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지 교사를 해 보려고 합니다. 조언해 주세요.
1. ..
'23.2.2 5:37 PM (1.251.xxx.130)나이가 많으셔서
이력서를 여러군데 넣으세요
붙는데 가야죠
강사10년이면 잘하시겠네요2. 나를
'23.2.2 5:4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내려놓고 하셔야 할거에요.
예전 강사생활과는 완전히 다른 대접일거고요.....3. ...
'23.2.2 5:44 PM (218.155.xxx.224)아이스크림 홈런이나 밀크티 관리교사 하세요
재택이고 이게 훨씬 나아요4. ..
'23.2.2 5:46 PM (223.62.xxx.170)학습지 교사 비추입니다.
학습지 교사는 교사가 아니고 영업사원이예요5. momo15
'23.2.2 5:49 PM (123.215.xxx.32)영업사원이에요 아침저녁으로 실적시달리고 월마감할때 피말려요
6. 그거
'23.2.2 5:51 PM (222.236.xxx.112)영업이 전부라고 생각하셔야할듯요.
저도 아이스크림홈런이나 밀크티관리교사가 나을듯 하네요.
친구가 밀크티교사하는데 중고등 맡았는데 초등보다 더 편하다네요7. 여기서도
'23.2.2 5:51 PM (221.144.xxx.81)가르치는 일만하는게 아니라 영업도해야하고
힘들단 글 많이봤어요
진상 부모들도 많고 쉽지않을텐데요8. 차라리
'23.2.2 5:54 PM (110.70.xxx.154)초중학생 수학 학원 차리세요
주변에 하는데 잘된다네요9. ᆢ
'23.2.2 5:59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실력있으면 특화된 고액 과외 하세요
40년지기 친한언니 59세인데. 이과 고3수학만 가르켜요
언니는 지방대 사립 수학교육과 전 같은 지방 국립대 나왔는데
자기가 국립대 나왔다면 진짜 잘벌었을거라고 ᆢ
어려운고3 수학만하니 학벌 물어보는 학부모가 없대요
길을 닦아놓으니 진짜 돈많은집 애들만지도해요10. Dma
'23.2.2 6:03 PM (124.49.xxx.205)차라리 작은 수학공부방을 하세요 가르치는 데만 전념할 수 있잖아요 돌아다니는 체력도 힘들지만 일은 너무 많고 페이는 너무 낮아요 가르치기 보다는 관리를 하는 것이라 그냥 학습지판매원 느낌이예요. 회사에서 요구하는 것도 너무 많구요. 일단 나이때문에라도 안될 것 같아요.
11. ㅁㅇㅁㅇ
'23.2.2 6:05 PM (39.113.xxx.207)59세에도 과외를 하나요?
애들이 싫어할거 같아서요12. 러닝센터
'23.2.2 6:11 PM (223.39.xxx.205)근무하는 건 어떨까요?
지인이 웅진인가 하는데
센터 근무만하고
괜찮다더라구요13. 0 0
'23.2.2 6:12 PM (118.235.xxx.241)덜컥 지금 학원 차리는것보다 학습지교사 하면서 흐름 파악하는 것도 괜찮을거에요. 동네학원 만만하지 않아요. 홈런이나 메가스터디 온라인관리교사가 그나마 환경이 더 낫지 싶어요.
14. 집 근처에
'23.2.2 6:13 PM (106.244.xxx.174)재능**지사가 있어 그 학습지를 염두에 두고 있었어요. 윗님, 밀크티나 아이스크림 홈런은 어떤 회사일까요? 전 학부는 학부모님들 좋아하시는 곳(소위 명문)을 나왔는데 수학 전공은 아니어서 고1까지만 했거든요. 근데 50초반은 학습지 교사로 채용 안되나요?
15. 샐리
'23.2.2 6:14 PM (211.234.xxx.5)일부러 로그인했어요
하늘교육 수학 과학 강사 권합니다
하늘교육 검색해보세요
저는 문과쪽이라 한우리해요
예전에는 대학 강의도 했었거든요16. ᆢ
'23.2.2 6:14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윗님 !
20살때부터 성당교리교사로 알고지냈고 지금도 버스 두정거장 거리살아요
59세에도 고3수학과외만 전문적으로 하니 끊이지 않고
일있어요17. 샐리
'23.2.2 6:15 PM (211.234.xxx.5)나이는 괜찮아요
교사는 실력으로 승부해야죠18. ...
'23.2.2 6:18 PM (218.155.xxx.224)밀크티나 아이스크림 홈런
인터넷 학습하는 곳이요
샘은 일주일에 한번 전화해서 학습관리 점검해줘요19. 감사합니다.
'23.2.2 6:18 PM (106.244.xxx.174)시간내서 댓글 달아 주시고 모두의 정성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온라인 관리 교사라는 분야도 있군요. 하늘 교육, 메가 스터디, 홈런 모두 찾아 보겠습니다.
20. 작년
'23.2.2 6:21 PM (106.244.xxx.174)1년은 뭐라도 발동을 걸어 일을 해야 할 것 같아 시청에서 기간제 근로자 비슷한 일을 했는데요. 경력이 쌓이는 일이 아니라서 올해도 또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21. ㅇㅇ
'23.2.2 6:24 PM (39.121.xxx.127)실력있으면 50넘어도 가능은 한거 같아요
제아이 과외 쌤도 나이가 50대중반 여자쌤이셨는데 시간잡기 힘들었어요22. 웅진 러닝 센터
'23.2.2 6:25 PM (106.244.xxx.174)도 알아 보겠습니다.
23. 괜찮아요
'23.2.2 6:27 PM (116.127.xxx.220) - 삭제된댓글저희 아이 구몬 하는데 선생님 50대예요
군대 간 아들이 있어요 괜찮아요24. 경력이
'23.2.2 6:31 PM (125.180.xxx.23)아까워요.
차라리 수학 특화 과외나 공부방이나...
그런건 어떨지요?25. 일을
'23.2.2 6:37 PM (106.244.xxx.174)놓지 말았어야 했는데 일단 놔 버렸다가 다시 돌아 오려니 흐름, 정보, 지식이 예전같지 않아 주춤거리게 되는데 나이는 계속 먹고 불안하네요. 그래도 작년에 1년간 새로운 일 하면서 체력도 좋아졌고 다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밝아지고 또 상처도 받고 그러는 중이에요.
26. 그냥
'23.2.2 6:45 PM (121.166.xxx.35)최하위의 선택 같아요.
더 나은 방법 찾아보세요 좋은 댓글들 많네요27. 이제는
'23.2.2 6:47 PM (106.244.xxx.174)돈을 다부지게 벌어야 하는 시점인데 아직도 맘이 다부지지 못하네요. 일단 시작하면 열심히는 하는데 어떤 곳에서 다시 출발할 지 제가 3년간 병원 생활에만 집중하다 보니 요즘 현실 세태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분들의 정보와 조언을 많이 듣고 싶습니다. 윗 분 조언하신것 처럼 제 귀결지는 수학 특화 공부방이 될 건데 지금 바로 차리기가 자신이 조금 없어요.
28. 워밍업
'23.2.2 6:53 PM (116.127.xxx.220)진입하기 편한거 부부 사부작 하시는것도 좋아보여요 쉬다가 다짜고짜 입시 맏으려면 실력 보다 체력에 먼저 나가 떨어지실수있어요 콧바람 쐰다 생각하시고 편한 일 부터 시작해보여요
29. .....
'23.2.2 7:31 PM (118.235.xxx.48)아이스크림홈런, 밀크티 관리교사 편할 것 같아요.
온라인 관리라 재택 근무니 몸도 편할 것 같고
나이든 사람이라고 고용을 꺼리지도 않을 것 같아요..
회사측에서요...
온라인 업무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겠지만
그거야 취직되면 초반에 회사에서 교육시켜주겠죠..
수학 교육 부분 경력이 차고 넘치시니 회사에서 엄청 좋아할 것 같은데요^^..
사실은 애들 과외가 시간 대비 고소득이긴 합니다..
다만, 나이든 선생님은 과외비를 조금 적게 받으시는 경우도 있긴 하더라고요..
학원을 메인으로 돌리고 학원 숙제 못 따라가는 아이들 서브로 봐주거나
서브로 봐주다가 그 아이가 학원 못 따라가는 경우 학원 그만두고 과외를 메인으로 들어앉는 경우 ㅠㅠ
이런 식으로도 많이 하시게 되더라고요..30. 제 생각에도
'23.2.2 7:35 PM (182.210.xxx.178)경력도 있고 지금 나이도 있으시니 학습지 교사보다는
공부방이나 아니면 과외로 알아보시는게 나을 거 같아요.31. 나이는
'23.2.2 7:48 PM (118.235.xxx.203)고등부는 실력만 있다면 나이는 크게 문제 없어요.
오히려 나이가 많은데도 과외를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실력이 매우 좋을 확률이 높아요.
서브 강사 또는 서브 과외선생님들이 초보일 경우가 더 많죠.32. ,,,
'23.2.2 7:49 PM (118.235.xxx.236)이게 경력단절 없이 쭉 과외 했으면 50초반도 수학은 수요가 많을텐데 중간에 쉬어서 아마 학군지는 힘들거고 비학군지에서 초중등 대상은 가능할 거에요
33. 정말
'23.2.2 7:54 PM (49.164.xxx.30)정말 학습지교사는 최악의경우에 해야하는직업이에요. 경력이 아깝네요. 저아는분도 수학전공했고 과외하다 경력단절돼 학습지교사했는데 두달하고
나가떨어졌어요.정말 이직률 높고 영업도해야해서
힘듭니다34. ㅁㅁ
'23.2.2 8:01 PM (58.230.xxx.33)학습지 하지마세요~저도 탈출하려고 해요..
수학교사라 해도 수학만 할 수 없어요. 과목 많구요.
작게 수학 공부방 해보세요, 방 한켠에? 1-2명 하다보면 늘어나지 않을까요?35. 과외하세요..
'23.2.2 8:53 PM (211.234.xxx.52)학습지 비추입니다..
학원 경험 있으시면 과외하세요..
영업 스트레스 정말 피말라요..
가짜 회원에 돈 메꿔넣기도 하고..36. .....
'23.2.2 10:16 PM (221.157.xxx.127)50대 학습지교사로 안뽑던데 ㅜ 45세이하더라구요
37. ᆢ지인
'23.2.3 1:12 AM (122.36.xxx.160)지인이 50초반나이에 눈높이 학습지 교사 몇년하면서 교과목 흐름 파악한 후에 그만두고 과외해요. 나이가 있으셔도 전공과 실력있으면 채용 되실것 같은데ᆢ
지인은 전공이 아닌데도 영어 실력이 있어서 센터관리교사로 바로 시작했는데 영업 압력은 있어도 무시하고 버티며 일 잘하니 과외소개가 들어오더래요. 지금은 학습지는 그만두고 중고등 과외해요.38. 경험자
'23.2.3 8:00 AM (115.86.xxx.36)학습지 ㄴㄴㅇ 절대 하지마세요
밀크티 잘 모르지만 저 낫겠어요39. 세바스찬
'23.2.3 7:09 PM (220.79.xxx.107)50대가 할일으노못되죠
40대에 들어가50이 되었으면 모를까
일단 체력이 안바쳐주고
완전 영업이라고 보면되요
실력 전공?하나도 안중요합니다
제대로 돈벌려면 한3년은 버텨아죠
그전에 다 그만두죠
30대에 학습지10년했습니다
지금50대에요
그때는 티비에서 광고도 팡팡 때려준 호시절이였는데
죽노동이였어요
그땐 나이라도 젊었지
50대에 추천할직업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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