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과를 가지고 와서..
유과를 가져와서
자꾸 안 부서지고 괜찮은 것만 골라서 왔다고 강조하는데
괜히 좀 그렇네요ㅋ
기독교도 아닌데 제가 좀 유별난건가요..^^;
1. ker
'23.2.3 11:14 AM (180.69.xxx.74)맛만 좋으면 괜찮죠
2. 잘될거야
'23.2.3 11:14 AM (39.118.xxx.146)제사음식인건 상관없지만
남은음식 처리반인가 그건 싫죠
유과 맛도 없어서 누가 주면 곤혹스럽던데3. 유과
'23.2.3 11:16 AM (122.32.xxx.116)비싼건 굉장히 맛있어요
많이 달지도 않고 입에서 살살 녹구요
근데 보통은 그런 유과가 아니죠
아 갑자기 유과 먹고 싶네요4. ㄱㄱ
'23.2.3 11:17 AM (121.135.xxx.6)네 원래 맛없는거 자기 식구들 안 먹는거 싸와서
그런가봐요ㅋ5. 에혀
'23.2.3 11:21 AM (182.216.xxx.172)명절 과자에요
전통과자요
그거 꼭 차례상에 올리려고 만드는거 아니구요
저희 시댁도
명절 되면
시어머님이 직접 꼭 만드셨어요
종교와는 저언혀 상관없어요6. 근데
'23.2.3 11:25 AM (182.216.xxx.172)누가 좋아 하는지 안 좋아 하는지
어떻게 알고 싸가나요?
저도 유과 안 좋아 하는데
제 사위는 또 엄청 좋아해서
선물 받은 유과 박스
다 챙겨서 가져가요
그냥 좋아하는 사람 주려고 싸왔겠죠
선의는 선의대로 받으면 좋을텐데요7. 소미
'23.2.3 11:28 AM (117.20.xxx.121)원하시면 드시고
안좋아하면 잘 거절하시고 ㅎㅎ8. 네?
'23.2.3 11:29 A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그냥 그사람이 싫으신가봐요 ㅎ
9. ᆢ
'23.2.3 11:41 A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이 글 보니 생각나는 일화.
직장후배가 은박지에 떡을 싸와서는 나더러 먹으라고
남편이 상가집 갔다가 가져온 떡이라고 하더만요10. ??
'23.2.3 11:44 AM (116.42.xxx.47)유과를 제사상에만 올리나요
명절에 선물도 들어오는거고
좋아하면 사먹기도 하는거지
원글님 너무 생각이 많으시네요11. ㅇㅇ
'23.2.3 11:44 AM (175.192.xxx.113)차례지낸 유과,곶감,전등..친구가 가져다줘서 맛있게 먹고
있는데 저는 고맙더라구요^^
그 동료가 싫으신가봐요…12. ***
'23.2.3 11:51 AM (211.198.xxx.45) - 삭제된댓글답글에 보니 쿨한 분들 많으시네요 어쨋든 상에 올라갔던것을 들고와서 주는것을 좋게 보시네요 요즘은 상에 올린것 포장이 됐어도 버려야 하는것 아닌가요 저만 까칠한건가요
13. ㅇㅇ
'23.2.3 12:07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한과 명절 선물 할만큼
맛있고 귀한 음식 아닌가요
요즘은 그리 선호하지는 않지만요
같이 나눠먹자고 가져온게 뒷말 들을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싫으시면 안좋아한다고 안드시면되죠
음식은 선호도가 있으니까요14. ㄱㄱ
'23.2.3 12:13 PM (121.135.xxx.6)저 그렇게 까칠한 편은 아닌데요..^^;
제사때 쓴건 맞고
포장된것도 아니고 일회용 비닐팩에 넣어 왔는데
저같으면 안갖고 오겠어요
집에서 먹고..15. ????
'23.2.3 12:31 PM (58.120.xxx.107)원글님은 그냥 안 드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집에서는 아무도 안 먹어도 비싸고 만들기 힘든거니
누군가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먹을까 싶어서 가져온거 아닐까요?
강제로 몇개씩 나눠준거 아니라면요.
아무도 안 먹으면 담에는 안 가져 오겠자요16. .....
'23.2.3 12:35 PM (118.235.xxx.74)그런데 이것도 속설에 불과하지만..
제삿상에 올린음식을 먹는 것은
복을 먹는다고.. 음복이라고 하지 않나요?
뭐 미신 안 믿으면 제삿상 올린 음식이라도 상관 없으니 좋은 것도 없지만 기분 나쁠 것도 없지 않나요..
그냥 과자일 뿐인 건데.
저는 유과 좋아해서..
제대로 잘 만든 유과는 요즘도 굉장히 고급 간식입니다..
대충 민든 유과는 맛없지만서도 ㅠ17. ...
'23.2.3 12:49 PM (210.91.xxx.132) - 삭제된댓글맛있는건 괜찮은데 기름 쩐내나는 맛없는건 잔반처리하는거죠.
전 제사에 올렸던 유과가 맛있어서 돈주고 사먹는중입니다.18. ㄱㄱ
'23.2.3 12:52 PM (121.135.xxx.6)음복은 제사 참석한 사람들끼리 나눠 먹으면 되지
굳이 그런 복까지..^^;19. 나야나
'23.2.3 1:01 PM (182.226.xxx.161)안드시면 되는건데..뭘 그런것까지 신경쓰세요..남의집 음식 잘 안먹는 다고 하세요
20. ..
'23.2.3 1:27 PM (1.225.xxx.203)그냥 커피타임에 같이 먹을 주전부리 정도로
가볍게 비닐에 챙겨온 것 같은데
억지로 떠넘기는거 아니면 안 드시면되는거지
이렇게 까칠하실 것 까지야.
평소 싫어하는 사람이라 더 싫은건가봐요.21. ....
'23.2.3 1:37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차례 안 지내도 명절 선물로 들어오거나 좀 사다 놓고 먹거나 합니다.
귀신도 안 믿는데, 찝찝할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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