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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핀 상대와는 헤어지는게 정답

뷰라미 조회수 : 4,638
작성일 : 2023-02-02 02:59:23
사랑의 이해 보고 아직 잠이 안 오는데

온전하고 애틋한 연애를 다시 하려면
무조건 헤어지고
산뜻하게 다시 시작하는 게 정답같아요.

아까 바람의 기준이 뭐냐는 글에서
모텔에서 남녀가 나체로 있다면
했네했어 쎅스를 떠올리듯
오피스와이프 허즈번드처럼
두 직장인이 꼭 붙어다니며
하루일과를 공유하고
퇴근도 같이 하면 누가봐도 애인사이로 볼 것 같아요.

오죽하면
오이밭에서 신발 고쳐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 매지 말라고 하잖아요.
배우자가 질색팔색하는데
왜 계속해요?
이유는 재미 있으니까 절대로 중단을 못하는 거에요.
나는 즐겨야겠으니 니가 참아라 이거죠.

바람핀 상대와 다시 재회해도
예전처럼 완전한 사랑을 폭포수처럼
쏟아부을 자신 없어요.
늘 한구석에서 의심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니까.

질척질척 피곤한 관계에 질려있다면
다시 리셋하고
새부대에 새술을 담는게 맞아요.
위태위태한 관계를 부처님처럼 용서하고 인내해도 가끔씩 밥상 엎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날 테니까

깨끗하게 헤어지고
내 사랑을 꼬임 없이 다 받아주는 상대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잔잔하게 연애해야
결혼에 골인하더라구요.
뭔가 늘 오해가 생기고 엇갈리고,
의처증 의부증 발동걸리게 행동하고,
감정을 극단으로 치닫게만들고,
빗 속에서 운동장을 몇시간 달리고싶게 만드는 사람과는 인연이 아니에요.
IP : 211.36.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찰력
    '23.2.2 3:17 AM (218.239.xxx.253)

    뛰어나시네요
    다 맞는 얘기

    아래 글 남편 재미있으니까 여직원 태우고 다니는거에요
    타인 태우고 다니는 게 여간 신경쓰이고 귀찮은데 말이죠
    울 남편ㄴ 그러다 바람났어요

  • 2. 습관
    '23.2.2 8:27 AM (220.117.xxx.61)

    뇌 도파민? 홀몬이 나와서
    습관적으로 핀대요
    죽을때까지 못고쳐요

  • 3.
    '23.2.2 4:31 PM (117.111.xxx.17)

    나랑 바람을 폈으니 그사람을 믿을수있나요
    신뢰가 없으면 아무사이도 아닌 욕망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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