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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의 속도가 나이에 비례한다는 말

...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23-02-02 17:31:04

시간이 10대엔 시속 10km 가고
20대는 20km 30대는 30 ... 이라는 말요.
진짜 절감해요.
올해 우리나이로 50인데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
월요일 출근하기 싫다 한게 어제 같은데
벌써 목요일이에요.
지금도 이렇게 무서울 정돈데
60대 70대 되면 어떨지...

IP : 223.38.xxx.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2 5:33 PM (106.101.xxx.27)

    90대 노인왈 정신못차리게 시간이 흐른다네요 ㅎ
    점점 실감나요

  • 2. 원글
    '23.2.2 5:34 PM (223.38.xxx.17)

    사실 금요일이에요 라고 썼다가 수정했어요.
    -_-

  • 3. 원글
    '23.2.2 5:36 PM (223.38.xxx.138)

    아니 지금도 저 이렇게 정신 못차리는데
    첫댓님 저 우째요 ㅠㅠ

  • 4. 82
    '23.2.2 5:52 PM (220.85.xxx.182)

    1월 한달 어디로 날라가 버린거예요????

  • 5. ....
    '23.2.2 5:58 PM (27.67.xxx.57) - 삭제된댓글

    그 말이 시속 km/h였나요?
    제가 들은 건 1/n였어요.
    1일/살아온 날수여서 늙을수록 하루가 빨리 지나간다고.

  • 6. 맞아요
    '23.2.2 6:18 PM (222.108.xxx.157)

    제초등시절은 대박길었는데 제가 느끼는 제아이의 초등은 왜케짧나요

  • 7. ...
    '23.2.2 6:27 PM (121.190.xxx.131)

    그게 지금 현재와 가까운 시절 일수록 시간이 삐르게 흐르는거 같이 느껴져요
    기차를 타면 멀리잇는 풍경은 천천히 지나가고 바로 창밖의 풍경은 휙휙 지나가는 원리랑 비슷해요
    .그래서 멀리 있는 시절을 회상하면 시간이 천천히 흘렀던거 같고 최근을 생각하면 시간이 빨리 흐르는거처럼 느껴져요

    젊은 시절에도 왜이리 세월이 빨리가냐고 생각했었어요.ㅎ

  • 8. 슬픈일은
    '23.2.2 7:04 PM (220.75.xxx.191)

    사십대부터는 km가 아니고 마일이래요 ㅎㅎㅎ

  • 9. 카라멜
    '23.2.2 7:15 PM (125.176.xxx.46)

    그게 근데 막연히 그렇게 느껴지는게 아니라 뇌과학적으로 그렇다고 하네요 왜인지는 봤지만 까먹었어요;;

  • 10. 세바스찬
    '23.2.3 7:11 PM (220.79.xxx.107)

    매일매일 단지내에 알뜰장이 서는듯
    실은 금요일마다 섭니다
    깜짝깜짝 놀라요
    벌써 금요일 오마이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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