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인들이 선호하는 집은 어떤 집인가요

도시 조회수 : 4,307
작성일 : 2023-02-03 15:38:25


시부모님이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사셨는데

이제 힘들어서 농사도 접고

시골집도 팔고 도시로 가고 싶으시다는데

아파트 저층으로 알아보는게 좋겠죠?

병원 가깝고
IP : 116.47.xxx.5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23.2.3 3:40 PM (222.119.xxx.18)

    교통 좋은곳이죠.
    아님 자녀들 집과 가까운곳.

  • 2. ㄷㅅㄱ
    '23.2.3 3:41 PM (203.251.xxx.194)

    저층, 병원가깝고
    베란다 있고, 해 잘 들고
    근처에 산, 재래 시장 있고
    공원 있고 (걷기하실곳)
    노인정 있고..

    생각나는대로 적었어요

  • 3.
    '23.2.3 3:41 PM (117.111.xxx.75)

    지하철 역이나 버스 정거장에서 가까운 평지 아파트요
    1층 말고 햇볕이 많이 들어 오는 저층이면 좋을 듯

  • 4. 시장 가깝고요
    '23.2.3 3:41 PM (14.48.xxx.20) - 삭제된댓글

    울엄마가 인천 어느동네인지 아는 사람집에 몇일 머물렀대요
    그런데 커다란 시장이 있고
    아파트가 아주 조그맣더래요
    그런데 그집에 들어서는순간 이런집에서 혼자 살면 딱 좋겠다 싶더래요
    울 엄마 혼자 사시니.
    시장도 근처에 큰게 있어서 좋았다고,
    그냥 울엄마는 그랬다고요

  • 5. ㄷㅅㄱ
    '23.2.3 3:41 PM (203.251.xxx.194)

    자녀집과 가까운 곳.
    이게 1순위네요 진짜

  • 6. ..
    '23.2.3 3:43 PM (218.236.xxx.239)

    우선 평지여야해요. 앞뒤베란다가 광폭이면 엄청 좋아하심~
    집앞에 바로 전철역이나 버스정류장 있어야해요. 근처 병원있고 공원 시장있음 좋죠.

  • 7. ㅇㅇㅇ
    '23.2.3 3:45 PM (121.127.xxx.104)

    제 아 분도 시골 넓은 집을 팔고
    도심지의 20평 아파트로 이사..
    겨울에 외풍이 없어서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고 감탄사를..

    교통 좋고 현관문 열고 개인병원이라도
    조르르 있는 동네가 좋지요

  • 8. 1순위
    '23.2.3 3:45 PM (175.199.xxx.119)

    자녀집과 가까운곳요

  • 9. ㅇㅇ
    '23.2.3 3:51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주변에 산이나 공원있는 저층 아파트나 빌라
    자식이나 친구들 만나러 다니기 좋은곳이면 더좋고요

  • 10. ..
    '23.2.3 3:52 PM (1.225.xxx.203)

    병원.시장 가깝고 앞이 막히지 않은 곳

  • 11. 제경험
    '23.2.3 3:52 PM (122.32.xxx.116)

    자식들하고 같이 사는 집 ㅋㅋㅋㅋㅋ 이요 ㅋㅋㅋ
    이건 농담이고

    대형병원 가깝고
    큰 마트, 동네 중형 슈퍼, 집 앞 가게 다 편하게 갈 수 있고
    걸어서 가는 동네 중심상가에
    치과 한의원 (예방주사 맞고 혈압당뇨 관리할) 내과 다 잇고
    빵집, 과일가게, 거래 은행 있는

    공원있는

    동네

  • 12. ...
    '23.2.3 3:55 PM (222.236.xxx.19)

    윗님들 댓글에 공감요.. 저희동네가 딱그런 동네인데. 종종 그런생각 들때 있어요 .. 저는 아직 젊으니까 이장소들이 엄청 중요하다는 생각까지는 안드는데 나중에 늙으면 종합병원도 집 근처에 있고 여기에서 오랫동안 살아야겠다 이생각은 들어요. 산책로나등산로도가까워서 운동하기도 좋구요... 대형마트는 없는데 그냥 중소형 대형마트는 여러군데 있어서 물건 구입하기도 좋고 은행들도 가깝구요

  • 13. 근처
    '23.2.3 3:57 PM (220.90.xxx.206) - 삭제된댓글

    사시는 곳이 시골이면 그 근거지 면이나 읍내에 있는 아파트가 좋지 않을까요? 시장도 있고 주변에 아는 사람도 있고 또 친구 삼을 비슷한 환경의 어르신들도 있고요. 자식들 사는 도시 근처로 와서 뭐하고 사시게요. 살아왔던 환경이 완전 다르면 친해지기 힘들어요.

  • 14. ㅇㅇ
    '23.2.3 4:23 PM (211.206.xxx.238)

    시골서 도시로는 솔직히 힘들어요
    근거지 읍내 아파트 정도가 좋다는 윗분말에 동의해요
    일단 부모님이 잘 아는 지역으로 알아보세요

  • 15. 제경험님이
    '23.2.3 4:24 PM (121.162.xxx.227)

    쓰신거 많이 공감요

    내과 한의원(특히 한의원 많은거 좋아요. 여기저기서 서로 다른 상담과 케어) 작은 수퍼, 큰 마트 골고루
    지하철이나 버스 가깝고, 자녀들 들르기에 가깝고 좋은곳
    거래 은행, 공원 옆에 있음 금상첨화

    저희엄마는 뭐 배우는거랑 운동을 좋아하셔서 수영장, 파크골프장, 탁구등 문화센터있는 주민센터 바로 옆에 사셔서 무척 만족하십니다

  • 16. 엄마 아버지
    '23.2.3 4:40 PM (106.102.xxx.48)

    별거상태로 저런 동네 사시는데요
    가보면 무서워요
    온통 노인에 상가는 다 병원 ㅠ
    노점의 싸구려과일
    활력이 하나도 없어요

  • 17. 세바스찬
    '23.2.3 6:26 PM (220.79.xxx.107)

    교통좋고 병완많고 자녀집가가운곳
    집세부 디테일은
    베란다꼭있을것
    남향일것
    저층일것

  • 18. ...
    '23.2.3 7:52 PM (180.70.xxx.60)

    아이고
    같은 단지로 이사오시겠네요

    아는엄마가
    시집, 친정은 부산
    직장때문에 경기도 사는데
    아이 유치원때 시부모님이 갑자기 집보러 오신다고 통보
    같은단지 오신다는걸 바로 옆 단지로
    주중 주말 주 4일은 같이 있더만요

  • 19. ..
    '23.2.3 10:40 PM (61.254.xxx.115)

    시장 가깝고 아파트 휠체어로 있는데요 나이들면 휠체어 쓸수도 있는데 오래된 아파트는 없는곳도 많아서 꼭 보세요

  • 20. ..
    '23.2.3 11:53 PM (1.241.xxx.7)

    하천산책로있거나 큰 공원 산책할곳 있는곳이요 지하철 가깝고..

  • 21. 엘리베이터
    '23.2.4 1:30 AM (58.236.xxx.51)

    꼭 있는 아파트요.
    저 아는분 어머님께서 5층짜리 엘리베이터 없는곳에 3층에 사시니
    아예 계단 사용못하시니 집에서 꼼짝 못하다가(외동딸이 60대 노쳐녀) 집에서 넘어지셔서 골반부러져 병원가시느라 집에서 나오셨다는요....나이먹은 딸도 힘에부쳐서 어르신 산책도 못하시고
    3층이라서 보조보행기도 못끌고 나오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082 대보름 나물 오곡밥 부럼 언제 먹는 거에요? 1 궁금함 2023/02/03 2,329
1431081 척추분리증 있어요. 허리 근력 강화운동 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10 척추분리증 2023/02/03 1,711
1431080 친정 아버지가 마른 장작처럼 마르시고...조언 부탁드려요 13 .... 2023/02/03 4,581
1431079 스테비아 토마토라는걸 먹었는데요 27 ..... 2023/02/03 6,777
1431078 현명한의견 주세요 3 밀가리공주 .. 2023/02/03 888
1431077 냉동실에 8개월된 절편 먹어도 될까요? 4 2023/02/03 1,666
1431076 링클핏 링클핏 2023/02/03 620
1431075 더글로리 닲은꼴 8 차차 2023/02/03 1,729
1431074 경상도분들 tv에서 경상도 사투리 쓰는분들 보면 어떠세요? 28 지천 2023/02/03 3,128
1431073 저녁엔 뭐 만드실거에요 20 2023/02/03 2,857
1431072 우렁각시 같은 친구 4 ㅇㅇ 2023/02/03 2,296
1431071 서리태콩물먹으면 머리칼 빨리자랄까요? 6 ㅁㅁ 2023/02/03 2,117
1431070 갑자기 신용등급이 올랐어요 3 와우 2023/02/03 1,904
1431069 3억정도 단기로 예금 어디가 좋을까요 1 ... 2023/02/03 2,269
1431068 큰병원 수술예약후 취소되나요? 11 2023/02/03 2,325
1431067 저도 곧 잡혀가나요. 3 나는 2023/02/03 3,287
1431066 서울대 교수님 일침 18 할말하않 2023/02/03 7,066
1431065 당근ㅠ 1 ㅁㅁ 2023/02/03 945
1431064 으슬으슬..느낌 시작될때 뭐할까요? 14 감기 2023/02/03 2,832
1431063 후안디에고플로레즈 테너 내한 취소ㅠㅠ 3 ㆍㆍ 2023/02/03 1,685
1431062 파김치가 3개월 넘었는데 15 고민 2023/02/03 2,759
1431061 [혐] 이래서 구두약을 바르는 거구나 16 zzz 2023/02/03 6,110
1431060 김건희는 자기가 해서는 안되는 영역을 침범해서 선을 넘었어요 15 아무리 2023/02/03 3,865
1431059 사람은 변하죠? 2 et 2023/02/03 998
1431058 시간이 남아돌아 개인 일 주로 하시는 분 계시나요? 1 근무시간중에.. 2023/02/03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