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 70대 사시는데 어느 정도 필요할까요
위로해주신 덕분에 마음이 그나마 조금 나아졌어요
감사합니다
1. ..
'23.2.2 11:01 AM (14.32.xxx.34)250을 그 연세에 혼자 쓰시면서 적다고요?
생각없으신 노인네시네요
돈문제는 다 남편이 알아서 해서
님은 돈도 없고 모른다고 하세요2. ..
'23.2.2 11:01 AM (106.101.xxx.243)혼자서 250도 적다면 어쩌라구요
자식들 힘든건모르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사시네요3. ...
'23.2.2 11:02 AM (1.225.xxx.115)참 그 노인네(죄송)
호강에 받혀서 요강에 뭐하는 격이네요
혼자 살면서...
자식이 호구인가
에구구4. 그냥
'23.2.2 11:02 AM (211.104.xxx.48)용돈을 끊으세요. 젊어서 잘 나갔다는 사람이 자식 결혼할때 보태지도 않고 어디서 돈 내놓으라고 난리인지. 250에 4인 가족 사는 집도 많습니다
5. 생활수준
'23.2.2 11:02 AM (175.223.xxx.67)원래 쓰시던 가락이 어느정도이신지..
여친 계신게 아닐까요?
소비수준이란게 딱 말할수있는게
아니라서요6. 정신차리게
'23.2.2 11:04 AM (14.32.xxx.215)끊으세요
염치도 좋네요7. 으이그
'23.2.2 11:04 AM (180.69.xxx.74)호구그만하세요
두분도 200이면 충분히 써요
500주면 많다 할거 같나요
남편에게 자꾸 그래서 전화 못받는다고 차단하세요
시누에게도 알리고요8. ..
'23.2.2 11:04 AM (211.208.xxx.199)적지 않아요.
님 시아버지는 한 달에 천만원 드려도
넉넉하다 안하실 분입니다.
그냥 드리던대로 드려요.
저희 엄마는 반찬은 며느리가 보내드리고
돈은 저것보다 덜 드려도
그 돈으로 요양보호사가 오는 비용도 내시고
적금도 드십니다.9. 으이그
'23.2.2 11:05 AM (180.69.xxx.74)오히려 우리도 죽겠다 하고 돈 줄일판입니다
10. 유산
'23.2.2 11:05 AM (118.235.xxx.204)주택연금 못받는 사정 있는 그 집 나중에 유산 받을꺼 있나요?
유산 받을꺼 있음 드리고 받을꺼 없을 이제 단호히 자르세요.11. ....
'23.2.2 11:07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주택연금 못받는 사정이 뭘까요?? 자식들이 반대하나요?? 오히려 주택연금 받는게 낫겠네요 노인입장에서는...
12. 사업
'23.2.2 11:07 AM (210.96.xxx.10)원래 쓰던 가락도 진짜 20년전 일이에요
아버님이 사업하시다 잘나가다 망하고
시어머니가 일하시고
곧 아버님도 취업하셔서 두분 버실땐 그래도 수입이 좀 됐는데
50대 후반에 은퇴하시고 수입 없이 사신 기간이 20년이에요
그 사이에 알바 10년쯤 하셨는데
몸 안좋아지시면서 그마저도 안하시니
돈 없다고 맨날 ㅜㅜ13. 허허
'23.2.2 11:09 AM (39.7.xxx.16) - 삭제된댓글미친놈이네 생활비를 끊어요
14. 버드나무숲
'23.2.2 11:10 AM (118.217.xxx.93)되도록 접촉을 피하시고
앵무새처럼 아 그러시군요
힘드시겠어요
하고
끝15. 주택
'23.2.2 11:10 AM (210.96.xxx.10) - 삭제된댓글주택연금 못받는이유는
아버님 사업 망해서 신용불량자 되시고 파산신청 하셔서
이후 어머님 이름으로 집 한칸 겨우 마련했는데
돌아가시면서 명의를 시누이 이름으로 돌려놨어요
시누이 복잡한 사정상 팔수도 없고
팔아봤자 돈도 안되는 집이에요16. 주택
'23.2.2 11:11 AM (210.96.xxx.10)주택연금 못받는이유는
사업 망해서 신용불량자 되시고 파산신청 하셔서
이후 어머님 이름으로 집 한칸 겨우 마련했는데
돌아가시면서 명의를 시누이 이름으로 돌려놨어요
시누이 복잡한 사정상 팔수도 없고
팔아봤자 돈도 안되는 집이에요17. ......
'23.2.2 11:13 AM (106.101.xxx.27)앞으로 십년이상 저 상태로 쓰실텐데.....
자식 등골 다 빼먹네요.18. 명탐정
'23.2.2 11:14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여러분들,
이 글쓴님과 시누가 매달 5,60만원을 드리는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저 집이라도 시누 또는 글쓴님이 건지겠다는 뜻입니다.
제 아는 사람이 매달 50만원을 부모님께 드렸어요.
나중에 부모님 집이라도 받으려고요.
그런데 그 부모님이 그 집을 주택연금으로 돌렸습니다.
그 사람, 그 부모님 안보고 삽니다.
시누이 복잡한 사정 때문이 아니고요.
시누는 그 집이라도 자기가 가져가려고 5,60만원 용돈을 드리는 거에요.19. ..
'23.2.2 11:15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자식들이 성격이 많이 무르네요
20. 그건
'23.2.2 11:17 AM (210.96.xxx.10)모르겠어요
시누 명의로 된 집인데
아버님이 주택연금을 받으실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안되는걸로만 알고 있어요
집도 서울에서 가장 싼동네 작은 빌라에요21. ...
'23.2.2 11:21 AM (1.232.xxx.61) - 삭제된댓글안 된다고 하시고 가족한테 다 알리세요.
22. 등골브레이커
'23.2.2 11:22 AM (211.250.xxx.112)자식만 등골브레이커 아니군요. 70대 노인이 동호회원들에게 돈으로 임팩트 주려고 하다니..정말 철없으시네요. 70대 노인이 화려하게 살려면 본인이 모아놓은 돈으로 해야죠. 일반적인 70대 노인 아닙니다.
23. ...
'23.2.2 11:22 AM (1.232.xxx.61)250이면 두 식구 살아도 괜찮은 금액입니다.
돈 보내는 거 살기 힘들어서 안 된다고 하시고 가족한테 다 알리세요.24. ᆢᆢ
'23.2.2 11:22 AM (223.39.xxx.23)원글님~~ 그러지마요 너무해요
ᆢ부끄러워서 글 펑~~예정이라뇨??
댓글들 힘들여 쓰는것 다 헛수고하는건데요
ㅡㅡㅡㅡㅡㅡ
참고로 원글님한테 SOS~보내도 따로 챙겨주지마요
남편ᆢ시누이가 알아서 하라고 관심 뚝~~
나중에 밝혀지면 남편한테 좋은 말도 못듣고
잘못하면 습관성ᆢ원망들을수 있어요
철없는 이르신인듯25. 쿨한걸
'23.2.2 11:25 AM (60.48.xxx.58)남자들이 저렇게 철이 없어요.
저라면 아버님께 애들때문에 힘들어서 용돈 줄이겠다고하겠어요.
더 달라고할때 줄인다 해보세요.
ㄱ.리고 줄이셔도ㅠ되겠어요 ....120만원에 살생각해지야 ㅠㅠ26. ㅇㅇ
'23.2.2 11:30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그냥 솔직하게 말을 하세요
우리도 쪼들린다 더이상 못해준다
그 돈에 맞춰서 살아라
시누명의로 되었으니 주택연금은
안되겠죠 팔아야하는데 팔면
이사를 가야하니 그것도 쉽진 않을거고
지금으로선 돈에 맞춰 생활하시하고
더이상 지원못한다고 못박는게 최선이죠27. ᆢᆢ
'23.2.2 11:36 AM (223.39.xxx.23)참고로 혹시 치매증상이 오고있을수도 있어요
저희 모친이 예상못할 일 만들고 다녀도 가족들은
전혀ᆢ1도 몰랐는데
수년간 지나고보니 그런 일들이 서서히 치매가
오고있었다는 ᆢ
진즉 진료ᆢ늦추는 거라도 못한게 후회되녀요28. ᆢᆢ
'23.2.2 11:41 AM (223.39.xxx.23)참고로 노인분을 혼자 살고 있도록ᆢ
그냥 두는건 아니더라구요
본인 생각이 틀리던지 맞던지 제약없이 본인
생각대로 마구 돈쓰고 일 저지르고 다니니까요
남편분과 잘 의논해보셔요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풀어주지말고요
안되는건 단호하게ᆢ29. 25689
'23.2.2 11:46 AM (121.138.xxx.95)노인네가 미쳤네
30. ㅇㅇㅇ
'23.2.2 12:17 PM (121.170.xxx.205)저도 미쳤다는 욕이 자동발사되네요
자식들 힘든줄 모르고
전 아마 인연 끊을거 같아요31. ..
'23.2.2 12:27 PM (223.38.xxx.66)70중반 부부인데 두 분 합해서 연금으로
매달 백만원대 나와요
근데 두 분 다 일다니세요
알바라서 몇 십만원 벌 때도 있지만 버시는 건
매달 손주들 학원비 주세요(거절하는데 주심)32. ..
'23.2.2 12:33 PM (223.38.xxx.66)병원비는 아직까지 본인들 저축액으로 하세요
나중에 치아 보고 임플란트 하신 줄 알았고
대학병원 입원도 나중에 말 나오다 알게 됨
여행 갔다 오신 거도 어쩌다 알게 됨
여유가 있는 편은 아니지고 옷도 허름하게 다니는 편이지만 자식에게 부담 주는 거 자체를 싫어하는 성격이라
부지런하세요33. xxx
'23.2.2 12:33 PM (211.51.xxx.77)돈을 줄이세요. 원글님보다 훨씬 형편좋지만 친정엄마 동생이랑 각각 35만원씩 드리고 연금과 가게세 120만원정도해서 190만원으로 친정엄마혼자 잘 사십니다.
서울이 아니긴 하지만 친정엄마는 본인명의 아파트도 있고 상가도 60만원정도 나오는 상가도 있어요.34. 허
'23.2.2 1:13 PM (114.205.xxx.84)우리도 자식 키워야해서 못드린다 하세요.
생활비에 병원비까지.이런집 없어요.
혼자 120이면 밥먹고 살아요. 병원비도 자식들이 부담하는데요. 없는 주제에 자식에 손주까지 못살게 하는 부모라니...35. ᆢ
'23.2.2 1:16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60후반 언니 반포 30평 혼자시는데
100정도로 삽니다
관리비내고 교회다니고 의식주 해결하고 100으로도
살아요36. 우리시댁인줄
'23.2.2 2:01 PM (220.120.xxx.170)우리시대도 밑빠진 항아리에요. 5형제 50씩 매달보내도
추가로 또 자꾸요구하시니 애 학비대며 생활하는 저보다 더 쓰심37. 너무
'23.2.2 2:37 PM (14.48.xxx.20) - 삭제된댓글많아요
한달 200으로 쓰시고 나머지 병원비 하라고 하세요38. 궁금이
'23.2.2 2:41 PM (211.49.xxx.209)애들 키우는데 돈 많이 든다고 안된다고 딱 자르세요. 요즘 손주 학비 대주시는 분도 많은데 생활비면 몰라도 자기 체면 세우는데 쓰는 돈은 자기가 대야 하지 않나요.
39. 노답
'23.2.2 3:02 PM (218.154.xxx.173)아이고야…돈 없다 하셔요
40. ..
'23.2.2 3:11 PM (221.150.xxx.31)저같으면 화낼 거 같아요.
공무원 아들 등골 부러진다고요.
병원비도 점점 장난아닐텐데요 ㅠㅠ41. ..
'23.2.2 5:50 PM (121.137.xxx.221) - 삭제된댓글부모님서울에 20년된 아파트 있고
200만원 좀 못되지만
음식은 먼 재래시장 가서 사시고
옷은 등산로에서 파는 보세 사시고
..오히려 자식들 보험 가입해서 다달이 내주세요
수익은 저희에게 오고
가끔 용돈도 주시고..
조부모에게 데여서 자식에게 손 안벌리세요
반면 시모는 무주택에 씀씀이가 너무 커서
맨날 돈돈거리세요
저는 이제 시댁 안가요 자식들은 저같은 사랑 못받아서
그런가 부모라면 절절매고 다 해줘요 누굴 자리 보고 저러는건데
속터져요42. ..
'23.2.2 5:54 PM (121.137.xxx.221)부모님 서울에 20년된 아파트 있고
200만원 좀 못되지만
음식은 조금 먼 재래시장 가서 사시고
옷은 등산로에서 파는 보세 사시고
..오히려 자식들 보험 가입해서 다달이 내주세요
수익은 저희에게 오고
가끔 용돈도 주시고..손주들 용돈도 넉넉히 주세요
매달 30만원 이상 모아서 자식,손주 주시는 거 같음
조부모에게 데여서 자식에게 손 안벌리세요
반면 시모는 무주택에 씀씀이가 너무 커서
맨날 돈돈거리세요
자식들은 온전한 사랑 못받아서
애정 결핍이라
그런가 가스라이팅 엄청 당하고
부모말이라면 절절매고 다 해줘요
누울 자리 보고 저러는건데
보고 있으면 속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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