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서부패키지 유럽보다 힘든가요?

질문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23-02-02 18:56:26
70대 후반 부모님 ..
터키, 유럽은 패키지로 몇번 다녀 왔습니다.
버스 3시간 타고 도착 점심후 버스 네시간 이런거 해봐서 익숙하구요.
미서부 패키지 여행은 장시간 버스 탑승으로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그 강도가 유럽보다 센가 해서요. 비슷하다면 도전해보고 더 힘들면 접으려고요.
IP : 118.235.xxx.7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2 7:03 PM (122.42.xxx.81)

    유럽이 더힘들지않나요 유럽은 내려서 스팟으로 한참 걸어야되잖아요 서부는 버스타고 도착하면 바로 스팟

  • 2. 마칸
    '23.2.2 7:04 PM (61.72.xxx.160)

    일정을 너무 촘촘히만 안잡은 패키지면 괜찮으실듯 하네요 미서부 패키지 갔을때 70대후반 부부 두팀 같이 가셨었었는데 건강하셔서 그럴수도 또는 자녀부부가 같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별탈없이 다녀오셨어요 중간에 아이구 좋다 아이구 힘들다 하긴 했는데 올때는 아쉬워하시더라구요..평생 다시는 못올 곳이라구...인제 언제 또 오겠냐구...우선은 의사 선생님한테 가도 되는지 확인 필수일듯요...어르신들은 6개월전이랑 6개월 후도 다르실수도 있더라구요....

  • 3. ㅇㅇ
    '23.2.2 7:07 PM (106.102.xxx.135)

    서부 패키지 중 여러 캐년만 집중적으로 가는건 힘드실수도 있어요

  • 4. ...
    '23.2.2 7:26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유럽이 더 힘들어요
    많이 걸어야하고 장시간 서서 설명들어야해서요
    미서부 버스 오래타는건 지루하구요
    버스에 자리 좀 남으면 다리 뻗고 앉아가면 견딜만해요

  • 5. 3대캐년
    '23.2.2 7:27 PM (124.50.xxx.207)

    자이언.브라이어스.그랜드캐년.요세미티.엘에이.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9일 부모님 다녀오셨어요.
    70대부부. 버스를 오래타지 걷는건 별로없어서
    좋았다하셨어요
    한식도 하루한번씩. 가이드도 잼있고
    새벽잠도 없으셔서 새벽출발도 괜찮았다구요

    서유럽은 60대후반에 가셨는데
    걷는코스.소매치기조심등 박물관
    좀더 힘들어 하신것같아요

  • 6.
    '23.2.2 7:50 PM (211.219.xxx.62) - 삭제된댓글

    2009년에 갔어요 .
    지금도 댓글보니 그 코스 그대로 이네요.
    동부 패키지나 서부패키지나
    주로 버스에서 잠잔 기억만..
    서부가 더 많이잔듯~
    여튼 전 허리가 아팟구요.
    지금도 처음 앉은자리가
    계속 지정인지도 궁금하네요.
    서부쪽 가이드들은 지금도 별로인지 궁금

  • 7. zzz
    '23.2.2 8:02 PM (119.70.xxx.175)

    이해가 안 가는 게 뭔 그리 5대 캐년이니
    7대 캐년인지 캐년만 가는지..

  • 8. ....
    '23.2.2 8:19 PM (58.148.xxx.122)

    미 서부는 걷는 거리는 훨씬 적어요.
    왠만한 곳은 차로 다 다니고.
    그런데 가는 풍경이 너무 지루해요.
    캐년 가면 캐년마다 다 색다르고 놀랍긴합니다만
    가는 풍경은 정말 아무것도 없음.

  • 9. 음냐
    '23.2.2 8:22 PM (221.140.xxx.139)

    어떤 걸 힘들어 하시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제 생각엔 서유럽 터키가 훨씬 힘들죠.

    근데 한 해 한 해 다르실 것도 고려해보세요

  • 10. 음냐
    '23.2.2 8:25 PM (221.140.xxx.139)

    제 기억엔 버스도 미주 쪽은 장거리 중심이라서
    더 넓직했던 것도 같고.

    혹시 가시게 되면 바람불어서 쓰는 발 받침 필수요.
    70대 아버지 버스에서 너무 유용하게 쓰셨어요.

    일행 뿐 아니라 가이드도 이거 어디서 샀냐고
    엄청 부러워하셨음.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래용

  • 11. 캐년
    '23.2.2 10:14 PM (39.117.xxx.171)

    캐년인데 이름다르다고 너무 다양해서 신기하던데요
    네다섯 시간가면 또다르고 또다르고
    모뉴먼트벨리는 화성같았어요ㅎ
    미서부 차를 많이 타서 그렇지 그렇게 힘들지 않을거에요

  • 12. 질문이요
    '23.2.2 11:32 PM (112.152.xxx.145)

    바람불어서 사용하는 발 받침
    어디서 구입하나요

  • 13. 음냐
    '23.2.3 12:01 AM (221.140.xxx.139)

    인터넷에 흔히 있어요.

    여행용 에어 발쿠션 ... 이런 식으로 검색 고고

    싸요, 쓰고 버리고 오셔도 아깝지 않을 정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040 군사기밀유출해도 멀쩡한데 조국가족은 18 ㄱㅂㄴ 2023/02/03 2,089
1431039 조무사 실습때일 9 .. 2023/02/03 2,499
1431038 ISTJ 여성분들 이문제 조언 좀 37 에구 2023/02/03 4,326
1431037 전업보고 애 컸으니 나가서 일하라고 하는거 재수없어요 50 .. 2023/02/03 9,129
1431036 이자 소득으로 추가로 내는 건강보험료 질문 4 건강보험료 2023/02/03 1,616
1431035 이제는 인과응보같은건 없나봐요 9 2023/02/03 2,622
1431034 김기현씨 말이 맞네요 . 김연경씨 허락 받은게 59 진실 2023/02/03 16,111
1431033 세입자 스트레스 8 ..... 2023/02/03 2,593
1431032 그럼 주가조작 허위경력 논문 표절은 17 ㄷㄱㅅ 2023/02/03 1,082
1431031 곰피가 많아요, 냉동해도 될까요? 6 곰피 2023/02/03 1,231
1431030 괌 하늘 아래 누워 있어요 20 2023/02/03 3,952
1431029 혹 진짜 국민을 위해 일할필요가 3 ㅇㅇ 2023/02/03 674
1431028 베스트)안수영 진짜 용서 못해요 26 ㅇㅇ 2023/02/03 5,121
1431027 걷기 운동할 때 입으려고 트렉수트? 운동복을 샀거든요. 2 ... 2023/02/03 1,196
1431026 집 같은 동네에서 평수넓히는 것도 지금 별로일까요? 4 궁금 2023/02/03 1,830
1431025 법원 "조국 딸 부산대 장학금, 뇌물로 볼순 없어&q.. 12 제목만 2023/02/03 3,688
1431024 심 배우 하룻만에 제작사 고소 3 ㅇㅇ 2023/02/03 5,390
1431023 선예 뮤지컬도 하네요. 12 2023/02/03 4,428
1431022 죽겠네요. 헬스, 필라테스 어느 것을 먼저 해야 할까요? 19 ... 2023/02/03 3,993
1431021 명동 시청 소갈비집 소개해 주세요 3 여행 2023/02/03 801
1431020 집에 있는 피아노 당근에 팔고 싶은데 안전문제.. 8 ㅇㅇ 2023/02/03 2,034
1431019 제주도 1102고지 유기견 천백이 8 1102 2023/02/03 1,584
1431018 82분이 잼있는책 추천한거 찾아 주세요 으앙~ 9 아줌마 2023/02/03 879
1431017 폐경 3년만에 생리 7 금빛바다 2023/02/03 5,249
1431016 조국 장관님 방금 서울중앙지법 들어가셨네요. 61 응원합니다 .. 2023/02/03 4,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