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아들이 하는짓 ㅠㅠ

... 조회수 : 2,951
작성일 : 2023-02-03 09:45:06
올해 대학교가는 아들
덩치만 산만하지 둘째라 그런지 어설프고 내눈에는 애기같은넘인데

12월 31일부터 진짜 연예인뺨치는 일정에...새벽귀가에.........
초등친구 반친구 학교친구등 친구도 많네요
음...공부를 잘하든못하든 그간 고생했으니 암말안하는중인데...

**아 술집가니 돈 많이쓰게되지 하니까
돈도 그렇고 체력도 딸리기도한다고 ㅎㅎ

-----------------------------------------------
그러던 어느날 체온계를 들고 화장실을 왔다갔다
뭐하냐니...
친구가 나오라는데 귀찮아서 아프다고했더니 증거대라고?해서...ㅎㅎ

드라이기로 이마를 윙~~체온계재니 38.5 --+
인증샷올리고 게임하네요

그친구가 한시간뒤 괜찮음 나오라고 또 연락..
또 화장실 들어가서 윙~~39.5

와 이건 너무심하다고 좀 쉬었다재니 37.8
이거면 된다고....또 인증샷

저랑 딸은 절레절레....(이열정으로 공부를 ㅠㅠ)
----------------------------------------------

친구들과 근교 팬션을 간답니다
내일간다고해서 왜 지금 말하냐니 성인인데????? 

본인이 너무해보고싶었던 친구들과 카트끌고 마트가서 고기랑 술사서 장보고 놀러가는거...ㅎㅎ 
그거해서 팬션갔습니다
다녀와서.....
영수증 1/N하는데 친구들 보고 술값이 왜이리싸냐고 이상하다고
술집은 기본 소주 5000원
우리동네 마트 1300원

이제 술은 집에서 먹자고 이야기했답니다...ㅎㅎ




IP : 211.250.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기력한것
    '23.2.3 9:46 AM (175.223.xxx.48)

    보단 좋은데요. 인싸 아들 부럽네요

  • 2. ...
    '23.2.3 9:50 AM (1.234.xxx.165)

    귀엽고 부럽네요.
    울아들은 오늘도 일찍 일어나 재수학원갔는데 ㅠㅠ

  • 3. ...
    '23.2.3 9:54 AM (222.117.xxx.67) - 삭제된댓글

    저희 예비고아들
    주말마다에약속이 7개 8개에요
    집에왔다 옷갈아입고 나갔다 들어왔다 전화받고 나갔다
    이쪽구에 있었다 저쪽구에 있었다
    축구곳 들고 나갔다 농구공 가지러 들어욌다
    언제오냐 톡하면
    고기부페 먹으러 다른 도시까지 원정갔다 휴

  • 4. ker
    '23.2.3 10:04 AM (180.69.xxx.74)

    놀고 연애도 1년정도 그때 잠깐
    그후론 집순이네요 ㅎㅎㅎ

  • 5. ㅎㅎ
    '23.2.3 10:32 AM (211.206.xxx.191)

    술은 집에서

  • 6. 귀여워
    '23.2.3 10:42 AM (220.122.xxx.137)

    귀여워요.

  • 7. 원글
    '23.2.3 10:59 AM (211.250.xxx.45)

    에고 남의집 아들이니 부러우신거에요

    울아들은 재수는 할실력이 안되는넘이에요
    공부자체를 안해서
    본인이 공부하면 서울대찜쪄먹는다고...
    근데 언제 공부할건데!!!!! ㅠㅠ

    재수하는아드님 올한해 잘보내고 좋은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077 음악도 국내음악이 더 좋은느낌 2 00 2023/02/03 870
1431076 어제 고터에 아이 졸업식 꽃다발 준비하러 간 후기 12 호갱 2023/02/03 4,063
1431075 서브웨이 샌드위치랑 우동 중에 뭐가 더 몸에 나쁠까요.. 12 궁금.. 2023/02/03 3,098
1431074 무신사 냄새.. 어쩌고 그말 때문에 12 -- 2023/02/03 5,305
1431073 그린홍합 추출약이 1 ㅠㅠ 2023/02/03 714
1431072 경동시장인데 속옷파는곳 있나요~~? 6 엄마팬티 2023/02/03 1,068
1431071 연극와 넷플 영화추천 13 .. 2023/02/03 2,203
1431070 군사기밀유출해도 멀쩡한데 조국가족은 18 ㄱㅂㄴ 2023/02/03 2,089
1431069 조무사 실습때일 9 .. 2023/02/03 2,498
1431068 ISTJ 여성분들 이문제 조언 좀 37 에구 2023/02/03 4,326
1431067 전업보고 애 컸으니 나가서 일하라고 하는거 재수없어요 50 .. 2023/02/03 9,127
1431066 이자 소득으로 추가로 내는 건강보험료 질문 4 건강보험료 2023/02/03 1,615
1431065 이제는 인과응보같은건 없나봐요 9 2023/02/03 2,619
1431064 김기현씨 말이 맞네요 . 김연경씨 허락 받은게 59 진실 2023/02/03 16,111
1431063 세입자 스트레스 8 ..... 2023/02/03 2,593
1431062 그럼 주가조작 허위경력 논문 표절은 17 ㄷㄱㅅ 2023/02/03 1,080
1431061 곰피가 많아요, 냉동해도 될까요? 6 곰피 2023/02/03 1,230
1431060 괌 하늘 아래 누워 있어요 20 2023/02/03 3,952
1431059 혹 진짜 국민을 위해 일할필요가 3 ㅇㅇ 2023/02/03 674
1431058 베스트)안수영 진짜 용서 못해요 26 ㅇㅇ 2023/02/03 5,121
1431057 걷기 운동할 때 입으려고 트렉수트? 운동복을 샀거든요. 2 ... 2023/02/03 1,196
1431056 집 같은 동네에서 평수넓히는 것도 지금 별로일까요? 4 궁금 2023/02/03 1,828
1431055 법원 "조국 딸 부산대 장학금, 뇌물로 볼순 없어&q.. 12 제목만 2023/02/03 3,688
1431054 심 배우 하룻만에 제작사 고소 3 ㅇㅇ 2023/02/03 5,390
1431053 선예 뮤지컬도 하네요. 12 2023/02/03 4,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