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 중에 혼자 코로나 안걸리신 분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격리를 철저히 하셨나요?
1. ....
'23.2.3 9:48 AM (1.233.xxx.235)저희 남편이요
면역력이 키워드인거 같아요.
심지어 저랑 밥도 먹고 잘 때도 그냥 같이 자고 다 했어요.2. ..,
'23.2.3 9:50 AM (222.97.xxx.39)딸아이는 직장에서 걸렸고요
남편은 자영자
전 주부. 남편 저 아직 코로나 안걸렀어요3. 저요
'23.2.3 9:52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저요.
사무실에서 90% 걸렸는데 안 걸린 10%입니다.ㅎㅎ
집에서는 가족 50% 걸렸고 50% 안 걸렸어요
그냥 면역력 자체가 센 것 같아요4. 비결
'23.2.3 9:55 AM (1.235.xxx.154)모릅니다
순차적으로 가족들이 걸렸어요
가족내 감염은 확실히 아니었고
저는 남편이랑 완전밀접접촉이었는데 왜 안걸렸을까요
알수없죠
키트로 확진된거 알고는 조심하긴했고
식구들 셋다 밥주고 간식주고 약주고 청소빨래다 제가 했는데
저도 이상하다여겨요5. 면역인지도
'23.2.3 9:57 AM (110.70.xxx.178)모르겠어요. 92세 할머니 가족 다 걸렸는데 안걸렸어요
식사도 같이하고 심지어 같은방에 잠도 자고
면역이 좋은것도 아니고 골골골 하시는 분인데6. ker
'23.2.3 9:59 AM (180.69.xxx.74)감기 잘 안걸리는 편이라 그런거 같고
원래 식사 각자 따로 해요7. 면역력짱
'23.2.3 10:07 AM (118.235.xxx.115)저는 15년 넘게 감기, 독감도 안 걸렸어요. 마스트, 격리, 손씻기, 위생,청결 수준은 남들보다 못하고요. 그냥 면역력이 강하다고 생각해요.
8. 저도
'23.2.3 10:10 AM (106.101.xxx.57) - 삭제된댓글4인가족 주부인 저만 안걸렸어요
남편 작년
아들 독감 12월
딸 코로나 1월
제가 다 간병해줬거든요
영양제 저만 열심히 먹기는 하는데
면역력 차이일까요
궁금했어요9. ....
'23.2.3 10:14 AM (106.101.xxx.8)정말 모르겠어요
막내인데
고작 7살이고
심지어 키도 되게작고
밥도 너무 안먹어
팔다리 앙상 한데...
혼자 멀쩡...10. 면역력짱
'23.2.3 10:14 AM (118.235.xxx.115)참, 사무실에서도 지금까지 살아남은 10프로에 듭니다. 손씻기, 마스크 등 다 대충대충, 남들 눈치보일때 겨우 하는 정도로만 하고 대체로 벗고 지냈어요. 저는 그래서 오히려 면역력이 강하다고 생각해요.
집에서도 감기걸린 애들이 먹다남긴 음식 다 제가 먹고 살았어도 저는 안걸리더라고요.11. 면역력짱
'23.2.3 10:16 AM (118.235.xxx.115)무모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감기걸린 애들이 먹다 남긴 찌개 일부러 먹기도 해요. 감기 걸리나 궁금해서요. 근데 안걸렸어요. 지금까지는.
12. ...
'23.2.3 10:18 AM (221.147.xxx.172)집에서 저만 안걸렸는데요..
비타민 c를 꼭 챙겨먹었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13. 흠..
'23.2.3 10:22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비결이랄게 있나요? 우리집서 저만 걸렸는데. 그냥 안걸리는 사람은 안걸리던데요.
마스크 잘 쓰고 다니는 가족도 있고, 대충 쓰고 다니는 가족도 있어요.
저는 작년 오미크론 유행할때 걸렸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남들 왕창 걸릴떄, 같이 앓고 지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음.14. 이유는
'23.2.3 10:25 AM (163.116.xxx.113)이유는 모르겠고 우리집에서 특징이라면 혼자 3차를 맞았다는것이 특징이에요.
한번도 안 걸렸고 코 찔리는 검사도 2번밖에 안해봄...(줄창 재택근무라 밀접접촉이 없음)15. 18세아들
'23.2.3 10:29 AM (211.250.xxx.112)엄마 아빠는 집돌이 집순이이고 아들은 학교 다니고 버스 타는데 혼자만 안걸렸어요. 주2회씩 pt시켰고 근육이 탄탄한걸로 보아 면역력인거 같아요
16. 하푸
'23.2.3 10:35 AM (223.33.xxx.227)비결이랄게 있나요 그냥 안걸린걸요
저 아직 안걸렸는데 비결 몰라요
마스크 쓰는거 싫어해서 실외마스크 해제되자마자 안쓰고 다녔도 평소에도 벗을수 있으면 되도록 벗어요17. 그냥
'23.2.3 10:48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복불복이죠
18. ㅇㅇ
'23.2.3 10:48 AM (14.32.xxx.242)식사 같이 안 하고 마스크 쓰고 그랬어요
19. 타고난듯
'23.2.3 11:02 AM (175.208.xxx.235)제 남편은 해외 출장도 잦고 매일 술마시고 귀가하는데.
한번도 안걸렸습니다. 무증상 감염자 아닙니다.
가족들 동료들 걸릴때마다 검사하고 호텔에서 따로 격리하고,
해외출장 갈때마다 또 일주일전부터 검사하고 격리하다 출장가고 그랬습니다
작년 여름만 해도 해외에서 귀국 직전에 코로나 검사해서 걸리면 이주간 귀국을 못했어요.
성격이 예민하고 깔끔한편이기도 하고 본인이 조절해서 식당 사람 없는 시간에, 술도 일부러 작은식당에 이른시간에 가서 빨리 마시고 나오고 등등.
마스크는 딱~ 식사할때만 먹고, 비타민 영양제 엄청 챙기고요.
동료들 가족들 걸리는동안 한번도 안걸렸네요.
술도 매일 소주 한병인데, 50대인데 간수치 정상입니다.
걍~~. 돌쇠 체질인걸로~~
의사샘도 사람마다 다르게 타고 난다며.
되려 술, 담배 안하고 적당히 운동하는 제가 건강검진하면 더 안좋게 나와요.
좀 아파야 마님이 보살펴줄텐데. ㅎㅎㅎㅎㅎ
울 남편 확진 받아 쉬는 직원들 부러워해요.
재감염된 사람들도 많다며 별로 안아프고 걍 출근 안하고 논다며 부러워하네요. 어쩔~
남편의 건강이 부럽더라구요. 비결 없어요. 짱남! ㅠㅠㅠㅠㅠ20. 저요
'23.2.3 11:27 AM (118.131.xxx.12) - 삭제된댓글남편1번 딸은 2번이나 걸렸는데 저는 안걸렸어요.
심지어 딸이 2번째 걸렸을때는 너무 아파해서 그냥 같이 걸릴 각오하고
밥도 먹여주고(물론 마스크는 썼음) 같이 방에서 함참 얘기도하고 그랬는데 안옮았어요.21. 저요
'23.2.3 11:28 AM (118.131.xxx.12)남편1번 딸은 2번이나 걸렸는데 저는 안걸렸어요.
심지어 딸이 2번째 걸렸을때는 너무 아파해서 그냥 같이 걸릴 각오하고
밥도 먹여주고(물론 마스크는 썼음) 같이 방에서 한참 얘기도하고 그랬는데 안옮았어요.22. 저요
'23.2.3 1:27 PM (211.36.xxx.195)저도 까닥하다간 3주 격리 될거 같아서
남편 격리 끝나고 아들 걸렸을때
그냥 같이 먹고 자고 걸릴려고 별짓 다했는데
안걸려요
그냥 항체 있나봐요
우리팀에 저랑 한명 그래요
주변 다 걸림23. 저도
'23.2.3 2:46 PM (121.182.xxx.161)안걸렸는데 ..저는 감기도 잘 안걸려요. 감기로 아파본 게 50중반 평생동안 3번이 안될 거에요. 상처나도 그냥 놔두면 나아요.상처에 약 발라야 된다는 걸 성인 되고서야 알았어요.에어프라이어에 데인 적도 있는데 그냥 나았어요. 그래도 나이드니 상처가 아무는 시간이 젊을 때보단 좀 더 걸리네요.
아버지가 회복이 빠른 분이세요.90 되어가시는데 그 연세에 수술받고도 금방 회복하셨어요. 코로나에도 안걸리시구요.24. 비결이 뭘까요
'23.2.3 4:32 PM (121.162.xxx.227)넷중 셋 걸렸고
저 그냥 격리 안했어요
음식도 같이 먹고. 아파서 안고 떠먹여주기도 했고요
손을 백번씩 씻어서? 튼튼해서? 무증상감염으로 지나갔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