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이랑 오른쪽 가슴밑이 아픈데요…

궁금 조회수 : 2,753
작성일 : 2023-02-02 17:21:42
소화안되어서 아픈 것처럼요
오른쪽 등과 명치가 이따금 찌르는 듯이 아프고
우측상복부 구러니까 갈비뼈 바로밑이 결리거나 쑤시는 통증이 있고
근데 이 모든 통증이 못참겠거나 심한 정도는 아니에요
아 뭐지? 신경쓰여. 안사라지네. 아 너무 기분 나빠. 정도에요.

작년 여름부터니까 반년 정도 됐어요.

통증 첨 시작됐을 때 . 그니까 반년전 복부초음파 - mri
이상없다고 결과나왔지만 계속 신경쓰여서
12월에 복부초음파
또 이상없대서
1월 복부ct

피검사 소변검사는 그 사이 몇 번이나 했고요..

근데 다 너무 정상이래요.

신경쓰이는 이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데
병원에선 이상없다하니
계속계속 검사를 해봐야할까요…
너무 답답하고…
이 증상이 없으면 기분이 날아갈 것 같고
통증이 나 여깄어! 하면 또 불안해져요.

저같은 분 있으신가요..
진짜 답답해 미치겠어요.
또 어느 병원을 찾아가야할지…
통증 위치가 정확히 간쪽인데…
간에 문제가 있음에도 초음파 ct mri 에 다 안나올 수가 있나요?

IP : 223.38.xxx.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
    '23.2.2 5:24 PM (59.12.xxx.232)

    혹시 거기 대상포진 앓은적 없나요
    전 후유증인 신경통였어요

  • 2. 궁금
    '23.2.2 5:29 PM (223.38.xxx.49)

    대상포진인가 싶어 신경과도 갔었어요 수포 안올라오는 대상포진도 있대서… 근데 피검사해보니 항체가 없다네요 ㅠㅠ 그래도 대상포진일거라고 의사가 그러는데… 아무 근거가 없잖아요 ㅠㅠ

  • 3. 저는
    '23.2.2 5:36 PM (125.143.xxx.105)

    코로나 백신 맞고 처음엔 괜찮다가
    나중에 저런 첨 경험해보는 희한한 통증이 있었어요
    지금은 괜찮아졌구요
    백신 후유증일수도 있어요

  • 4. 제가
    '23.2.2 5:48 PM (27.115.xxx.89)

    겪었던 증상이랑 거의 같습니다.
    지금 길게 쓸 수가 없어서
    조금 있다 다시 쓸게요

  • 5. ...
    '23.2.2 6:10 P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폐ct는 찍어보셨을까요...

  • 6. 원글님
    '23.2.2 6:17 PM (223.38.xxx.51) - 삭제된댓글

    췌장암이 전조 증상이 없는데
    나중에 알고본 결과
    등쪽과 명치끝이 많이 따끔따끔 통증이 있었대요...

  • 7. 궁금
    '23.2.2 6:41 PM (223.38.xxx.199)

    네 저도 그 얘기 많이 들어서… 너무 무서워서 검사해본 거에요. 근데 아무리 췌장이라도 암인데 ct mri 에 전혀 안나올 수 있나요.. 검사에 안나오는데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 8. 결석?
    '23.2.2 7:03 PM (180.228.xxx.136)

    제 동생이 그런데 담낭인가 결석이 있대요

  • 9. 마r씨
    '23.2.2 7:10 PM (112.148.xxx.186)

    저도 증상이 비슷한데 이상이 없대요.
    1. 12월 중순 오른쪽 아랫배와 옆구리가 아파서 내과에 가서 엑스레이. 복부음파 검사. 이상 없음.
    2. 산부인과 내원 이상없음
    3. 1월 초 대장내시경 검사 이상 없음.
    4. 1월 중순 2차 병원 복부ct. 피검사. 소변 검사 이상 없음.
    5. 1월말 급성방광염으로 일주일 고생.
    6. 양쪽 등이 결리고 흉통이 있어 이비인후과 내원 이상없음.

    그런데 지금 오른쪽 갈비뼈 아래. 오른쪽 옆구리와 등이 결립니다.
    그 다음 양쪽 가슴이 뻐근해지며 결립니다.
    두통 및 흉통도 있어요.
    저도 울고 싶습니다. 증상은 있는데 원인을 몰라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알려주세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10. ..
    '23.2.2 7:13 PM (125.189.xxx.247) - 삭제된댓글

    저는 말씀하신 것과 같은 통증이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석 달에 한 번씩 찾아와서 사나흘 아프고 나야 편안해져요 ㅜ
    췌장이나 담낭 문제인 줄 알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초음파 해봤는데 이상 없고 위내시경도 해봤는데 이상 없어요 ㅜ
    꼭 허리 통증과 같이 오른쪽 가슴 아래쪽을 누르면 악 소리가 나는 통증이 같이 오네요. ㅠ

  • 11. 담낭
    '23.2.2 7:59 PM (118.235.xxx.17)

    저 계속 1년 넘게 아프다가 옆구리쪽에 퍼져있는 담낭결석이였어요. 계속 피검사도 하고 다했는데 결국 옆구리까지 초음파했더니만 결석이여서 수술했어요

  • 12. 참고
    '23.2.2 8:09 PM (58.148.xxx.236)

    담낭결석 증상

  • 13. 세바스찬
    '23.2.2 8:18 PM (220.79.xxx.107)

    저는 왼쪽 갈비뼈 아래와
    날개뼈 안쪽이요

    유방검사 이상무
    폐검사했고

    저는 자세이상이의심되요
    제가 디스크시술을해서
    왼쪽복근이 약하고
    컴작업으로장시간해서 어깨가 말리고
    자세가 불균형해요
    그래서 내장이 눌렸나

    아니면 장내가스가차면:그게
    갈비뼈밑 통증으로일으킨다고해서

    스트레칭을 막 세개했더니
    근막오 찢어졌는지
    찌직소리가나고 호흠기내과 선생님은
    폐이상과 무관하다그러고

    아이고 정말 어째야할지
    참을만하고 둔탁한 눌린것같은 통증이요
    저도 한2년 됐어요

  • 14. ㅇㅇ
    '23.2.2 9:40 PM (39.7.xxx.205)

    담낭결석이면 복부초음파에 나와요
    원글님은 초음파랑 ct로도 원인을 못 찾았다는데
    무슨 결석인가요

  • 15.
    '23.2.2 10:07 PM (124.50.xxx.72)

    저랑 증상이 같네요
    저리면서 피가안통하는것같고

    전기오듯이 오른쪽등만 아파서
    오래못앉아있어요
    누워야하고

    등을 꼬집으면 왼쪽은 느낌이 있는데

    전기오는곳은 느낌이 없어요
    남의살 꼬집는것같은

  • 16. 음...
    '23.2.2 10:09 PM (182.226.xxx.97)

    검사해도 별다른 이상없으면 자세 불량 같은데요.
    척추가 휘었거나 뭐 하여간 자세 불량 증상 같아요.
    살살살 스트레칭좀 해보세요.

  • 17. 27.115님
    '23.2.3 8:22 AM (223.38.xxx.106)

    다시 쓰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어떤 증상이신지 원인 알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9430 남학생 체취가 심한데 향수 추천 23 향수 2023/07/02 3,263
1479429 요즘은 강원의대가 대구가톨릭의대보다 높나요? 7 ㅇㅇ 2023/07/02 1,938
1479428 회사에서 남직원이 부하 여직원 편들면 3 .. 2023/07/02 1,367
1479427 안진요원이나 119 등에 요청할 때... 4 제발 2023/07/02 1,111
1479426 아씨두리안요 24 피비 2023/07/02 7,559
1479425 50대에 코성형하신 분 계세요? 8 주변에 2023/07/02 3,263
1479424 시간 되시는 82님 옷 행거 좀 봐주시겠어요? 12 .. 2023/07/02 1,703
1479423 한국팬들이 좀 다른가요 7 ㅇㅇ 2023/07/02 2,254
1479422 여러번 영화화된 소설 "위험한 관계" 16 음.. 2023/07/02 4,254
1479421 서울집값 계속 떨어지고 있대요 39 흠흠 2023/07/02 17,539
1479420 엄마의 전화.. 11 .. 2023/07/02 4,500
1479419 똥물인 내인생을 아하 2023/07/02 1,742
1479418 눈운동 효과보신분 계신가요 10 ㅡㅡ 2023/07/02 2,480
1479417 (급) 시어머니가 피죤을 마셨어요 19 2023/07/02 22,878
1479416 월남쌈 야채 익혀먹기도 하나요? 5 ㅇㅇ 2023/07/02 1,158
1479415 지금 동물병원 이미경 수의사 8 고냥이 2023/07/02 3,002
1479414 사냥개들 1시간 40분으로 3 데헷 2023/07/02 1,980
1479413 '최은순 승소' 판사 가족, 최씨 측근과 부동산 투자 12 ... 2023/07/02 1,788
1479412 새한테 뚜까 맞았어요 19 .. 2023/07/02 4,669
1479411 잘생긴 놈들이 성실하기까지 4 ㅇㅇ 2023/07/02 3,629
1479410 콜센터인데 부산사람들.. 정말 남의말 안듣네요... 30 ㅇㅇ 2023/07/02 6,892
1479409 고혈압약 2번 먹음 큰일나요? 3 .. 2023/07/02 2,826
1479408 새벽에 남편땜에 못 주무시는 분 ? 7 ㅇㅇ 2023/07/02 2,993
1479407 100% 마(리넨) 바지 어떤가요? 11 시원한 2023/07/02 2,118
1479406 이재명 "윤석열, 최고로 잘한 인사..가장 부합&quo.. 17 그랬구나 2023/07/02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