 장점이 무엇인지요

    같은 것을 보고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 3. ㅋㅋ
    '23.2.3 3:57 PM (121.139.xxx.20)

    그사람 눈엔 제가 괜찮은가보죠?
    남들은 무섭게 생겼다는데 전 저희 남편이 귀여워요

  • 4. 그런
    '23.2.3 4:03 PM (211.211.xxx.23)

    성향이 그런 분이신거죠.
    성격이 맞으면 좋은사이 되는거고,

    저는 제가 그런성향이라 쿨한 사람이랑
    잘맞더라구요.

    제 지인은 본인이 쿨하니
    남편이 반대인데,
    가끔 같이 모일때 그 아내보다 말이 더많고
    참견하니 별로더라고요.
    그 부부는 사이좋아요.

    그래서 깨달음.
    아, 서로 반대가 잘맞는구나.

  • 5.
    '23.2.3 4:04 PM (41.73.xxx.69)

    제 눈에 콩깍지라고
    그러니 만나 살죠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어 준다는거 멋지잖아요
    행복하세요

  • 6. 제눈에
    '23.2.3 4:04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안경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ㅎㅎㅎ
    서로 좋게보면 된거죠.
    날 좋게보는 상대 만나기도 쉬운일이 아니니까
    서로 고맙게 생각하면 천생연분인거죠 ㅎ

  • 7. 저도
    '23.2.3 4:11 PM (222.239.xxx.66)

    그래요.
    근데 그런생각, 이렇게 사랑받아도되나...내가 그렇게좋나...하는 성향자체도
    상대에겐 매력요소일수있어요
    니가 날 좋아해주는게 당연하지 이렇게 생각안하는사람인게 보이는거죠.
    그러니 더 해주고싶고

  • 8. ..
    '23.2.3 4:16 PM (110.70.xxx.112)

    저는 나 너무 좋아 죽는 남자 보고 나 그리 좋은 여자 아닌데 너는 내 허울 보고 좋아하구나
    나도 남자 보는눈 저러면 안될텐데 생각은 해봤어요

  • 9. ㅅㅅ
    '23.2.3 4:19 PM (218.234.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상대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정말 내가 아무 것도 아닌데 저런 좋은 사람이 왜 나를 좋아할까? 아이 좋아라. 나중에 실망하면 어쩌지?

    그러나, 나중에 콩깍지가 벗겨져서 그분이 약간 시시해보이면 그런 생각이 안듭니다. 오히려 저것이(?) 나를 이러저러게 꼬셨구나, 내가 사람보는 눈이 없었구나, 뭐 그렇게 됩니다.

  • 10. ...
    '23.2.3 4:19 PM (222.236.xxx.19)

    110님은 이쁘신가봐요..ㅎㅎㅎ 내허울 보고 좋아한다는 감정이 생기면 본인이 이쁘다고 생각해야 그런 감정이 생길것 같아서요..

  • 11. 사랑에 빠지다
    '23.2.3 4:38 P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저도 항상 그런 생각했었어요..
    젊었을 때.. 그래서 연애를 시작도 못한 경우가 많았어요..
    네가 나에 대해 뭘 알아서 좋다고 난리야?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거절하고 미안하기도 했지만.
    나중에 제가 먼저 좋아하게 되고나서야 이해됐어요.
    상대에 대해 잘 몰라도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는구나 라는걸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상대에게 고백하고 차였을 때 예전에 저한테 고백하고 차였던 사람들 생각을 했죠.
    당해도 싸다. 하고.
    그리고 두번째 대쉬해서 남편이 받아주었을 때 감사했어요.
    제 남편도 사랑 표현이 많아요.
    저도 너무 어색하고 아니 사랑해서 결혼한건데 왜 자꾸 사랑한대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중년인 지금은 저도 표현 많이 해요.
    좋아해줄만한 기준은 각자의 마음 속에 있는거지 객관적으로 드러나지 않아요.
    원글님도 많이 표현하시고 행복한 사랑 나누세요~

  • 12. 음..
    '23.2.3 4:44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는 가끔 이런생각을 해봐요.
    내자신이 단점도 있지만 뭐랄까 재미있고 매력있는 사람같다~그래서 지금 남편 아니고
    다른 남자랑 결혼했어도 사랑받고 잘 살았을텐데.

    그리고 울남편도 싹싹하고 애교도 있고 저에게 엄청 잘하거든요.
    울남편도 다른 여자랑 결혼했어도 잘살았겠구나~ 이런 생각을 해요.

    결론적으로 둘중에 누군가가 빨리 죽으면 얼른 한살이라도 젊을때 재혼하자~
    주저하지 말고 재혼하자~
    하루라 아깝다~
    빨리하자~
    남편이랑 저랑 서로 말해줘요.

  • 13. 책 추천드려요
    '23.2.3 4:53 PM (39.7.xxx.14)

    우리의 사랑은 언제 불행해질까
    추천드려요.

  • 14. ....
    '23.2.3 5:00 PM (221.157.xxx.127)

    그사람 성격이에요

  • 15. say7856
    '23.2.3 5:35 PM (39.7.xxx.135)

    저도 남편이 너무 좋아요ㅎ

  • 16. 음..
    '23.2.3 6:00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나를 왜 좋아해줄까~사랑해줄까~이런 생각하는것 보다
    나의 장점은 뭘까?
    나의 매력은 뭘까?
    이런거 생각하면서 Love yourself~~해야죠

  • 17. ㅡㅡㅡ
    '23.2.3 8:27 PM (49.196.xxx.47)

    물어보세요, 의뭉스럽고 잘 모르겠다 그냥 좋다 그러면 안좋은 인연, 준비안된 상태에서 건강하지 않은 거구요

    확실히 이러저래 해서 좋다 라고 답변이 나오면 좋은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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