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환갑여행 가고 싶은데~~~~

가족 조회수 : 3,076
작성일 : 2023-02-03 11:33:34

올해 환갑인 남편이 있어 가족 여행을 가고 싶은데 남편은 가기 싫다네요

아직 직장 다니구 있어서 월차 사용하면 시간은 될것 같은데

주인공이 가기 싫다니 어찌 해야할지

남편 성격이 무미건조해요

평소 감정 변화두 별로 없구요

점잖은 사람인데 사는게 정말 잼 없어요

무슨 재미로 사냐구 물어보면 그냥 웃어요

어찌 설득을 해야하나요?

IP : 183.96.xxx.2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이
    '23.2.3 11:35 AM (121.145.xxx.32)

    싫다면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울집도 연말에 환갑 지났는데
    아직 아이들이 타지에서 공부중이라
    간단히 저녁 먹었어요.

  • 2. ..
    '23.2.3 11:40 AM (14.32.xxx.34)

    남편이 내년 회갑인데
    아직 회사 다녀요
    저는 이제 그만 하고 나랑 놀자고 자꾸 말하는 중이구요
    내년에도 회사 다니고 있으면 휴가 좀 쓰고
    튀르키에 패키지로 가기로 했어요
    내후년에는 결혼 30주년이라 렌트하고 스페인 일주 가려고
    요 일단 계획은 세웠습니다

  • 3. dd
    '23.2.3 11:41 AM (121.136.xxx.216)

    님만 가세요

  • 4. ..
    '23.2.3 11:41 AM (14.32.xxx.34)

    참 본인이 싫다면 안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5. ㅎㅎㅎ
    '23.2.3 11:50 AM (58.238.xxx.225) - 삭제된댓글

    환갑 주인공이 가기 싫다는데 어쩌겠어요.
    사는 재미는 사람마다 다른것이니 여행 싫어하는 사람한테 강요는 하지 마세요.
    진심으로 여행 싫어하는 사람 많습니다.

  • 6. ㅎㅎ
    '23.2.3 11:55 AM (99.229.xxx.76)

    나이가 60이 넘으면 보통 그런것 같아요.
    여행도 관심 없지요..

  • 7. ker
    '23.2.3 11:57 AM (180.69.xxx.74)

    왜 설득을..
    본인 환갑이니 좋단거 해주세요
    용돈 몇백 주던지요
    여행은 나 혼자 갑니다

  • 8. ㄷㄷ
    '23.2.3 12:11 PM (59.17.xxx.152)

    주인공이 싫다는데 왜 굳이...

  • 9. 강요
    '23.2.3 12:20 PM (112.223.xxx.29) - 삭제된댓글

    싫어요 왜 설득을 하나요 꼭 여행을 가야 뭐가 되나요?

  • 10.
    '23.2.3 12:22 PM (223.62.xxx.64)

    남편 성향이니 존중해 주심이
    그냥 집에서 편하게 클래식 음악 들으며 커피마시는 게 행복한 사람도 있어요

  • 11. 잘될거야
    '23.2.3 12:23 PM (39.118.xxx.146)

    원글님 환갑에나 여행가시고
    남편분은 남편분 원하는 거 하셔야지요

  • 12. ㅇㅇ
    '23.2.3 12:47 PM (223.39.xxx.42)

    특급호텔 프렌치레스토랑에서 코스요리 드세요. 야경보면서요. 여행온 기분 느길수 있을거같아요

  • 13. ....
    '23.2.3 12:51 PM (122.36.xxx.234)

    생일 당사자가 싫다는데 왜 님 취향대로 하려시는지 모르겠네요. 설득을 왜 해요?
    대신 님 환갑 때 혼자라도 여행가세요.

  • 14. 그래서
    '23.2.3 1:07 PM (14.48.xxx.20) - 삭제된댓글

    남편 포기하고 아들하고 저하고 둘이서 일요일에 갑니다,
    환갑이 넘으니 외국가기 싫대요

  • 15. 여행은
    '23.2.3 2:26 PM (39.7.xxx.178)

    원글님이 가고싶은 거잖아요.
    원글님 환갑에 가자 하세요.

  • 16. 성향다름
    '23.2.3 2:44 PM (24.147.xxx.22)

    전 외국사는데…환갑이 뭐예요 마흔 넘어서부터는 외국 살기가 딱 싫던데..ㅠ
    외국여행 좋아할 나이 2-30대까지. 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008 간소하게 정말 미니멀하게 사시는분들... 20 새롭게아자 2023/02/03 9,077
1431007 원산지가 '외국산'이라 적혀있는 쌀은 왜 그런거죠? 15 ㅇㅁ 2023/02/03 1,844
1431006 발가락이 찌릿한데 왜 이럴까요? 5 증세 2023/02/03 1,848
1431005 와~ 안철수 얼굴 무섭네요 ㅋ 19 유리 2023/02/03 7,737
1431004 세라젬 백화점에서 사면 대리점 보다 혜택이 있나요? 2 세라젬 2023/02/03 2,269
1431003 넷플릭스에 바란다 3 ^^ 2023/02/03 1,768
1431002 가정 인터넷요금 저렴한통신사좀~~ 알뜰폰 2023/02/03 428
1431001 자식을 낳은 이상 키우는건 맞는데 슬프다 11 슬프다 2023/02/03 4,948
1431000 가래떡 간식으로 갖고다녀요 13 사랑감사 2023/02/03 3,538
1430999 동백꽃에 필구 17 2023/02/03 3,557
1430998 종로3가 금은방 제발 알려주세요. 12 큰바다 2023/02/03 4,193
1430997 순두부찌개에 마른새우 넣으면 별로일까요? 2 .. 2023/02/03 775
1430996 여행 문의가 많아서 7 ㅣ래더 2023/02/03 1,727
1430995 고야드 미니앙주 두달 사용 후기 27 2023/02/03 9,586
1430994 새집은 늘 부족해요 10 2023/02/03 2,423
1430993 문재인때 주택임대사업자 정책 5 ... 2023/02/03 1,241
1430992 40대 후반.. 저녁 금식으로 살 뺄수있나요? 10 금식 2023/02/03 3,410
1430991 해외이사해보신분 도와주세요. 6 이사 2023/02/03 822
1430990 드럼세탁기 삶음코스 온도가 미지근해요 4 ... 2023/02/03 1,527
1430989 직장 생활이란게 17 ㅇㅇ 2023/02/03 4,123
1430988 아기가 변기에 빠진 꿈 2 .,. 2023/02/03 1,947
1430987 고용알선업과 인력공급업의 차이 2 공부 2023/02/03 798
1430986 메디온 이너케어젤 써보신분 계세요? 3 ... 2023/02/03 1,721
1430985 먹다남은 사태찜으로 매운찜 할수 있겠죠? 2 요리조리 2023/02/03 584
1430984 신천지 손 들어준 판사가 친일 판결 내린 놈이네요 7 투명 2023/02/03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