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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찌하나요... 대략 난감

난감 조회수 : 3,793
작성일 : 2023-02-03 03:46:09
김장해서 1년 먹는 집입니다. 물론 중간중간 다른 김치도 담그긴 히ㅣ지만... 거의 신경 안쓰는 편이죠...

그런데.. 이번 김장이 약간 싱겁워요.
그래서 그런지... 2통 순삭에 지금 4통만 남았어요.
이 속도라면....

지금 담글수 있는 김치 뭐가 있을까요?
만약 절임배추 사서 김장을 한다면 무,파말고 다른 재료는 구하기도
난감하고...

김장말고 담글수 있는(약간 손쉬운걸로) 김치가 있을까요?

생각나는게 아무것도 없네요.


IP : 122.45.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해도 돼요.
    '23.2.3 3:56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김치양념 너무 많이 남아서 냉동 했다가 모자랄것 같아서 지난 일요일에 김치 한통 더했어요.

  • 2. 기본 재료
    '23.2.3 3:58 AM (1.10.xxx.26)

    파 마늘 생강에 고춧가루 젓갈만 넣어도 김치 맛있어요. 갓이나 생새우 없이도.

  • 3. ..
    '23.2.3 3:59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지금해도돼요
    김치양념 너무 많이 남아서 냉동 했다가 모자랄것 같아서 지난 일요일에 김치 한통 더했어요.
    배추 무 쪽파 있고 액젓 고춧가루 넣고 풀 쑤고 이번에는 콩가루랑 올해 사과가 싸고 맛있길래 사과 길게 넣고 대봉시 다된거 풀 쑨거에 넣었어요.

  • 4.
    '23.2.3 4:16 AM (220.117.xxx.26)

    깍두기? 봄동 배추 ? 샐러리도 김치 해먹고
    입에 들어가는거 다 김치 되죠 토마토 김치도 있고요

  • 5. 아직
    '23.2.3 4:25 AM (180.229.xxx.203)

    저장 배추 싸고 많아요.
    지난해 농사가 잘됐는지 배추도 좋고
    저도 지난 토욜에 3번째 김치 했네요.
    대충 넣어도 맛있어요.

  • 6. 식구들이
    '23.2.3 6:07 AM (118.235.xxx.54) - 삭제된댓글

    죄다 밖에서 해결. 집은 간헐적 단식 토너먼트의 장.

    냉장고 파먹고 싶어도 나조차도 식욕부진.

  • 7. ker
    '23.2.3 8:14 AM (180.69.xxx.74)

    부재료 없이 담가도 되요

  • 8. 저는
    '23.2.3 8:58 AM (121.125.xxx.92)

    겉절이담아요
    배추두통정도 사서 어슷썰어서 담그면
    진짜김치먹는속도 장난아녜요
    김장김치는 삼겹살ㆍ볶음밥ㆍ김치찌게할때먹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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