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제얘기네요..
나이들면 보고 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다더니...
저두 늙었나봐요..인정하긴싫었지만..ㅠ
동네 가까운 엄마랑 이천 스타파크 구경가보자 노랠불러서 갔어요.
이천갔으니 이천은 쌀밥이지 암만!
제일 으리으리 큰 이천쌀밥집 식당엘 갔는데 입구에 보니
여기서 식사한후 영수증 가지고 옆에 별관2층 카페로 가면
커피 1000원 이라고 노란 형광색으로 적혀있더라고요.
으음... 매장에 싼커피 안두고 천원내고 맛있는 커피 마시라고 하는구나..역시!
식사후 옆 별관 카페로 가서 '이 커피 내가 살께~' 하며
호기롭게 2천원 턱 내밀었는데....
커피 1000원 노란 형광색 글자뒤에 까만색으로 '할인' 이라고 적혀있었던거예요ㅠㅠ
노란색 글자만 똭 읽고...저는 식사후 영수증갖고 가면 커피가 1000원인줄 알았지 뭐예요..힝...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고싶은것만 본다...
...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23-02-02 21:43:23
IP : 1.237.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23.2.2 9:50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ㅎㅎ 그렇군요.
저 거기 가까운 곳 사는데 그집 한번도 안가봤어요.
식사 맛있게 드시고 잘 다녀가셨는지요.2. ㅎㅎㅎ
'23.2.2 9:53 PM (218.52.xxx.251)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대충 보고요.3. 그런 곳
'23.2.2 9:54 PM (211.206.xxx.180)다 할인이지, 1000원은 없어요.
근데 그렇게 보이게 노리며 적기도 하죠.4. .....
'23.2.2 10:14 PM (221.157.xxx.127)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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