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편찮으셔서 내일 수술 예정이시라 입원하셨는데 제가 보호자로 왔네요.
자고 싶은데 잠이 안 와요.
작년에도 왔었는데 6인실 너무 시끄러워(배려 없는 행동들 난무) 2인실 했는데 같이 방 쓰는분들이 문도 살짝 닫으시고 나름 괜찮으셔서 다행이다 했는데 코를 심하게 고시네요.
이건 무의식 중에 발생되는거니 뭐라지도 못하고ㅠㅠ
잠자리 자체도 불편하고, 당연 좋은일로 온게 아니니 맘도 불편하고 암튼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
어쨌거나 아버지 수술만 잘 되시고 싹 다 나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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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 오네요.
.... 조회수 : 2,012
작성일 : 2023-02-03 02:55:55
IP : 211.245.xxx.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구
'23.2.3 3:01 AM (211.201.xxx.28)고생이시네요.
수술 잘 되시고 얼른 댁에 가셔서 편히 주무시길
바래요.
저는 집에 편히 있는데도
잠이 안오네요 ㅜ2. ....
'23.2.3 3:13 AM (211.245.xxx.21)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이러다 뜬눈으로 밤을 샐 판이네요.
출근하시지는 않으시는지요?
피부를 위해서라도 조금이라도 같이 잠을 청해봐요.3. 편의점
'23.2.3 4:41 AM (124.58.xxx.111)실리콘 귀막이인가 사세요.
저 입원했을 때 딸이 사다줘서 유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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