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소하게 정말 미니멀하게 사시는분들...

새롭게아자 조회수 : 8,592
작성일 : 2023-02-03 13:12:46
저는 물욕이 크지 않고, 미니멀 라이프 추구하는 삶을 지향하고 있어요!
집에 오시는 분들도 모델하우스 같다고들 하셨지요.
그만큼 인테리어 라고 할 것도 없이 필요한 것들만 두고 살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정리 청소가 30분내로 다 끝나요.

근데 집안 구석 구석을 들여다보면- 
또 물건이 너무 많아요.

이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일단 남편과 저는 홈웨어 두벌이면 평생 살 수 있을정도로
집에서 홈웨어(잠옷) 그것만 입어요.

그리고 밥그릇 두개, 후라이팬 하나, 냄비 1-2개 정도, 컵 3개 꺼내놓은 그것만 쓰고 있네요.
설거지를 그때 그때 다 하고, 컵은 쓰고 나면 바로 씻어서 놔두다 보니 가능..
반찬용기는 8개 정도로 돌려가며 쓰구요.
의도한 것은 아닌데, 늘 집에서 입던 옷만 입고 쓰는 물건만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방 서랍에 꽉 차 있는 것들..........
대체 왜 갖고 사는거지 싶어진거죠 ㅠㅠ
.
결혼 할 때 와인잔 선물받고, 시댁에서 와인잔 주셔서 많은데 
실제로는 우리 부부 와인잔 2개면 족하고 집에서 남들과 와인 마실 일은 없다는거죠...

이뿐 아니라 저희는 티를 내려마시지 않는데 내려 받는 거랑 차잎도 선물 받아서
주방안에 있고, 곰국 끓이는 냄비는 필요도 없는데 이것도 선물 받음...컵도 너무 많음...

암튼...이러한 것들이 너무 많다는걸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더군요...
그래서 싹- 다 꺼내서 뒤집어 엎으려(?)고 하는데요...

진짜로 미니멀함을 추구하시면서 간소하게 사는 분들은.......
최소 3년동안은 쓰지도 않았던 이런 것들을 어떻게 처분 하시나요?
아니면 그냥 주방에 넣어두시나요??...

주방뿐 아니라 창고쪽도 살펴보면...
당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남편이 쌓아둔 상품박스들이며...
빨래는 자주 하지도 않는데 세탁기 세제 꾸루미들 (이것도 엄마가 보내주신거 ㅠ).

혹시 다들 어떤 기준으로 버리세요?...
싹 정리해서 당근 다 해버리고 정말 필요한 것만 두고 살고 싶은데...

혹시나 나중에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날 붙잡네요.

그것은 그때가서 사면 되겠지요?...

조언을 구해요!!!~~~
IP : 39.113.xxx.15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님
    '23.2.3 1:16 PM (75.155.xxx.17) - 삭제된댓글

    저 많이 비웠어요!
    아깝지만 나중에 필요하면 그냥 사지뭐 하는 마음으로 비우니
    실제로 그닥 사게되지도 않고,
    하나 들이면 하나 버리고 하는 패턴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 2. 비우기
    '23.2.3 1:17 PM (121.138.xxx.62)

    같이 사는 사람이 맥시멀이면 미니멀은 불가능하더라구요.

  • 3. 난나
    '23.2.3 1:18 PM (106.101.xxx.75)

    정말 안쓰시는 거면 당근에 싸게 확 정리하고
    나머지는 빨리 버려야 돼요.

  • 4.
    '23.2.3 1:19 PM (222.239.xxx.240)

    저도 미니멀하게 살고 사람들이 모델하우스같다고
    어쩜 짐이 없냐고 하는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보니 숨어있는 짐들이 엄청나더라구요
    이사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짜증내시더라구요
    숨은 살림이 많다고ㅠㅠ
    상당수는 버리고 왔는데 그래도 수납이 많으니
    또 일부는 안에 쟁여놓더라구요
    저도 쓰는것만 써서
    10년동안 안쓴 냄비나 그릇,찻잔도
    아까워서 버리기 힘들고 이사때마다 가져가네요ㅠㅠ

  • 5. 늘 콘도
    '23.2.3 1:19 PM (1.218.xxx.3)

    남들은 언제나 울집을 그렇게 말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구석구석 순차적으로 정리했어요.
    당근에 나눔하고
    자원재활용 차원 가격으로
    내놓기도 하고..
    후련합니다.

  • 6. ㅇㅇ
    '23.2.3 1:20 PM (175.207.xxx.116)

    선물로 들어왔는데
    내가 사용하지 않을 거, 먹지 않는 거(차, 쿠키 등)는
    사무실로 가져와서 필요하다는 사람에게 줘요

  • 7.
    '23.2.3 1:23 PM (106.102.xxx.125)

    저도 집 인테리어하면서 싹 다 정리해서
    날아갈것 같았는데.. ㅠㅠ

  • 8. ..
    '23.2.3 1:23 PM (39.7.xxx.17)

    저는 자주 쓰지 않는 건
    아무리 비싸고 좋은 거라도
    내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당근을
    하든 선물을 하든 신속하게 처리해요
    옷도 집도 가방도 모든게 다 아주 컴팩트해요
    저는 아주 행복합니다

  • 9. ㅇㅇ
    '23.2.3 1:23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싹 정리했는데, 소모품은 몇개 뒀어요,
    언젠가 정리하고 나니 담주에 바로 필요하더라구요, 아쉽,

  • 10. ㅡㅡ
    '23.2.3 1:24 PM (14.0.xxx.24)

    일단 지난 9년간 미니멀을 추구한 결과
    필요없는 주방용품이 별로 없어요 ㅋㅋㅋ
    일단 컵이 남편 회사에서 준 로고찍힌 컵 몇개이고
    대신 손님용 고급용은 한칸에 넣어두고 누구오면 씁니다
    평소엔 밥그릇 국그릇 딱 머리수만큼있고
    식재료도 냉장고 비면 다시사요
    친정엄마가 미니멀리즘 방해꾼인데ㅋㅋ
    까먹어도 계속 말씀 드려요 그만 보내시라고
    한번씩 집 뒤집어서 5년간 안쓴 물건들 버려요
    멀쩡하면 당근하거나 애매하면 걍 버려요
    일단 사질 않기에 버릴것도 별로 없긴합니다
    나중에 필요할때가 와도 사진 않아요
    어떻게든 집에있는걸로 해보고 못버틸때까지 안사봅니다
    사고 싶은 물건 있으면 폰으로 찍어두었다가 집에와서 며칠간 몇주간 계속 생각나면 사고 생각안나고 까먹으면 안삽니다
    옷도 이젠 고급진거 필요한거만 사고
    집에서 입는건 절대 새로 안사고 찢어지고 구멍날때까지 입어요
    소비적이지 않은 삶 정신건강에 매우 좋아요

  • 11.
    '23.2.3 1:25 PM (122.36.xxx.160)

    불필요하신것은 당근에 정리하시고, 오래 두어도 되는 제품들은 몇개만 놔두시지요.
    앞으로 물가가 오르면 올랐지 내리긴 힘들것 같아서 나중에 필요한것 살때는 비싸게 사야할테니까요.

  • 12. 저는
    '23.2.3 1:26 PM (121.137.xxx.231)

    원글님과 비슷한데
    그릇은 제가 산게 거의 없고
    시골집에서 오래됐지만 사용하지 않던 것들 가져다가 놨어요
    뭔 욕심인지 저희 두식구에게 필요한 것 이상으로 챙겨다놔서
    사실 쓰는건 몇개 안돼고요.
    남들에 비하면 정말 얼마 안돼는 거지만 부부 둘 기준으론 남아도는..
    근데 딱 부엌 수납장에 수납하고 문 닫으면 아무것도 안보이니
    그냥 두려고요.
    오래된 그릇이라 더 마음이 가서요.

    그거 말고는 불필요한 물건은 없는 거 같아요
    옷도 많은 편은 아니라서 새거 안사는 걸 목표로 삼고 살아요.

  • 13. 에효
    '23.2.3 1:32 PM (218.238.xxx.42)

    갖고 있다가 큰맘 먹고 지난주에 버렸는데
    바로 이번주에 쓸일이 생겨버렸어요 ㅎㅎㅎ

    그래서 못버리겠어요 ㅜㅜ

  • 14. 음..
    '23.2.3 1:38 PM (121.141.xxx.68)

    내가 이구역의 미니멀리스트다~~라고 신념처럼 미니멀리스트라고 규정지으면
    이것도 스트레스 더라구요.

    그래서 걍 하나사면 하나 버리고 10년동안 안쓴건 정리하고 이런식으로 살고 있어요.

  • 15. ㅎㅎ
    '23.2.3 1:40 P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제가 물욕없는 이니멀인데요
    집에 딱 필요한거만있음. 그리고 뭐를 버려야. 그때사요ㅎㅎ
    누가 준거는 거의없어 고민없지만 들어온거중 쓸만한건쓰고 필요 없는건 대충 쓰고 바로 버림.오래되고 안쓰는거 버림.
    집 깨끗 청소 쉬움. 물건사는돈 별로 안들음 환경에도 좋죠.

  • 16. 당근에
    '23.2.3 1:41 PM (220.75.xxx.191)

    봄에 확 내놓을거 많아요
    아주 헐값에 내놓을거예요
    대신 한개씩 안팔고 한꺼번에
    가져갈 사람에게요
    신경쓰이고 귀찮아서..
    제 셤니가 홈쇼핑에 꽂혀서 샀다가
    안쓰게되니 저한테 버린것들이네요

    오쿠 미니컨벡션오븐 식품건조기
    안마요 등등 이십가지는 되는듯
    집에 오시면 가끔 그거 어디뒀냐 물으셔서
    못버리고 쌓아뒀었는데
    돌아가셨어요 -_-

  • 17. ㅎㅎ
    '23.2.3 1:41 P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제가 물욕없는 이니멀인데요
    집에 딱 필요한거만있음. 그리고 뭐를 버려야. 그때사요ㅎㅎ
    누가 준거는 거의없어 고민없지만 들어온거중 쓸만한건쓰고 필요 없는건 대충 쓰고 바로 버림.오래되고 안쓰는거 버림.
    집 깨끗 청소 쉬움. 물건사는돈 별로 안들음 환경에도 좋죠
    물건 필요한 인쉬움은 느껴본적 거의 없음요.

  • 18. ㅎㅎ
    '23.2.3 1:41 P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제가 물욕없는 미니멀인데요
    집에 딱 필요한거만있음. 그리고 뭐를 버려야. 그때사요ㅎㅎ
    누가 준거는 거의없어 고민없지만 들어온거중 쓸만한건쓰고 필요 없는건 대충 쓰고 바로 버림.오래되고 안쓰는거 버림.
    집 깨끗 청소 쉬움. 물건사는돈 별로 안들음 환경에도 좋죠
    물건 필요한 아쉬움은 느껴본적 거의 없음요.

  • 19. 마크툽툽
    '23.2.3 1:43 PM (119.66.xxx.148)

    미니멀 까지는 아니지만 간소하게 사는 편인데,
    취미와 관련한 부분은 미니멀이 어렵네요.
    둘이 와인마시는거 좋아하는데 와인잔만 해도
    레드, 화이트, 버건디, 샴페인, 스칼렛잔 16개는 있고요 ㅎㅎㅎㅎ
    커피도 그렇고요. 다 쓰임새가 다르니까요!

  • 20. 미니멀리즘이
    '23.2.3 1:43 PM (122.32.xxx.116)

    무조건 다 갖다 버리는건 아닌거 같아요

    가지고 있는 물건은 더 이상 안사게 되니까요
    버렸다가 또 사는건 낭비니
    저라면 일단 있는 물건은 다 가지고 있을래요
    필요하다는 사람에게 기회있으면 나눠주고요

    미니멀리즘은
    쓸데없이 버리지 않는것
    앞으로 더 사지 않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21.
    '23.2.3 1:45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님처럼 사는데요
    1년전에 안쓰는 것들 거의 다 정리했어요
    찻잔들 다행히 포메 레녹스 웨지우드같은 것들이라서 올케들이
    한다고 해서 나눔했고
    결혼 때 샀던 그릇세트는 다행히 유행 안타는 흰 도자기라서 친정엄마가 오래된 본인그릇 정리하고 제꺼 받는다고 해서 드렸고
    꽂병 사은품접시 컵 어항같은 것은 가사원하는 친구가 필요하다고 해서 주었고 그 외 보온병 물병 밀폐용기 같은것은 필요하다는 사람들에게 나눔했어요
    정리하는 동안에는 물건 안들이고 제가 필요한 것 몇 가지 빼고는 다 꺼집어내어 밖으로 내보낼 생각만 했어요 천천히 정리하면서 이것도 필요할거야 저것도 필요할거야하는 작전은 실패해서
    원샷원킬작전으로 한꺼번에 싹 다 정리해버렸는데 제일 성공적인 전략이었던 거 같아요

  • 22. 대공감
    '23.2.3 1:46 PM (106.101.xxx.230) - 삭제된댓글

    미니멀리즘은
    쓸데없이 버리지 않는것
    앞으로 더 사지 않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2222

    미니멀한다며 멀쩡한 제품들 대량 버리는 건 별로예요.
    그 쓰레기들 어쩔. 팔거나 나눠주거나 써버려서 없애는 게
    최선이라 생각하구요. 그래야 앞으로 물건을 쉽게 들이지 않겠죠.

  • 23. 진정
    '23.2.3 2:05 PM (221.143.xxx.13)

    한 미니멀은 있는 짐을 싹다 버리는 건 아닌듯요
    집에 공간이 있다면 훗날 쓸 수 있는 건 잘 간직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미니멀이라는 단어보다
    간소한 이라는 말이 좋고
    그런 삶을 추구하고 있는데
    이사오는 과정에서 당장에 안 쓸 것 같아
    과감히 버린 것중
    필요한 게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고물가 시대엔 신중하게 버려야 할 것 같고요
    많은 물건들이 예전 게 더 좋은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함부로 못 버리겠어요.

  • 24. 저라면
    '23.2.3 2:05 PM (121.182.xxx.161)

    와인잔. 티 관련제품. 컵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필요하신 분 가져가시고 저녁 9시 이후에 치우겠습니다 라고 써서 붙여보고 남은 건 다 버리구요.
    곰솥은 ..이게 필요할 때 살려면 비싸더라구요. 이건 부엌이 아니라 베란다나 창고에 우선은 두겠어요.몇년에 한번이더라도 필요할 때가 있긴 있어요.

    저희집은 손님이 와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20여년동안 없었기 때문에 손님용 그릇 .특히 크고 무거운 접시 필요없어서 다 정리했구요. 술은 남편이 어쩌다 맥주 한 캔 정도 . 생선요리 먹고 화이트와인 한 잔 정도 마셔서 큰 맥주컵 2개 와인잔 2개가 있습니다. 이 컵 2개와 와인잔 2개가 싱크대 작은 선반에 수납됐구요
    컵은 물컵 2개 우유컵 2개 커피 마시는 머그 2개 티 마시는 머그 2개 해서 8개의 컵이 싱크대 긴 선반에 수납돼 있어요.

    저도 평상시엔 미니멀이 마음도 몸도 편한데 아플 땐 미니멀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여분없이 다 없애는 것도 추천하지 않아요. 설거지가 바로바로 안되거든요. 비상용 컵 그릇 식료품은 .. 좀 쌓여있다 하더라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어요

  • 25. ...
    '23.2.3 3:42 PM (211.206.xxx.191)

    와우 심플한 삶 부러운데
    게을러서 ...

  • 26.
    '23.2.3 11:52 PM (1.252.xxx.104)

    누가온다하면 미니멀하게 바뀌는 우리집
    실은 맥시멈입니다 ㅡㅡ
    살림사는집 미니멀못해요.
    저 온갖거 다있어요. 누가온다면 다박아넣고 미니멀도 그런미니멀없습니다요 ㅎ

  • 27. ㅇㅇ
    '23.2.4 8:32 AM (175.207.xxx.116)

    윗님 저랑 비슷 ..
    살림 안하냐는 말까지 들었어요ㅎㅎ
    (넘 많이 치웠나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226 [혐] 이래서 구두약을 바르는 거구나 16 zzz 2023/02/03 6,048
1436225 김건희는 자기가 해서는 안되는 영역을 침범해서 선을 넘었어요 15 아무리 2023/02/03 3,803
1436224 사람은 변하죠? 2 et 2023/02/03 939
1436223 시간이 남아돌아 개인 일 주로 하시는 분 계시나요? 1 근무시간중에.. 2023/02/03 840
1436222 날씨가 영상인데 추워요 6 나마야 2023/02/03 1,837
1436221 감기가 독감으로 진행될 수 있나요? 2 2023/02/03 786
1436220 부모 소득이 향후 자녀 임금에까지 영향 1 39012k.. 2023/02/03 1,498
1436219 스타벅스는 매장 전화번호를 다 없애버렸네요 10 스벅 2023/02/03 5,147
1436218 온라인 과일은 사면 안되겠어요 15 2023/02/03 4,716
1436217 남편이나 연인에게 이런생각 든적 있나요 12 스페이스 2023/02/03 5,130
1436216 3D 지도 대박이네요 18 ㅇㅇ 2023/02/03 3,904
1436215 복합오븐렌지 사용하는분들 있으세요 그냥 다 따로 구입하는게.??.. 7 .... 2023/02/03 1,019
1436214 진짜 김기현이 머리가 나쁘긴 나쁜 듯 19 ㅋㅋㅋ 2023/02/03 3,989
1436213 노인들이 선호하는 집은 어떤 집인가요 18 도시 2023/02/03 4,222
1436212 남편이 주는 자존감이요. 1 say785.. 2023/02/03 2,372
1436211 땡초 냉동실에 얼려둔거 오래보관해도 되나요? 4 에휴 2023/02/03 1,110
1436210 두 이름 중 선택한다면 28 선택 2023/02/03 2,646
1436209 음악도 국내음악이 더 좋은느낌 2 00 2023/02/03 819
1436208 어제 고터에 아이 졸업식 꽃다발 준비하러 간 후기 12 호갱 2023/02/03 3,768
1436207 서브웨이 샌드위치랑 우동 중에 뭐가 더 몸에 나쁠까요.. 12 궁금.. 2023/02/03 2,952
1436206 무신사 냄새.. 어쩌고 그말 때문에 12 -- 2023/02/03 5,233
1436205 그린홍합 추출약이 1 ㅠㅠ 2023/02/03 559
1436204 경동시장인데 속옷파는곳 있나요~~? 6 엄마팬티 2023/02/03 890
1436203 연극와 넷플 영화추천 13 .. 2023/02/03 2,010
1436202 군사기밀유출해도 멀쩡한데 조국가족은 18 ㄱㅂㄴ 2023/02/03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