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집을 뒤집어 엎을 정도의(거의 이사급) 대청소를 하다 발견한 와인이 있는데 언제 어디서 들어온 와인인줄 모르겠어요
제가 술을 안좋아해서 관심이 없어서 내 구석에 방치했었나봐요
찾은김에 와인 좋아하는 지인이 있어 집에 초대해 같이 마셔볼까 하고 검색을 해봤는데 전혀 정보가 안나오네요
제품명을 보니 2008 보르도누브 라고 적혀있는 적포도주인데
혹시 초대해 꺼내놓기 부끄러운 저렴이급일지 몰라 올려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인잘알이신 분께 여쭤봅니다
ㅇㅇ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23-02-01 18:34:16
IP : 124.53.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23.2.1 6:38 PM (121.160.xxx.11)비비노앱에서 검색해 보세요
2. ...
'23.2.1 6:41 PM (220.116.xxx.18)보관상태가 좋지 않았다면 와인 상하기도 합니다
저고 초대받은 집에 두병 들고 갔는데 상해서 민망했습니다3. 음
'23.2.1 6:46 PM (124.58.xxx.70)버리시거나 요리에 쓰세요
4. 보르도 누보는
'23.2.1 7:14 PM (121.172.xxx.247)그 해의 햇 와인으로 출시한거라
숙성을 기대하고 만든건 아니예요.
더구나 10년 이상 방치되었다면
버리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요리에 활용하시는 것도 권하지 않습니다.5. ,,,
'23.2.1 8:06 PM (116.123.xxx.181)오랜시간 세워서 보관했으면 오프너로 코르크마개 개봉시 코르크가 부서질확률 높아요. 한번에 쫙 올라와야하는데 부서지고 난리 나면 마시지도 못하고 더구나 손님초대했는데 망신이죠
6. 2008
'23.2.1 8:12 PM (58.121.xxx.133)보르도누보는 아마 상했을겁니다.
7. 근데
'23.2.1 8:18 PM (124.58.xxx.70)보르도누보? 보졸레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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