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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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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더 좋아하는 사람과의 결혼

느얌 조회수 : 4,585
작성일 : 2023-02-01 21:01:17

비등비등 하더라도 나보다 나를 조금 더 좋아하는 사람과의
결혼이 행복한거죠?
나는 마음이 없는데 그런거 말구요

예전엔 내가 더 좋아하는 연애를 했는데
지금은 저는 호감이었는데 상대가 더 좋아해주는 연애를 하는데
이게 인연인가 싶기도하고..

저는 잘해주면 배로 잘해주는 사람이라
잘해주면 또 더잘해주고 그런게 있네요
IP : 106.101.xxx.2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듯
    '23.2.1 9:03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나를 좋아했던 사람이 돌아서면 내가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요.
    내 의지도 없었으니까... 후회합니다.

  • 2. ...
    '23.2.1 9:03 PM (1.232.xxx.61)

    어차피 변해요.
    나를 엄청 좋아해 주다가 사랑이 식는다고 생각하면 받는 쪽이 훨씬 힘들게 돼요.
    살면서 노력하고 맞춰 가야지
    끝까지 일방적일 수는 없을 거예요.

  • 3. 저는
    '23.2.1 9:15 PM (116.120.xxx.216)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게 내가 편하더라구요. 변해요 내게 잘 해주는 사람... 그리고 대체로 그런 사람은 타인에게도 다 잘해줘서..

  • 4. 마음은
    '23.2.1 9:18 PM (123.199.xxx.114)

    변해요.
    차라리 조건을 보세요.
    마음이 변해도 조건이 든든한가

  • 5. 사람
    '23.2.1 9:20 PM (121.133.xxx.137)

    나름이예요
    연애때 그냥 그렇다가
    결혼하고 이젠 내사람이다 하면
    더 잘해주고 사랑이 깊어지는 사람도 있어요
    제 남편이 그러네요
    제가 먼저 좋아해서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결혼했어요

  • 6. 딴 것도 보세요
    '23.2.1 9:33 PM (1.229.xxx.11)

    남자집안 분위기도 보세요.
    아버지, 어머니 성품요.

  • 7. 당연하죠
    '23.2.1 9:58 PM (222.102.xxx.212) - 삭제된댓글

    내가 좋아하는 결혼은 음...

  • 8. ,,
    '23.2.1 10:08 PM (125.186.xxx.154) - 삭제된댓글

    인생 복불복이라 생각해요
    죽어라고 좋다던 남자도
    살다보니 세월따라 이상형이 바뀌더만요ㅎㅎㅎ

  • 9. 그래도
    '23.2.1 10:25 PM (124.53.xxx.169)

    부모 가풍 인품 다 봐야해요.

  • 10. 그래도
    '23.2.1 10:26 PM (124.53.xxx.169)

    연애할땐 하늘에 별도 따줄거 처럼 굴지 않나요?

  • 11. ㅇㅇ
    '23.2.1 11:05 PM (133.32.xxx.15)

    키 능력 집안만 보세요

  • 12. ㅇㅇ
    '23.2.2 12:31 AM (1.247.xxx.190)

    사람마음이 어찌 한결같을까요
    조건 됨됨이 집안 시부모
    두루두루 보셔야죠

  • 13. hap
    '23.2.2 4:02 AM (110.70.xxx.61)

    마음은 변한다 조건만 보라는 댓글
    부자는 대대손손 부자 보증인가요?
    결혼하고 망해서 조건마저 없어지면
    유지할 이유 없어 바로 이혼이죠.
    망해도 조강지처 자처해서 같이 이겨낼
    힘나는 상대는 내가 사랑하는 남자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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