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단 한달을 안쉬고 학원다닌 울아이 -이런 아이 성향을 알려주실분 있나요?

ㅁㄴㅇ 조회수 : 4,119
작성일 : 2023-02-02 08:44:31
우리 아들이 24개월 어린이집부터 고등들어가기전날까지 평생을  학원을다녔어요.  단 한달을 쉰적없고....이런아이 어떤성향인가요? 돌아보면  저도 이정도로  오래 안쉬고 못 다닐거 같아서요 ㅋㅋㅋ
성격은 외향적이고 친구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고 인싸같은 스타일이고...집에 가만히 잘  못있고...
결론은 과고 입학후 사교육  끊고   순탄하게 대입6관왕하고  입학했어요. 뭔가 고맙기는 한데 아이 성향이 궁금해서요...

아이가 최상위는 아니고 상위인 아이였고...국어, 인문 못하는 오리지널 이과형요.본인은 노력형이지 타고난 머리는 없데요.
부부둘다 애 활동 성향 못 쫓아가서 그냥 부러워하면서 바라만봐요.
IP : 182.230.xxx.9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지
    '23.2.2 8:53 AM (221.138.xxx.140)

    와~그런 아들이라니 대단한 행운!

  • 2. 진짜
    '23.2.2 8:55 AM (119.69.xxx.167)

    복받으셨네요
    대단히 성실한 아이네요

  • 3. 0 0
    '23.2.2 8:57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자식땜에 속썩는중이라..
    부러우면 진다는데
    저는 졌네요

    그냥 잘하나보다 믿고 가시면 되지않을까요?
    쫌 농담섞어서 배가 아픕니다 ㅎ

    정말 행복하신거예요
    그런 아들 두신거..

  • 4. ..
    '23.2.2 8:57 AM (115.138.xxx.170)

    아이 의지로 학원 다닌거예요? 그럼 너무 대단하네요.
    보통 엄마가 학원 보내면 그냥 가잖아요.

  • 5. eunah
    '23.2.2 8:57 AM (125.129.xxx.3)

    E성향 강하고 성실하고 공부를 좋아하는 학생. 제가 학창시절 그랬어요. 지금도 배우러 다니는 거 많아요. 포토샵 , 데셍 , 연필화, 요가, 골프 등등.

  • 6. ..
    '23.2.2 8:59 AM (115.138.xxx.170)

    너무너무 궁금해요. 어떤 과정으로 과고 입학에 순탄하게 대입까지...
    정말로 복 받으셨네요.^^

  • 7. ..
    '23.2.2 8:59 AM (115.94.xxx.218)

    우리 아이도 학원 다니기 싫다는 말 해본적 없어요.
    40개월 어린이집부터 고3까지 사교육으로 컸습니다만 서울대는 아니네요.ㅋㅋ

  • 8. ㅁㄴㅇ
    '23.2.2 9:04 AM (182.230.xxx.93)

    E성향 강하고 성실하고 공부를 좋아하는 학생. 제가 학창시절 그랬어요. 지금도 배우러 다니는 거 많아요.

    이런거 같아요. 지금도 기타, 축구, 과외하기, 헬쓰, 뭐가 활동이 많아요...제가보면 산만 그 자체....

  • 9. **
    '23.2.2 9:07 AM (112.216.xxx.66)

    오~~ 아드님 찐 성실한 타입 아닌가요? 축하드려요. 어딜가나 성실함이 중요하더라구요.
    저도 궁금한데.. 외동아들 6학년 올라가는데.. 영수 학원하고 학습지 초1부터 계속 다니거든요. 욕심도 별로 없고 숙제 많지 않고 빡세지않은곳인데.. 요런식으로 슬슬 고딩까지 끌고 가도 될지요? 저는 생활 습관 잔소리하는것만도 버거워서요.

  • 10. . . .
    '23.2.2 9:08 AM (121.189.xxx.2) - 삭제된댓글

    성실하고 부지런한 아들을 두셨네요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분
    부럽소

  • 11. ....
    '23.2.2 9:11 AM (221.140.xxx.205)

    부럽습니다
    진심

  • 12. 6관왕?
    '23.2.2 9:16 AM (211.36.xxx.5)

    무슨 뜻인지?

  • 13. ....
    '23.2.2 9:19 AM (58.148.xxx.122)

    수시 지원한 6곳 전부 합격했다고요.
    estj 아닌지

  • 14. 저는
    '23.2.2 9:27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과고 입학 후면 중3까지인데
    그때까지라면 그런 아이들 학군지에는 꽤 있어요.

  • 15. ㅎㅎ
    '23.2.2 9:31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본인애가 무지 자랑스러운가봐요
    자랑 신기하게 하시네요
    요즘 애들 다 저렇지 않나요?
    24개월부터 그리시켜놓고 애가 출중하다는 리액션 받고싶나봐요

  • 16. ㅎㅎㅎㅎ
    '23.2.2 9:32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본인애가 무지 자랑스러운가보네요
    자랑 신기하게 하시네요
    요즘 애들 다 저렇지 않나요?
    애가 출중하다는 리액션 받고싶나봐요

  • 17. 신기
    '23.2.2 9:33 AM (124.5.xxx.61)

    과고 입학이면 중3까지인데
    그때까지라면 그런 아이들 학군지에는 꽤 있어요.

  • 18. ㅎㅎㅎㅎㅎ
    '23.2.2 9:34 A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 다 저렇지 않나요?
    애가 출중하다는 리액션 받고싶나봐요

  • 19. ㅎㅎㅎ
    '23.2.2 9:35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학원 꾸준히 다니는거야 요즘 애들 다 그렇고
    대입6관왕 자랑이시면 인정합니다 학원다닌다고 다 결과 있는건 아니니까요

  • 20. 오우
    '23.2.2 9:44 AM (119.71.xxx.177)

    성실 그 잡채!!!

  • 21. ~~
    '23.2.2 9:47 AM (1.227.xxx.11)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많은 일들을 쉽게쉽게해요
    별로 안힘들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다고 생각되고요
    일생을 봐도 참 많은 일을 하더라고요~

  • 22. ….
    '23.2.2 10:07 AM (218.154.xxx.173)

    성실한거죠.복 받으셨네요^^

  • 23. 뭔가불편?
    '23.2.2 11:47 AM (118.235.xxx.7)

    뭐 궁금해할만한 내용도 아니고.
    6관왕? 이런표현이 거슬렸나봄.
    맘졸이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 24. ...
    '23.2.2 12:57 PM (211.51.xxx.77) - 삭제된댓글

    우리딸도 생각해보니 학원 쉰적 한번도 없어요. 소풍이나 수학여행다녀와도 학원은 당연히 가는걸로..
    대부분 다 그런줄 알았는데 중간에 한달이상 쉬는경우도 많군요. 과외는 애가 싫어해서 한번도 안해봤어요.
    딸은 그냥 재수안하고 정시로 이대 4년장학으로 들어갔는데 이동네 기준 그냥 마지노선인 것 같아요.

  • 25. ..
    '23.2.2 1:03 PM (211.51.xxx.77) - 삭제된댓글

    우리딸도 생각해보니 학원 쉰적 한번도 없어요. 소풍이나 수학여행다녀와도 학원은 당연히 가는걸로..
    대부분 다 그런줄 알았는데 중간에 한달이상 쉬는경우도 많군요. 과외는 애가 싫어해서 한번도 안해봤어요.
    딸은 그냥 재수안하고 정시로 이대 4년장학으로 들어갔는데 이동네 기준 그냥 마지노선인 것 같아요.

    딸성향도 원글님아들과 완전 비슷해요.
    성격은 외향적이고 친구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고 인싸같은 스타일이고...집에 가만히 잘 못있고...

    지금 교환학생가있는데 교환온학생들이 모두 유럽친구들이고 혼자 동양인인데 먼저 교환갔던 선배들보고서에 인종차별있다고 해서 걱정했거든요.
    근데 엄청 잘어울려서 놀러다니고 오히려 유럽친구들이 많이 배려해주고 꼭 끼워준다고 좋아하더라구요. ㅋ

  • 26. ,,,
    '23.2.2 1:06 PM (211.51.xxx.77) - 삭제된댓글

    우리딸도 생각해보니 학원 쉰적 한번도 없어요. 소풍이나 수학여행다녀와도 학원은 당연히 가는걸로..
    대부분 다 그런줄 알았는데 중간에 한달이상 쉬는경우도 많군요. 과외는 애가 싫어해서 한번도 안해봤어요.
    딸은 그냥 재수안하고 정시로 이대 4년장학으로 들어갔는데 이동네 기준 그냥 마지노선인 것 같아요.

    딸성향도 원글님아들님 표현한것과 완전 비슷해요. estp이고
    성격은 외향적이고 친구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고 인싸같은 스타일이고...집에 가만히 잘 못있고...

    지금 교환학생가있는데 교환온학생들이 모두 유럽친구들이고 혼자 동양인인데 먼저 교환갔던 선배들보고서에 인종차별있다고 해서 걱정했거든요.
    근데 엄청 잘어울려서 놀러다니고 오히려 유럽친구들이 많이 배려해주고 꼭 끼워준다고 좋아하더라구요. ㅋ

  • 27. eunah
    '23.2.2 8:26 PM (125.129.xxx.3)

    제가 저 학생과 비슷하다고 했는데 저 estj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0665 냉동꽃게로.. 1 기미옥 2023/02/02 1,127
1430664 너무 맘에드는 옷을 발견했는데 12 ㅇoo 2023/02/02 6,008
1430663 아파트증여와 팔아서 돈으로 주는것 12 자식 2023/02/02 3,745
1430662 냉장고에 보관한 당근라페(만들어두고 뚜껑도 열지않음,2주 지남).. 2 그냥 2023/02/02 1,317
1430661 몸무게 정체기 1년째... 6 .... 2023/02/02 1,971
1430660 회사 단체보험 문의.. 2 무지해서.... 2023/02/02 702
1430659 매일 먹는 식단인데 19 식사를 2023/02/02 4,380
1430658 장애인 주차 표시판?에 관해 질문 있어요 5 .... 2023/02/02 629
1430657 상가 수도요금 검침... 질문이요 고민 2023/02/02 491
1430656 KF94 마스크 저렴하게 살만한곳 4 ㅇㅇ 2023/02/02 1,453
1430655 라떼 좋아해서 매일 내려먹는데 10 밀크 2023/02/02 3,232
1430654 코스트코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37 윽ㄱ 2023/02/02 29,188
1430653 자영업자ㅡ오늘 휴일이에요 3 .... 2023/02/02 2,027
1430652 사랑의 이해,글로리 둘다 보신분들 12 mirabe.. 2023/02/02 2,549
1430651 의사 남편이 시댁에 돈보낸다는 글 사라졌네요 17 2023/02/02 4,858
1430650 시어머님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모시는데 상 올림? 33 ... 2023/02/02 5,932
1430649 유튜브 서울부부 귀촌일기 보신분 있으신가요? 8 .. 2023/02/02 10,778
1430648 삼전 8만설 10 ㅇㅇ 2023/02/02 5,395
1430647 알코올 중독일까요 ? 11 2023/02/02 2,537
1430646 명랑 주책스런 성격이 진중하게 바뀔수도 있을까요 9 Iiiii 2023/02/02 854
1430645 토스트에 스팸 넣어도 될까요? 11 ... 2023/02/02 2,125
1430644 대파김치가 5 ㅣㅣ 2023/02/02 1,863
1430643 보리차는 알갱이를 직접 끓이시나요 티백으로 우려내시나요 9 2023/02/02 1,986
1430642 타카페서 기미에 티눈약 효과있다고 난리?났는데 해보신분 있나요?.. 11 .. 2023/02/02 4,916
1430641 삼전 사도 될까요? 7 .. 2023/02/02 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