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STJ 여성분들 이문제 조언 좀
초1부터 운동그룹으로 남아 넷 여아 넷 8명
4학년까지 매주 운동하다가 코로나로 2년 못하고 얼굴 못보고 있다가 여행을 엄마들이 계획함.
서울 1박2일로 모든식사와 이동을 아이들이 알아서 계획하고 진행합니다.
엄마한분이 따라가긴하지만 그림자인솔을 하기로했구요.
저는 너무 보내고 싶어요-
프로그램도 좋지만 아이들과 이렇게 주체적으로 무엇인가를 해볼수있는 기회가 많이 없기도하고 그런 경험이 살면서 좋은 추억이 될것이라고 생각해서요.
사전모임도 하고 아이들끼리 회의도 많이 했는데 사실 아이랑 성향이 맞는 친구들이 없긴해요.
아이들이 코로나 이후 평소 왕래가 있었던 것도 아니구요.
회의하면서 다시 친해진 아이들도 있고 어릴때부터 워낙 여러 활동을 많이 한 친구들이라 어색함은 없었어요.
딸은 안가겠다고 해요
가고싶은 마음이 2%쯤 있답니다
오늘까지 주최측에 의사를 밝혀야하는데 아 정말 갔으면 좋겠는데 왜 안가겠다고 하는건지.
제가 계속 설득해도 안가겠죠?
E..p인 엄마는 왜 안간다는건지 정말 이해가 안가요 ㅜ
1. 거기에
'23.2.3 3:2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왜 가야 하냐고 묻고 싶네요 저는
그런 거 안끼어도 사는 데 전혀 지장 없고요
진짜 가고 싶으면 엄마가 말려도 보내달라고 하겠죠
정 아쉬우면 그냥 님이 대신 가시든가요 ㅎㅎㅎ2. 초 8명
'23.2.3 3:21 PM (14.32.xxx.215)그것도 남녀 섞어서 애들끼리요??
1박은 어디서 하구요?
애가 현명하네요3. ....
'23.2.3 3:23 PM (106.241.xxx.125)ISTJ 엄마 소환되었습니다.
아이가 왜 가야 하는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절친이라도 코로나로 2년간 왕래 없었으면 어색합니다.
가고 싶지 않다는 아이 의견을 존중해 주세요.4. 근데
'23.2.3 3:24 PM (203.251.xxx.194)왜 istj에게 묻는건가요?
저는 그게 궁금...5. ??
'23.2.3 3:2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mbti가 중요한지 모르겠으나.. istj입니다.
엄마 좋으라고 아이가 가야하는건가요?
절친이 있는 것도 아닌데 업무처럼 느껴지고 피곤해요.
아이 의견을 존중해주시죠.6. 저도
'23.2.3 3:24 PM (180.71.xxx.43)왜 가야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돼요.
생각만 해도 너무 피곤하네요 ㅎ
좋아하는 친구들이더라도 셋 넘으면 피곤해요.
혼자가 제일 편해요.
아님 단짝.7. 음
'23.2.3 3:25 PM (223.38.xxx.67)Istj 아니고 isfp인데요..
저 여행을 왜 보내려는지가 도통 이해가 안가서요
지들끼리 가겠다고 해도 안 보내고 싶을텐데
친한 친구도 없는 그룹 여행을 왜 보내요8. 어딜 가고
'23.2.3 3:28 PM (58.238.xxx.225) - 삭제된댓글뭘 해야만 주체적인가요?
가고 싶지 않은 곳에 안갈 자유를 선택하는 것도 주체적인 의사표현이에요.9. ㅡㅡㅡㅡ
'23.2.3 3:29 PM (183.105.xxx.185)가뜩이나 귀찮은 여행 , 귀찮은 사람과 같이 부대껴서 가야하나요 ;; 듣기만 해도 지겹네요 .. 따님이 아마 님 사교성에 지긋지긋 할 거 같네요 .. 저 istj 인데 일상의 갑작스런 변화가 달갑지 않아요 ..
10. ...
'23.2.3 3:32 PM (220.75.xxx.108)재미가 1도 없어보이는 여행이잖아요 ㅜㅜ
왜 억지로 보내려고 하세요?
차라리 엄마들끼리 여행을 가시지 애들만 모아서는...11. 엄마
'23.2.3 3:34 PM (101.96.xxx.246)여자아이 초6이면 이제 자기 의견과 성향이 많이 드러날 나이인데 어렸을때처럼 엄마들이 계획하면 아이들 반응은 당연한거에요.8명중에 따님만 그런거 아닐거고요.
차라리 엄마들끼리만 뭉치세요.애들이 커가고 있어요.
이건 성향문제가 아니라 코로나 기간동안 애들이 큰 줄 모르고 예전 애들만 생각하고 계획한 엄마들의 바램일뿐에요.12. ISTJ 엄마예요
'23.2.3 3:35 PM (121.138.xxx.185)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되는데요, 따님 마음도 너무 이해가 돼요. 마음맞는 친구도 없이 그런 여행 가는게 재미없을거예요. 저는 ISTJ지만 원글님처럼 다양한 경험에 도전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이상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어릴적에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요, 내성적인 성격이 갑자기 바뀌지도 않고, 그 일정내내 바뀌지 않는 나의 성격 때문에 마음이 힘들어서 오히려 트라우마로 남은 기억이 있어요. 따님이 원하지 않는다면 굳이 시키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13. 엄마
'23.2.3 3:36 PM (101.96.xxx.246) - 삭제된댓글곧 있으면 애들 하나 둘 다 그렇게 흩어져요.여자애들이 남자애들보다 사춘기가 느려서 이렇게 유지되어 보여도요.
14. 아하
'23.2.3 3:38 PM (203.251.xxx.194)딸이 istj이군요!
Mbti는 후천적 성격이예요
너무 맹신하지 마시고
아이의 진정한 자아를 찾아주세요
Istj는 교과서적 모범생적 반듯한 성격으로
규칙과 룰에 자신을 맞추기 때문에
진정한 자신을 찾아주려면
감정을 (진짜 속감정) 표현하게 해주시고
규칙을 어기는 것, 모범적이지 않은것 등등에 대해
수용할수있게 해주세요
부모가 먼저 그리 살아야 그게 되겠지요?
어릴때 바로잡지 않으면 커서 고생합니다
얼핏 반듯해보이지만 진정한 자신의 욕구와 감정.. 등등을 모른척하면서 사회에 타인에 룰에 규칙에 맞추려 한답니다.
성인이 되어 인간관계에서 괴로움을 느끼기 쉽죠
아이의 진정한 감정, 속감정, 솔직한기분을 표현하게 해주세요
부모님이 먼저 부부 서로간에 그리하시면서 자식을 그렇게 대하면서 유도하면 됩니다.15. 음
'23.2.3 3:38 PM (39.125.xxx.34) - 삭제된댓글엄마 뜻대로 뭘 하는 나이는 이제 지났고요
애들 데리고 키카 가고 체험하고 이럴 단계도 지났어요
엄마들 뜻 맞으면 엄마들끼리만 모이세요
그 모임은 엄마가 만든 모임이지 애 의견이 들어간 모임은 아니잖아요16. -_-
'23.2.3 3:41 PM (211.169.xxx.162)entj인데요, 왜 가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 의견을 존중해주시죠?
17. 저두 istj
'23.2.3 3:42 PM (59.5.xxx.115)우리 엄마가 저러면 가기 싫은 이유를 백 가지 대고 안 갈 거 같아요. 여행은 가족끼리 가는 것도 불편하고 힘들어요. 저 주체적으로 잘 커서 친구는 알아서 잘 사귀고 살고 있습니다.
18. 추가로
'23.2.3 3:46 PM (203.251.xxx.194)어머님은 따님을 이해하실 필요가 없어요
나 이외에 모든 사람은 나와 다르며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질수있고
나와 다른걸 좋아할 수 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아이를 인정해주세요
나는 절대 이해가 안가지만
나와 다른 그 아이의 의견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그냥 그대로 존중하고 수용하는 것.
어머님은 그런 연습이 필요해 보이십니다.
이해하려 하지 않고(요것이 중요)
그냥 네 의견은 그거구나 오케이!
요런 태도가 중요합니다19. …
'23.2.3 3:49 PM (223.38.xxx.206)저는 ESTJ인데요 저도 왜 굳이 가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
20. istj
'23.2.3 3:5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istj로서....
왜 가야 하냐고 묻고 싶네요 저는 22222222222
e..p는 istj를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받아들이세요21. 엄마
'23.2.3 3:51 PM (58.123.xxx.210)istj 입니다.
왜 가야하는지 모르겠네요.엄마들의 친분과 아이들의 친분은 5학년 정도만되도 갈라지거든요.
그리고 미성년자는 어른없이 숙박금지인데 1박을하나요?
아이가 스스로 의견을 냈는데 왜 밀어붙이시는지 모르겠어요.22. ...
'23.2.3 3:56 PM (112.154.xxx.59)istj 엄마인데 e...p엄마님은 저런 모임에 왜 딸을 보내려고 하나요? 총 8명 아이들을 엄마 한 명이 그림자 인솔한다구요? 그게 가능해요? 고생만 실컷 하고 여행은 엉망일 것 같은데... istj엄마인 저는 저 스스로 보내지 않을 여행인데요. 음...근데 mbti 상관없이 엄마로써 잘 생각해보세요. 저 여행이 정말 좋은 여행인지....
23. ㅇㅇ
'23.2.3 3:56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위험해보여요
전문 인솔자도 없이 엄마 1인이 그림자 인솔에
남녀 8명 사춘기 아이들이라니
절친도 아니고 2년만에 만난 사이에 여행을?24. 살면서
'23.2.3 4:02 PM (58.238.xxx.225) - 삭제된댓글제가 이해가 안가는 건 맥락없이 뜬금없이 자꾸 껀수를 만드려는 사람들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껀수가 아니잖아요. 딸 입장에서는...
스스로 친구들과 어울려서 가고 싶어서 만들어진 이벤트가 아니라
4학년때 같이 운동했다는 이유로 엄마들이 만들어준 껀수를 아이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거예요.
그와중에 2프로 정도 갈 마음이 있다고 대답했다니.. 아이가 진짜 착한겁니다.25. 저요
'23.2.3 4:12 PM (211.49.xxx.99)ISTJ인데...
제가 딸이라도 안갑니다.ㅋㅋㅋ
전 늘~ 그런 모임에서 우르르 다니는거 자체를 안좋아해요.26. istj
'23.2.3 4:18 PM (110.47.xxx.102)원하지 않는데 어색한 사람들과 1박? = 명절 시댁 가는 기분
27. ㆍㅈㆍ
'23.2.3 4:20 PM (219.250.xxx.222) - 삭제된댓글저 istj인데요.
글 쭉 읽는데 진짜가고싶은마음 1도없네요ㅎ
글구istj는 여럿이 여행가는 자체가 스트레에요ㅠ28. 원글
'23.2.3 4:30 PM (223.38.xxx.108)아 딸이 istj라서 좀 여쭤보고 싶었구요.
전 좀더 다양한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싶었어요.
인솔자분은 교사분이셔서 경험도 많으시고 이런 이벤트주최도 많이 해보셔서 믿음이 가는분이시구요.
엉망진창으로 진행되더라도 그런 경험도 해봤으면 했어요.
방학인데 집안에만 틀어박혀서 문제집만 파는게 안쓰러웠어요 ㅜ ㅜ
많은 조언들 감사해요
제가 쓰면서 답글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왜그랬나 싶기도합니다.
거의 삼주를 가라고가라고 설득중이었는데 많이 미안해지네요.
오늘 사과하고 안가는걸로 종결할께요
현명하게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려요29. ㅡㅡ
'23.2.3 4:32 PM (222.109.xxx.156)I 내향적이라서 친하지도 않은 아이들 것도 7명에게 기를 빨리고 싶지 않아요
S 현실적으로 파악되니 가서 일어날 일이 예상됨
T 이성적으로 내 위주로 봤을 때 이 모임에 날 왜 맞춰야하는지 납득이 안됨 할 필요없다고 생각할 거임
J 무슨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심지어 가족도 없는 무계획적인 상황을 극혐
아마 딸의 속마음이 이렇지 않을지
굳이 istj 가 아니어도 6학년부터는 가족따라 여러 가족이 가는 여행에 딸은 동참하지 않겠다고 하더라고요 재미도 유익도 없었나봐요. 아이를 놔두세요.30. 나는나
'23.2.3 5:01 PM (39.118.xxx.220)이제 저런 이벤트 안해도 돼요. 지금 잘 맞는 친구도 없는거 같은데 굳이..
31. 의미가
'23.2.3 5:0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졸업여행 계획도 엄마들이, 초1때 운동모임을 조직한 것도 엄마들 아닌가요? 그 모임이 아이에게 재미도 의미도 없으니 안가는것 같아요.
아이가 주체적으로 잘 결정해서 안가겠다는데 왜 여행을 가야만 주체적인 결정을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32. ...
'23.2.3 5:13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단체로 어딜갑니까
싫은게 당연...33. ..
'23.2.3 5:16 PM (1.235.xxx.154)남녀8명 아이들끼리 어딜갑니까
아무리 선생님이 있다고 해도...
아마도 아이가 가고싶은 곳은 따로 있을걸요
우르르 몰려다니는거 딱 질색입니다
엄마랑 둘이 다녀오세요34. 음.
'23.2.3 5:24 PM (27.68.xxx.131)다양한 경험이라는 생각은 정말 주관적인거 아닌가요?
반대로 초6이면 이제 자기 의견을 말할때 엄마에 이끌려 내 결정은 중요해지지 않는 경험을 시킨다는 생각은 못 하시고요?
이제부터 아이 의견을 존중하고 인정할건 인정하고 대화를 많이 해야지 어렸을때처럼 그렇게 대하면 애가 변했다고 사춘기 시작했나보다라고 단정 짓게 돼요.
아이 입장에서 보면 부모들이 멋대로 틀을 만들어놓고 자기 대신일때가 많아요.아이와 나는 엄연히 분리되어야 합니다.35. 그게
'23.2.3 5:33 PM (114.201.xxx.27)엄마모임인데
왜 딸이 필참해야하나요??36. 제발
'23.2.3 5:39 PM (65.78.xxx.11)아무데나 mbti갖다붙이지 좀 마세요
37. ISTJ
'23.2.3 6:08 PM (121.146.xxx.35)라서기 보단 저 여행자체가 의문이네요 네네 저 ISTJ인데요 친해도 저렇게 8명이 게다가 초딩 8명이 서울여행이라 너무 사공이 많아 보이네요
저런 여행을 정말 왜 가야하는지 의문입니다 뭔가 주체적으로 활동적으로 하길 바라는 부모밑에 ISTJ가 아니라 성향이 다른 자녀는 힘들어요
다름을 좀 인정하면 안되는지 진짜 싫어요 원글님이 저의 남편과 같은 성향입니다 아이는 원글님 자녀같아요 중간에 끼인 저는 죽을 맛입니다38. 글이 참
'23.2.3 6:36 PM (106.101.xxx.116)서울 1박2일로 모든식사와 이동을 아이들이 알아서 계획하고 진행합니다.
엄마한분이 따라가긴하지만 그림자인솔을 하기로했구요.
저는 너무 보내고 싶어요-
프로그램도 좋지만 아이들과 이렇게 주체적으로 무엇인가를 해볼수있는 기회가 많이 없기도하고 그런 경험이 살면서 좋은 추억이 될것이라고 생각해서요.
이 부분..
아니 내가 이런 훌륭한 여행을 계획하다니 혼자 뿌듯해하며 부심이 하늘을 찌르는 느낌..
참 오글오글합니다
그냥 여덟분 엄마들이나 재밌게 놀다오세요
괜히 엄한 사춘기 애 잡지 마시고39. 엄마
'23.2.3 7:40 PM (58.123.xxx.210)전 좀더 다양한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싶었어요.
인솔자분은 교사분이셔서 경험도 많으시고 이런 이벤트주최도 많이 해보셔서 믿음이 가는분이시구요.
엉망진창으로 진행되더라도 그런 경험도 해봤으면 했어요.
방학인데 집안에만 틀어박혀서 문제집만 파는게 안쓰러웠어요 ㅜ 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 달아주신거 보고 istj엄마 댓글달아요.
아이가 엉망진창 으로 진행되더라도 그 안에서 경험을 하길 바라신다면 가족여행을 아이가 한번 계획을 짜고 진행해보게 하세요. istj아이라면 아이는 여러명의 의견을 모아야하는건 스트레스일테지만 스스로 착착 진행하고 계획을 짜는게 더 맞을꺼에요. istj들은 빠릿빠릿하게 일을 진행하는걸 좋아해서 비슷한사람끼리 아니면 혼자하는걸 오히려 좋아하거든요. 우리 가족의 여행을 계획하고 진행했다는데 더 기쁨과 뿌듯함을 느낄듯 합니다.40. 콩콩콩콩
'23.2.3 7:47 PM (1.226.xxx.59)Istj입니다....
친하지않은 7명과의 여행이라니...끔찍하네요 ㅜㅜ
저 다 늙은 지금도... 사무실에서 안친한 사무실사람들과 단합대회같은거 하면.... 차라리 사무실지킴이 하는게 더 마음이 편안한 사람이에요 ㅜㅜ
8명사이에서 내의견을 강하게 내비치는 성향이 아니고.. 1명도 아닌 자그마치 7명의 의견을 수렴해야하는 불편한 자리라서...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여럿과 함께하느니...차라리 혼자 해결하는게 맘이 편해요..41. ...
'23.2.3 8:25 PM (180.70.xxx.60)제 작은 아이가 그 나이인데
친구 엄마들 중 전화도 자주 하고 친근한 표현 많이 하는 엄마가 있어요
그집 아이가 2학기때 은따...
그 엄마가 이집 저집 전화 해 대서
엄마끼리 친한 아이는 부담스럽다고 애들이 안놀았어요
걔랑 놀면 내 모든것이 엄마에게 공유되니까
엄마끼리 친한것 ㅡ아이들은 싫어?하는 나이입니다42. ..
'23.2.3 9:42 PM (210.179.xxx.245)그 나이 여자아이면 자기주관이 있을거에요.
정말 가고싶으면 엄마 설득하거나 졸라서라도 가요.
E 성향 엄마가 푸쉬한다고 될게 아니에요43. istj
'23.2.3 11:58 PM (182.253.xxx.95)자 istj 인데.. 설득히려 마세요.. ㅎㅎㅎ
어떤 사안이든 제가 스스로 결정내린걸 누가 설득한다고 바뀌지 않아요...
왜 가야하는 당최.이해도 안가는 여행이네요.
아이 8명이 아름답게 역할 분담해서 여행의.시작부터 끝까지 기획하고 그 안에서 뜻대로 안되는 것에서 또 무언가 얻기를 바라는...그럼 맘인가요? 티비에서 얀예인.자녀들이 모여 여행가는 프로가 있던데..그런 것처럼????
어른도 친분 없는 8명이 모이면 저런.여행 안가지.않나요??? 제대로 즐길 사람 단 하나도 없을게 너무 자며완데....44. zzz
'23.2.4 12:47 AM (119.70.xxx.175)istj 인데요..여럿이 있는 자리 버거워요.
혼자노는 게 제일 좋은 사람에게 저러면 안 되죠.45. . .
'23.2.4 1:16 AM (182.210.xxx.210)한 마디로 기 빨려요
젊을 때 왜 그렇게 모임에만 갔다 오면 힘든가 했더니 그게 타고난 istj,라...
지금에야 알겠어요46. ㅎㅎㅎ
'23.2.4 2:41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극단적인 istj 입니다.
아이는 가봐야 고생길이라는걸 한눈에 파악한거예요.
예정에 없던 일을 갑자기 엄마가 하란다고 싶지도 않구요.
우리 엄마는 왜 저러나 몰라. 물어보지도 않고 엄마 마음대로 좀 하지 마세요. 나는 나만의 계획이 있단 말예욧~~~~47. ㅎㅎㅎ
'23.2.4 2:46 AM (116.122.xxx.50)극단적인 istj 입니다.
아이는 가봐야 고생길이라는걸 한눈에 파악한거예요.
계획에 없던 일인데다 매사 즉흥적인 엄마에게 장단맞춰 주는 건 피곤하고 시간낭비일 뿐..
우리엄마, 또 또 일 벌리셨네. 물어보지도 않고 엄마 마음대로 좀 하지 마세요. 나는 나만의 계획이 있단 말예욧~~~~48. ㅎㅎㅎ
'23.2.4 2:48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따님은 여행을 가기보다
여행기를 읽는걸 좋아할겁니다..ㅎㅎㅎ49. ㅎㅎㅎ
'23.2.4 2:56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주체적으로 행동하고 계획 짜고 하는거 체험시켜줄 필요 없어요.
istj는 혼자 계획 짜서 잽싸게 해치우는게 일상인걸요.50. ㅎㅎㅎ
'23.2.4 2:57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주체적으로 행동하고 계획 짜고 하는거 체험시켜줄 필요 없어요.
istj는 가장 효율적으로 해치우는 법이 무잇인지 스스로 계획 짜는게 일상인걸요.51. ㅎㅎㅎ
'23.2.4 3:27 AM (116.122.xxx.50)굳이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계획 짜고 하는거 체험시켜줄 필요 없어요.
istj는 가장 효율적으로 해치우는 법이 무엇인지 스스로 계획 짜는게 일상인걸요.
그리고 따님은 여행이나 체험을 직접 하는 것보다
남이 쓴 여행기나 체험기를 읽는걸 더 좋아할 거예요.
하지만 과제 수행을 위해 여행이나 체험활동을 해야 한다면 기꺼이 할겁니다.
목적이 있어야 행동하지 별 이유 없이 그냥, 재미있어 보여서 그냥.. 그런거 안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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